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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k Story

느즈막히 조계사 연등축제 - 뭐든지 제때를 맞춰서 가야... -

by 분홍거미 2022. 5. 10.

예전에도 그랬지만 반복되는 생활을 하다보면 무슨 날, 무슨 휴일이 무뎌지는 경우가 있는데

 

아마 석가탄신일도 그런 경우 중에 하나인 것 같다.

 

이번에는 아마 어버이 날이랑 겹쳤지?  깜빡하고 있다가

 

어제 라면땡기는 날 갔다가 겸사겸사 사진찍으러, 영상 좀 찍어보려고 짐벌도 가지고 갔다.

 

 

 

저녁먹고 어슬렁거리다가 얼추 8시에 시간 맞춰서 조계사 앞에 도착~

 

 

 

 

 

 

 

 

 

 

 

 

 

 

 

 

 

 

 

 

 

 

 

 

 

 

 

 

 

 

 

 

 

 

 

 

 

 

 

 

 

 

 

 

 

 

 

 

 

 

 

 

 

아무리 기다려도 점등이 되지 않는 걸보니... 아마도 이제 끝날 때가 되어서 그런게 아닌가 싶더라.

 

 

 

 

 

 

 

 

 

 

 

 

 

 

 

 

 

그래서 동영상은 포기하고 사진만 찍었는데 은근히 운치 있어서 좋음

 

 

 

 

 

 

 

 

 

 

 

 

 

 

 

 

 

올해도 많이들 소원을 부탁드렸나보다

 

 

 

 

 

 

 

 

 

 

 

 

 

 

 

 

 

내가 특별히 불교신자도 아니고 한데 매번 사진을 찍는 다는 핑계로 오는 이유는

 

음... 뭐라고 해야 하나... 연등을 보면 부처님의 온화함이 느껴진다고 해야 하나?

 

잠깐이지만 이유없는 평온함이 생겨서 좋다. 아무것도 안하고 어딘가 걸터 앉아있어도 생기는 평온함

 

그래서 매번 똑같은 사진을 찍지만 오게 되는 것 같다.

 

아마 내년에도?

 

 

 

 

 

 

 

 

올해는 느즈막히 와서 환한 연등을 보지 못 했지만 

 

내년에는 잘 맞춰서 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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