구글 애드센스 시작하자마자 30일 계정정지

저번 주였나? 우연히 구글 애드센스 신청하는 포스팅을 보고  나도 되는가 싶어서 일단 신청했는데 하루만에 승인이 떨어졌다.

 

그렇게 되는 블로거들도 있지만 몇 번을 거절 당하는 블로거도 있어서 조건이 까다로운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복불복아닌가 싶어서

 

예전에도 신청할까하다가 그냥 포기하고 신경쓰지 않고 있었는데 일단 승인은 되니까 기분은 좋더라.

 

그런데 이렇게 승인이 떨어지고 나면 과연 본인이 클릭하는 경우에도 괜찮은가? 싶은 호기심이 생기기마련이다.

 

나 역시 그런 실수를 하는 바람에 계정정지 처분을 받았다.

 

일단 본인이 클릭한 무효클릭 건에 대해서는 수익이 올라갔다가 바로 떨어지더라.

 

그리고 계정정지 처분이 일어날 징조는 얼마가지 않아 보이게 된다. 수익이 거의 '0'에 가까운 수익과 클릭수는 변동없어짐

 

음... 역시 나도 그런가 싶어서 기다리다가 어제부터 광고는 게재되지 않고 저녁 느즈막히 정지처분을 받았다.

 

아직 핀번호도 못 받았는데 말이지 ㅋㅋ 완전 롤러코스터 타는 기분~

일단 무효클릭에 대한 정지처분에 대한 이의신청은 받아들여지지 않고 30일간의 계정정지가 된다.

 

그 후에는 다시 게재가 되긴 하지만 도중에 동일한 행위(뭐 광고가 나오질 않으니 이건 할 수 없겠지만)나 다른 부정행위가

 

발견되면 영구정지가 된다고 하니 게재되기 전까지는 평소하던대로의 포스팅과 혹시나 실수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구글 애드센스에 대해서 숙지도 할 겸~

 

가장 기본적으로는 무효클릭, 타인에게 블로그 방문을 유도하는 행위, 광고 클릭을 위한 유도링크 정도면 조심하면 될 것 같다.

 

나도 다행이라면 무효클릭 건에 대해서만 처분을 받은 것이니 다른 문제는 없어서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어쨌든 잘못된 것에 대한 타당한 처분이니 별 느낌은 없다.

 

근데 본인이 본인 블로그 방문하는 자체도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네... 

 

그리고 티스토리에서도 플러그인 중에 구글 퍼블리셔를 적용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

 

의도치 않았던 의도적이었던 간에 본인이 광고클릭하는 것에 대해서는 좀 신경써야 이런 경우가 발생하지 않을테니

 

행여라도 본인이 클릭하는 일이 없기를~

 

뭐 포스팅은 하던대로 계속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