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아이폰도 새로 구매했고 악세사리 재고 있는지 신경쓰지 않고 알아볼 수 있어서 한결 마음이 가볍다.
아이폰 6S 사용할 때는 마음에 드는 것이 있냐가 아니라 재고가 있는지를 먼저 파악해야 할 만큼 제법 시간이 많이 흘렀으니까
개인적으로 가격은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애플제품 악세사리는 벨킨 제품을 구매하는 편이다.
물론 보호필름의 경우는 힐링쉴드 제품을 많이 사용하는 편이지만~
어쨌든 타사와는 다르게 전용 트레이가 있어서 보호필름을 붙일 때 틀어짐 없이 부착할 수 있는 이지 트레이가 있어서
전부터 사용하고 싶었지만 앞에서 말했다시피 6S는 해당사항이 없어서 매번 입맛만 다시고 있었는데
드디어 한 번 사용해보게 되었다~!
아이폰 7, 8과 거의 차이가 없어서 겸용으로 같이 사용할 수 있는 인비지 글래스 울트라 강화유리 액정필름 되시겠다.
거참~ 이름 되게 기네...
박스를 오픈하면 간단한 메뉴얼과 이지 트레이 안에 강화필름이 들어 있다.
이 트레이 안에 아이폰 SE2를 넣어서 필름을 부착하면 되는데...
홈버튼 쪽에 정렬할 수 있는 선이 보이질 않는다...
유튜브에서 아이패드의 경우는 정렬 선을 본 것 같은데 말이지...
붙이기 전에 대충 어떻게 내려야 할지 확인하고 하단에 1번 블랙라벨을 떼어주고 붙이면 된다.
좋았어~! 어긋난 부분없이 잘 붙였다~라고 생각하는 찰나
오른쪽은 전체적으로 살짝 들뜨고 왼쪽의 기포는 전혀 나갈 생각을 하지 않는다... 실패~
음... 이러면 곤란한데...
아무리 밀어봐도 기포는 나갈 생각을 하지 않고 그 와중에 먼지 큰 녀석은 언제 기어들어왔는지 ㅋㅋ
야~ 총제적 난국이다.
처음 사용하는 이지 트레이에 대한 기대가 실망으로 바뀌어 버렸다...
일단 힐링쉴드 제품으로 보호필름 주문했으니 먼저 사용하고
인비지 글래스는 14일 이내에는 A/S가 가능하다고 하니 접수하고 기다려봐야겠다.
보호필름 나름 깔끔하게 붙이는 스타일인데(하도 붙여서 ㅋㅋㅋ) 오랜만에 붙여서인가, 아님 처음 사용하는 트레이 때문인가...
한가지 아쉬운 건 먼지제거 스티커를 제공해주는 것은 좋은데 액정 가격이 가격인만큼 액정 클리너는 없다는 거
뭐 이지 트레이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액정 클리너는 넣어줬으면 좋겠다.
어쨌든 교환받을 수 있으면 좋고 아니면 어쩔 수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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