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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x 사카이 x 카우스 블레이저 로우 넵튠 블루 (NIKE x sacai x kaws Bliazer Low Neptune Blue) - 올해 사카이 시리즈는 이걸로 마무리 -

by 분홍거미 2021. 12. 17.

올해 여름을 시작으로 사카이의 인연이 시작되었었다.

 

딱히 드로우에 관심이 많진 않았는데 이게 참 재밌다고 생각해서 해외는 어떻게 어떤 걸 하는지 알아보다가

 

결국은 나도 빠져버렸다~ㅋㅋ

 

처음은 사카이 프라그먼트 그레이로 제법 큰 걸로 시작해서 이번 카우스 블레이저 넵튠까지 왔는데

 

다행히 서양권에서는 크게 인기가 없는 것도 있고 운도 따라줘서 당첨들이 된 것 같더라.

 

사실 중간중간에 당첨되고 구입 안한 걸 내가 줍줍한 것도 있고~ㅋㅋ

 

 

 

박스는 지난번 퍼플과 동일~

 

 

 

 

 

 

 

 

이야~ 국내 배송도 이렇게 그래픽 속지가 반듯하게 오게 힘든데 선 맞춘거 봐라~

 

 

 

 

 

 

 

 

이 컬러가 넵튠 블루다~

 

 

 

 

 

 

 

 

추가 레이스를 주는 것 좋긴한데... 저번 사카이 언더커버도 그렇고 이번 카우스 블레이저도 그렇고

 

추가 레이스가 보면 다소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드는 컬러나 디자인이더라.

 

쓸 일이 없을 것 같음~

 

 

 

 

 

 

 

 

 

 

 

 

 

 

 

 

 

 

 

 

 

 

 

 

 

 

 

 

 

 

 

 

 

 

 

이번 컬러들은 파스텔톤 컬러조합도 많고 의외의 보색 대비 같은 컬러도 있는 것 같고

 

색조합이 과하게 화려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제법있던데...

 

글쎄, 이번 컬러 중에 원픽 아니 투픽은 퍼플과 블루 아닌가 싶다. 

 

 

 

 

 

 

 

 

레이스 홀 부분만 레이어링이 3개다.

 

색조합도 그렇고 재질도 그렇고 메인 블루컬러와 대비되는 것없이 다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원색에 가까운 컬러를 쓰는 부분도 있지만 파스텔톤의 컬러를 사용해줘서 더 예뻐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특히 하늘색 스우시와 스웨이드 재질 옐로우 컬러 스우시 컬러 조합을 다른 곳에서도 종종 본 것 같은데

 

여러 컬러를 쓰면서도 이렇게 자연스럽게 이어가는 컬러 디자인을 보면 확실히 디자이너는 디자이너나 보네

 

 

 

 

 

 

 

 

 

 

 

 

 

 

 

 

 

외피 넵튠 블루 컬러가 제법 산뜻한 느낌이라서 그런지 옆라인들이 더 샤프한 느낌~

 

 

 

 

 

 

 

 

 

로우앵글에서는 많이 못 봤는데 괜찮네...

 

 

 

 

 

 

 

 

아웃솔은 뭐... 똑같고...

 

 

 

 

 

 

 

 

 

깔창에는 넵튠 블루 컬러에 라임색(이라고 해야 하나?)으로 카우스 로고를 프린팅 해놨다.

 

 

 

 

 

 

 

 

혀는 당연히 이중이고 안쪽에 그린컬러는 그린 컬러 중에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색감~

 

 

 

 

 

 

 

 

 

퍼플 더스크도 그렇고 넵튠 블루도 그렇고 따뜻한 봄날이 오면 아주 잘 어울릴 것 같다.

 

특히 벚꽃 피는 시기가 되면 꽤 어울릴 듯~

 

 

 

 

 

 

 

 

 

 

 

 

 

 

 

 

 

 

 

 

 

 

 

 

 

 

 

 

 

 

 

 

 

 

 

 

 

 

 

 

 

 

 

 

올해 사카이 시리즈는 이제 나이키 x 사카이 x 카우스 블레이저 로우로 마무리가 될 것 같다.

 

내년에는 어떤 디자인과 컬러 그리고 어떤 콜라보레이션을 할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내년도 잘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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