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형태 확장판 세트에 이어서 3형태 시작~
철화단이 만들어지긴 했지만 여전히 정리가 되지 않아서 무기의 경우는 거의 변화가 없었고
그저 가엘리오 슈발베에서 얻은 집게정도?에 그레이즈 어깨장갑을 얹은게 전부~
지상에서 크랑크 대위와 싸울 때의 모습과 큰 차이는 없다.
어깨뽕만 좀 들어갔을 뿐~ㅋ
가엘리오 슈발베에서 얻었다고 해야 하나? 잠깐 테이와즈 전투에서 사용하긴 하지만
여전히 뚜드려 패는(???) 스타일의 미카즈키에게는 어색한 도구가 아니었나 싶다.
아마 올가가 얘기하지 않았으면 라프터는 초반에 끝났을지도~ㅎㅎ
다시 만난 가엘리오의 건담 비다르와 전투를 하면서 뭔가 철화단의 자리가 잡혀가서 그런지
꽤 쓸만한 무장이나 추가장비를 갖추게 되었다.
특히 리액티브 아머를 사용한 형태
쓰러스터 디자인 때문에 그런지 몰라도 왠지 건담 GP-03같은 느낌~
이 때 장비가 아마도 MG 발바토스의 기본형태를 갖춘 모습이 아닐까 싶다.
양팔에는 미사일 2기가 장착되어 있는데 사용시 이렇게 앞으로 나오면서 사용하는 타입~
쓰러스터도 파츠분할이 잘 되어 있고 디테일도 PG급 못지 않게 좋더라.
쓰러스터는 살짝 이런 기믹도 들어가고~
아무래도 우주에서 전투를 의식한 형태라서 그런지 기존 쓰러스터를 교체하지 않고 추가로 사용한 것 같더라.
이 에피소드에서 아인은 반 개조형태로 그레이즈 아인이 되었는데
1기로 끝낼 줄 알았더니만 2기 때까지 징하게 끌고 감~ㅋㅋ 살아있는게 살아있는게 아닌 묘한 상황이 되어버린~ㅋ
지구로 들어가기 전에 카르타부대 그레이즈와 대기권에서의 전투는 꽤 인상적이었다.
지구에 안착하면서 발바토스는 또 다른 모습으로 변모
외형뿐만이 아닌 미카즈키가 살짝 보여주는 발바토스의 모습은 2기에서 버서커 모드를 암시하듯이 꽤나 위협적이었던 기억이~
확장파츠가 MG 모빌슈트만큼의 가격이지만
한 기체로 보여줄 수 있는 모습들이 다양해서 사진찍는 재미가 쏠쏠함~
이제 5형태만 남았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4형태는 없네? 음... 뭔가 미신과 같은 숫자의 의미 때문에 그런 것인지 아님 다른 이유가 있는지 모르겠음...
어쨌든 개인적으론 길고 길었던 포스팅이 슬슬 마무리 되어 가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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