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 하이메탈 마크로스 VF-4 라이트닝 III(Macross VF-4 Lightning III)

요즘 딱히 마크로스 시리즈들이 나오는 건 없고

 

차후에 DX 초합금 라인업으로 YF-21이 나온다는 소식은 들었는데 간간히 하이메탈 라인에서 마크로스 제품들이 나오고 있다.

 

처음 나오는 제품은 아니고 기존 하이메탈 VF-4에서 스컬기로 프린팅되어서 나왔다.

 

 

 

 

 

반다이 하이메탈R VF-4 라이트닝III

기존 VF-4 라이트닝은 참고하시길~

 

 

 

 

 

 

 

 

 

 

 

 

 

 

 

 

 

 

 

 

 

 

 

 

 

 

 

 

 

 

 

기존제품과 달라진 점은 거의 없고 헤드부분에 안테나가 생기고 컬러가 좀 바뀐 정도...

 

그래도 '하이메탈'이라는 네이밍은 다소 DX 초합금 라인업에 비해서 전체적으로 떨어진다는 느낌이 많았었는데

 

요즘에는 그낭 작은 DX 초합금이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퀄리티가 굉장히 좋아졌다.

 

당연히 필요한 부분에는 메탈부품을 사용했고

 

 

 

 

 

 

 

 

 

 

 

 

 

 

 

 

 

 

 

 

 

 

 

 

 

 

 

 

 

 

 

 

 

 

 

 

 

 

 

 

 

 

 

 

 

 

 

VF-1을 잇는 기체라서 좀 비슷한 느낌이 많은 것 같으면서도

 

변형되는 타입은 최근 마크로스 기체 넘버링 20이 넘어가는 제품들과 비슷한 느낌이 적절하게 섞여있다.

 

게다가 변형시 메카니즘은 생각보다 심플한 느낌이고

 

 

 

 

 

 

 

 

 

 

 

 

 

 

 

 

 

 

 

 

 

 

이런 저런 설정을 거치면서 지금의 디자인이 되었다고 하던데

 

VF-1도 배트로이드 모드시 역삼각형 등빨 덕분에 체격이 좀 있다고 느꼈는데

 

VF-4는 어깨때문에 그런지 몰라도 상체쪽 볼륨감은 상당한 편~

 

 

 

 

 

 

 

스컬소대 기체답게 블랙과 옐로우를 적절한 포인트에 잘 쓴 것 같다.

 

 

 

 

 

 

 

 

 

 

 

 

 

 

 

 

 

 

 

 

 

 

 

배트로이드 모드 시에는 어깨 때문에 팔의 가동범위가 그다지 자유로운 편은 아니지만

 

하체부분은 의외로 슬림해서 왠만한 포즈는 다 가능한 것 같다.

 

 

 

 

 

 

 

 

 

 

 

 

 

 

 

 

 

 

 

 

 

 

 

거워크 모드는 하체에 비해서 상체 무게가 좀 나가는 편이라서 편하게 프로포션을 잡기는 쉽지 않지만

 

어지간한 포즈는 다 가능할 것 같고

 

 

 

 

 

 

 

 

 

 

 

 

 

 

 

 

 

 

 

 

 

 

하이메탈의 단점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은 왠만하면 본 제품으로 커버가 가능한 DX 초합금라인에 비해서

 

교체파츠를 사용한다는 점인데 교체 파츠가 많은 건 아니라서 큰 문제는 되지 않을 것 같다.

 

 

 

 

 

 

 

박스 아트는 이렇고~

 

아무튼  VF-4가 아직도 사람들의 입에서 오리내리는 이유는 아마도 이치죠 히카루가 사용했던 마지막 기체라서 그렇지 않나 싶다.

 

VF-1 시리즈들이야 어차피 마크로스 기체의 시초이기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들은 없을테고

 

취향에 따라 갈리긴 하겠지만 개인적으로는 YF-19 이후로는 변형메커니즘이 크게 달라진 느낌이 들지 않는 거 같다.

 

그나마 마크로스 프론티어 라인이 좀 신선했다고 해야 하나?

 

그래서인지 몰라도 VF-31 시리즈들은 별로 관심이 안 가더라. 

 

어쨌든 마크로스 기체들도 이제는 한번 변화가 될 타이밍이 되지 않았나 싶은데 모르겠네...

 

그리고 여담으로 줄곧 마크로스 플러스 고스트를 그렇게 노래불렀는데

 

괜찮은 제품을 하나 발견! 아직은 걔발단계라서 언급하긴 좀 그렇고 판매하게 되면 바로 구입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