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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1 x 트래비스 스캇 레트로 로우 OG SP (Jordan1 x Travis Scott Retro Low OG SP) - 이게 당첨될 줄이야~ -

by 분홍거미 2022. 8. 8.

스니커에 지금만큼 관심이 없고 처음 역스우시를 봤을 때 '얘는 뭔데 스우시가 반대로지?'라고 생각했었는데

 

이게 왜 그리 인기가 많은 녀석인지 알게 된 건 그리 오래 걸리진 않았다.

 

스캇 프라그먼트 때에 일단 사람들이 관심이 많은 제품이니 나도 해보자는 생각에 이곳저곳 응모를 하긴 했지만

 

래플 내지는 드로우 개념이 별로 없던 터라 몇개 하고 말았던 기억이 있다.

 

생각해보면 스캇 프라그먼트 때에는 드로우 하는 곳이 제법 많이 있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번 리버스 모카는 생각보다 응모하는 곳이 적은 것 같아서 일단 응모는 해보고 

 

주면 좋고 아님 말고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새벽에 자는 도중에 문자가 왔다.

 

 

 

이게 꿈인지 생시인지 잠결이라 정신없었는데 당첨이 맞긴 하더라~ㅋㅋ

 

 

 

 

 

 

 

 

스캇 프라그먼트 때에는 나이키, 스캇 그리고 프라그먼트 콜라보레이션이라 박스 겉에

 

플라스틱 케이스가 추가로 있었는데 이번 리버스 모카는 프라그먼트가 빠져서 그런지 몰라도

 

조던 일반 박스와 크게 다른 건 없고

 

왠지 박스컬러가 아마 마니에르의 느낌이 든다고 할까? 색감이 그랬음

 

 

 

 

 

 

 

 

당첨된 사이즈는 255mm(US7.5) 사이즈이고

 

실측 발길이 250mm에 발볼 100mm 정도인데 며칠 전에 구입한 다크 파우더 블루와 피팅감은 똑같다.

 

어차피 둘 다 조던1 로우니 그럴테고

 

 

 

 

 

 

 

 

그래픽 속지는 동일하게 들어가 있다.

 

아마 스캇 프라그먼트와 똑같은 거 아닌가 싶은데... 실물을 본 적이 없으니 알 수가 읍네~

 

 

 

 

 

 

 

 

오~ 드디어 보게 되는 구나~

 

 

 

 

 

 

 

 

추가 레이스 3개가 들어 있고 그외에 다른 건 없음

 

 

 

 

 

 

 

 

 

 

 

 

 

 

 

 

 

 

 

 

 

 

 

 

 

 

 

 

 

 

 

 

 

 

 

기본적으로 조던 1 로우 OG라서 스캇 콜라보라고 완전히 바뀐 건 없지만

 

역스우시 하나로 느낌이 확 달라지는게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더라.

 

 

 

 

 

 

 

 

조던1 시리즈가 어디에서 봐도 라인은 참 예쁜 것 같고

 

 

 

 

 

 

 

 

메인 컬러에 스웨이드 재질을 사용했고 가죽은 주름가죽을 사용해서 고급스럽게 보이기는 한다.

 

근데 말이지... 기존 다른 조던 1 로우 OG 제품들과 리셀가가 비슷했다면

 

찬사를 보낼 정도는 아닌 것 같음

 

리셀 가격이 100만원을 훌쩍 넘어 버려서 생기는 착각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듬

 

 

 

 

 

 

 

 

 

 

 

 

 

 

 

 

 

 

 

 

 

 

 

 

 

 

이 놈의 역스우시가 뭐라고 사람들 애간장 태우는 건지...

 

세일컬러가 인기가 많아진 것도 스캇제품의 영향이 크긴 하다.

 

 

 

 

 

 

 

 

안쪽 스우시에는 레터링이 새겨져 있음

 

 

 

 

 

 

 

 

뒷축에 로고는 자수로 새겨져 있다.

 

 

 

 

 

 

 

 

 

 

 

 

 

 

 

 

 

리버스 모카도 이미 발매 전부터 가품이 존재하기 때문에 개인 구매시 참고하면 될 것 같다.

 

다만 워낙에 개체차이가 많기 때문에 100% 확신하기는 힘들고

 

확실하지 않다면 마음 편하게 중개업체에서 구입을 하는 것도 괜찮을 듯~

 

 

 

 

 

 

 

 

 

 

 

 

 

 

 

 

 

 

 

 

 

 

 

 

 

 

 

 

 

 

 

 

 

 

 

조던1에 로우라서 그런지 몰라도 조던1은 로우컷이 가장 예쁜 것 같음

 

그리고 조던1 로우 중에 미드솔 컬러를 세일 컬러로 사용한 것도 드물어서 그런지

 

뭔가 묘하게 더 매력이 있는 것 같음

 

 

 

 

 

 

 

 

레이스는 일반 레이스보다는 폭이 좀 좁다는 느낌이 들었고

 

왁스를 먹인 레이스라서 그런지 묶었을 때 풀리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 같아서 좋을 것 같다.

 

 

 

 

 

 

 

 

아웃솔 패턴은 기존 조던1 시리즈와 동일하고

 

 

 

 

 

 

 

 

혀부분은 나일론 재질을 사용했고

 

 

 

 

 

 

 

 

상단에 나이키 로고는 동일하게 들어가는데

 

 

 

 

 

 

 

 

측면에 Jack Cactus 로고가 추가로 들어가 있다.

 

 

 

 

 

 

 

 

혀 안쪽은 이렇게 길게 자수 프린팅이 새겨져 있음

 

 

 

 

 

 

 

 

 

 

 

 

 

 

 

 

 

 

 

 

 

 

 

 

 

 

 

 

 

 

 

 

 

 

 

 

 

 

 

 

 

 

 

 

이번 리버스 모카는 해외에서도 드로우하는 곳이 생각보다 많지 않아서 기대하기 정말 힘들었는데

 

운좋게 기회를 줘서 직접 만져볼 수 있어서 좋다.

 

 

 

 

 

 

 

 

앞으로 두어개 발매할지도 모르는 컬러가 있는데

 

한번 되니까 은근히 욕심나네~ㅋㅋ

 

 

 

 

 

 

 

 

 

 

 

 

 

 

 

 

 

 

 

 

 

 

 

 

 

 

 

 

 

 

 

 

 

 

 

미드솔과 역스우시 그리고 혀상단 탭은 빛반응을 하더라.

 

 

 

 

 

 

 

 

 

 

 

 

 

 

 

 

 

아직도 내 손에 들어왔다는게 마냥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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