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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collection

엘레킷 사이보그 핸드 (Elekit Cyborg Hand)

by 분홍거미 2020. 4. 29.

6족 보행 로봇 폴로우 두가지는 다 만들어 놓긴 했는데 리뷰 하기 전에 동영상 좀 찍어볼까 생각해서 

 

포스팅은 일단 보류~

 

이 녀석을 마지막에 동영상도 좀 찍어서 포스팅하려고 했는데... 좀 귀찮다...

 

사실 느긋하게 영상 찍을 시간도 없고 해서 사진으로만 올려본다.

 

 

 

 

어렸을 때부터 뭔가 기계적인 신체를 만들어서 움직여보는게 꿈인 시절이 있었고

 

그저 꿈으로만 생각하던 것이 눈앞에 보이니 참을 수가 없어서 구입했다.

 

조립하는 연령대도 초등학생 정도의 수준이지만 제법 만드는 재미도 좋고

 

막상 만들고 나서 테스트 해보니 웃음이 실실 나오게 하는 퀄리티 좋은 손(?!)이더라.

 

어렴풋한 기억으로는 악어머리인가 용머리인가 입만 벌리게 해주는 장난감을 보고 그마저도 신기한 때가 있었다.

 

그게 이제는 손가락이 따로 움직이는 수준까지 왔으니

 

다방면에서 기술이 발전했다라는 걸 새삼 느끼게 해주는 것 같다.

 

박스는 그리 커 보이지 않는데 막상 만들고 나니 불륨감이 제법 있더라.

 

 

 

 

 

 

 

 

컬러는 뭔가 건담 컬러 같은 느낌에

 

네이밍처럼 싸이보그 느낌이 물씬 풍기는 제품이다.

 

 

 

 

 

 

 

손가락을 5개로 했으면 어땠을까 생각했는데...

 

키덜트용이기보다는 아이들용 제품이라서 손이 작으니 4개로 디자인한 것 같다.

 

 

 

 

 

 

 

 

단순히 스프링으로 밀고 당기는 메카니즘이 아니라 실린더에 물을 넣어서 수압으로 움직이게 하는 제품이다보니

 

아이들의 과학상식에도 제법 도움이 될 것 같은 느낌~(이라고 핑계대고 정작 신나는 건 본인~ㅋㅋ)

 

 

 

 

 

 

 

 

이렇게 핸드 뒷쪽으로 손을 넣어서 컨트롤 할 수 있다.

 

 

 

 

 

 

 

 

디자인도 너무 조잡한 부분없이 심플하면서도 포인트를 준 부분이 있어서

 

너무 아이들스러운 느낌이 없어서 그런지 키덜트용으로도 한번 구입해볼만 제품

 

 

 

 

 

 

 

 

메인 프레임은 무게를 줄이기 위해서 이렇게 빈 공간이 많은데

 

통짜로 만들 수도 있었겠지만 아이들에게는 좀 부담될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더라.

 

일단 손을 넣고 엄지부분 포함 총 4개의 고리에 손가락을 넣어서 컨트롤 할 수 있다.

 

 

 

 

 

 

 

 

맨 밑부분은 두개의 손가락을 동시에 걸어서 움직이기 해놨는데

 

좀 더 큰 사이즈로 4개의 손가락으로 나오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디자인상 엄지부분은 손 고정 파트에 부착을 해야 하는데 이게 은근히 거슬린다.

 

튜브를 잘 정리하지 않으면 당길 때 좀 걸리는 부분이 많더라.

 

 

 

 

 

 

 

 

손의 폭에 맞춰서 타이트하게 고정시킬 수 있는 부분도 있는데

 

다행히 난 손이 작아서 그런지 잘 들어가더라. 고정도 잘 되고~

 

 

 

 

 

 

 

 

위 노란색 나사선을 돌리면 손 폭을 조절할 수 있게 되어 있는데

 

손이 좀 크다고 생각되는 사람은 안 들어 갈 듯~ 최대 폭이 9cm 정도 밖에 되지 않으니...

 

 

 

 

 

 

 

 

게다가 손 길이에 따라서 앞뒤로 조절해서 고정할 수 있는 파츠도 있다.

 

아이들 평균 손을 계산해서 간단하게 만들 줄 알았는데 의외로 있을 건 다 있네.

 

 

 

 

 

 

 

 

가장 중요한 부품인 하이드로 실린더

 

 

 

 

 

 

 

 

손등부분의 실린더가 메인으로 튜브까지 물을 채워주고 실린더를 움직이면

 

 

 

 

 

 

 

 

앞쪽 실린더에 압력으로 밀어주면서 손가락이 접히는 시스템

 

내부에 스프링이 있어서 복원은 자동으로 된다. 그래서 주먹쥐고 있는 손모양은 손잡이를 계속 당기고 있어야 한다.

 

 

 

 

 

 

 

 

손가락 안쪽에 손가락이 접히게 할 수 있도록 해주는 파츠가 있는데

 

아쉽게도 노란색 손가락 부분은 접히지 않더라. 이것까지 해줬으면 좋았을텐데~

 

 

 

 

 

 

 

 

물건을 집을 때 미끄러지지 한게 폼으로 마무리를 해줬고

 

폼이 좀 지저분하게 보일 수 있는 부분은 레드컬러 파츠로 깔끔하게 마무리 해줬다.

 

 

 

 

 

 

 

 

손가락은 20도씩 두단계로 한개당 40도씩 벌릴 수 있고(가운데 손가락은 고정)

 

안쪽으로는 16도 정도 접을 수 있다. 물론 평행하게 해놓는 건 기본이고

 

 

 

 

 

 

 

 

엄지 손가락의 경우는 180도 회전이 가능해서

 

 

 

 

 

 

 

 

파츠를 떼어내고 

 

 

 

 

 

 

 

 

가운데에 장착할 수고 있고

 

 

 

 

 

 

 

 

왼손잡이용으로도 만들 수 있다.

 

이것 때문에 두개 살 뻔~

 

 

 

 

 

 

 

 

손등에 노란색 다이얼을 돌려서 손가락을 수직으로 올릴 수도 있는데

 

 

 

 

 

 

 

 

최대 70도까지 올릴 수 있다.

 

 

 

 

 

 

 

 

무언가 동그란 물건을 잡을 때 유용할 듯~

 

엄지손가락을 가운데에 장착하면 최대 20cm길이의 물건도 잡을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페이로드는 최대 600g까지라고 하는데 제법 묵직한 라인스피커도 무난하게 잡더라.

 

 

 

 

 

 

 

 

볼펜도 이렇게 잡을 수 있다.

 

물론 글씨를 쓰는 것은 좀 힘들지만 매직펜 정도는 충분히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얼추 3시간 정도 걸려서 만들었는데 6족보행 로보트보다 휠씬 만드는 재미가 좋았다.

 

게다가 움직여보니 기대 이상으로 퀄리티도 좋고 다양하게 움직일 수도 있어서 만족스러운 프라모델 키트였다.

 

두개 구입해서 양손에 걸치면 아이언맨 부럽지 않을 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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