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5프로 구입하기 전부터 이미 여기까지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여기서 뭔가를 더 추가하는 건 결국 카메라와 무게나 부피측면에서도 별 의미가 없기 때문에
딱 여기서 끝내고 싶은데 과연~ㅋㅋ
박스는 아주 작다.
뭐 제품 자체가 작으니~
이렇게 포장되어 있고
여기저기 다 검색해보고 심지어 알리익스프레스에서까지 구석구석 다 찾아봤는데
이것보다 더 눈에 들어오는게 없더라.
괜찮다 싶다가도 뭔가 하나가 아쉬운 제품들이 대부분이었는데
호루스벤누 제품의 경우에는 컴팩트한 사이즈에 제법 있을 건 다 있고
무엇보다 메탈재질이라는게 참 마음에 들었음~
물론 가격은 좀 아쉽긴 하지만~ㅋㅋ
사방으로 돌려가면서 보이는 모양은 이렇다.
특히 정면에 큰 다이얼 버튼이 있는데
그립감을 위에서 고무밴드까지 추가한 디테일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음
상단에는 추가로 다이얼버튼이 있고
호루스벤누 PRO-135가 마음에 드는 이유 중에 하나가
클램프 폭을 듀얼로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전면의 다이얼 버튼을 사용하면 시원시원하게 조절해서 스마트폰을 마운트할 수 있고
상단의 작은 다이알 버튼을 사용하면 미세하게 조절해서 마운트할 수 있다.
여기서 끝나는게 아니라 1/4 마운트홀이 있어서 마이크나 라이트같은 추가적인 악세사리를
더 사용할 수 있다는게 좋았다.
물론 난 컴팩트하게 사용할 생각이라서 추가 악세사리를 사용할 생각은 없지만~ㅋ
그리고 거꾸로 뒤집어서 사용할 수도 있는데
하단에도 1/4 마운트홀에 핫슈까지 있는 걸 보면 여러모로 한번에 사용할 수 있는 올인원 제품컨셉에
상당히 신경을 쓴 것 같음
게다가 38mm X 24mm 삼각대 플레이트가 있어서 추가 플레이트를 사용하지 않고도
삼각대에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상당히 마음에 들더라.
기본적으로 스마트폰 클램프 기능 중에 넣을 수 있는 건 다 넣지 않았나 싶음
일단 아이폰 15 프로를 마운트 해봄~
깔끔하게 잘 맞는다.
버튼 위치를 살짝 피해 마운트해도 밸런스 잘 맞게 마운트할 수 있어서 좋고
스마트폰의 경우에는 65mm~100mm 폭(케이스 사용시 포함)의 제품은 다 마운트할 수 있으니
참고하면 될 듯~
그래서 왜 샀냐고???
이러려고~ㅋㅋㅋ
스마트폰 짐벌에는 충분히 사용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이 정도 셋팅이라면 어림도 없다.
최소한 미러레스급 페이로드는 가능한 짐벌들을 사용해야 하는데
어차피 난 DJI RS3 미니가 있어서 다른 거 구매할 필요없이 여기에 마운트해서 사용할 생각~
C타입 3.0 케이블을 여기에 사용하려고 구입한게 있는데
아직 도착을 하지 않은 것도 있고 원래 이 악세사리들을 따로 사용할 것이 있어서
무게나 전체 셋팅은 나중에 받으면 한번 더 포스팅할 생각~
세상 참 좋아졌다.
이제는 아이폰에 외장하드 연결해서 로그촬영하는 시대까지 왔으니~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