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私なりのグルメ

서울역 근처 베트남 분짜 아메리칸 포 하우스 - 듬직한 양이지만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분짜~ 그리고... -

by 분홍거미 2026. 9. 24.

본격적으로 추석연휴가 시작되었다.

 

다소 짧은 느낌은 있지만 올해 바쁜 시기는 다 지나갔고

 

남은 26년을 느긋하게 보낼 수 있는 시작이라서 그런지 마음은 가볍다.

 

이번 추석에는 일정이 많지 않아서 오늘은 집에서 쉴까하다가 먹어보고 싶은 게 있어서 밖으로 나감~

 

 

 

 

도착한 곳은 서울역

 

여전히 사람들로 붐비는 곳

 

왠지 점점 더 외국인이 더 늘어나는 느낌은 기분 탓인가?

 

 

 

 

 

 

 

 

서울역을 가로질러서 

 

 

 

 

 

 

 

 

 

만리동 방향으로 향한다.

 

 

 

 

 

 

 

 

 

가는 도중에 익숙한 공간이 있었는데

 

윤슬 : 서울을 비추는 만리동이라는 공간이 있었음

 

 

 

 

 

 

 

 

 

사진찍으로 한번 와봐야겠다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생각지도 못하게 접하게 되니까 왠지 선물을 받은 기분이다.

 

 

 

 

 

 

 

 

 

내부 공간이 굉장히 독특하게 되어 있고

 

하늘이 예쁘면 더할 나위 없는 공간이 되지 않을까 싶더라.

 

 

 

 

 

 

 

 

 

살짝 언덕을 올라가서 충정로역 방향으로 이어지는 초입에

 

 

 

 

 

 

 

 

 

베트남 쌀국수로 유명한 아메리칸 포 하우스(american pho house)가 오늘의 목적지~

 

 

 

 

 

 

 

 

 

주문은 입구 앞 키오스크에서 주문을 하면 되는데

 

먼저 바로 옆에 진동벨을 집어들고 번호를 확인해서 입력한 후에 주문을 하는 좀 독특한 방식

 

 

 

 

 

 

 

 

 

 

 

 

 

 

 

 

 

 

 

 

 

 

 

 

 

 

 

 

 

중앙에는 공용테이블이 있고 벽 주면으로 앉을 수 있는 공간으로 되어 있는데

 

밝은 베이지톤에 산뜻한 느낌이 드는게 쌀국수와도 잘 어울리는 분위기에

 

뭐랄까 야장같은 느낌도 있어서 베트남에서 먹거리를 즐기는 기분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공간 같더라.

 

 

 

 

 

 

 

 

 

특히 공용 테이블에 꽤나 운치있는 느낌이었음

 

 

 

 

 

 

 

 

 

그리고 영화에서 종종 봤을 법한 선풍기도 벽에 걸려 있었고

 

 

 

 

 

 

 

 

 

테이블에는 물, 스리라차 소스랑 피쉬소스(같았음) 그리고 식기류가 준비되어 있었고

 

 

 

 

 

 

 

 

 

셀프바에는 앞접시, 물 그리고 양파가 있었음

 

 

 

 

 

 

 

 

 

지글지글 익어가는 소리와 냄새가 마치 부엌을 넘어서 나오는 느낌도 꽤나 좋더라.

 

개인적으로 쌀국수보다는 분짜를 좋아해서

 

분짜와 닭튀김(원래 반미를 주문하려고 했는데 아무 생각없이 누름~ㅋㅋ)

 

그리고 리뷰 이벤트용 코코넛 새우튀김을 주문~

 

 

 

 

 

 

 

 

 

그리고 아메리칸 포 하우스의 히스토리와 코코넛 새우튀김 리뷰 이벤트를 하고 있더라.

 

이건 밑에서 다시 얘기하고

 

 

 

 

 

 

 

 

 

왜 가게 이름이 아메리칸 포 하우스인지 좀 궁금했는데

 

미국에서 유학이나 이민 생활을 할 때 베트남 음식점에서 접했었던 쌀국수가

 

재료도 부실하고 국물도 쌀국수답지 않게 가볍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시카고에서 오랜 직장생활을 하면서

 

야식이나 다음 날 해장으로 먹었던 쌀국수를 그대로 재현하고 싶다는 취지에서

 

시작하게 되어서 가게 이름이 이렇게 되었다고 한다.

 

 

 

 

 

 

 

 

 

미국에서의 스토리가 있기 때문에 맥주가 버드와이저가 있는게 아니겠음?

 

그래서 같이 주문했는데 이런 보틀은 처음 보는 것 같다.

 

버드와이저는 왠지 병채로 마셔야 제맛이고~ㅋ

 

 

 

 

 

 

 

 

 

주문한 분짜가 먼저 나왔다~

 

 

 

 

 

 

 

 

 

쌀국수가 푸짐하기로 유명한 곳인데 분짜도 만만치 않은 볼륨감~

 

 

 

 

 

 

 

 

 

큼지막한 짜조가 2개 올려져 있고

 

 

 

 

 

 

 

 

 

생각보다 향이 강하지 않았던 고수

 

 

 

 

 

 

 

 

 

분짜의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고기가 들어 있었는데 아마도 돼지고기인 것 같았음

 

홍고추는 홍일점 같은 느낌~

 

 

 

 

 

 

 

 

 

양상추, 방울토마토에 아마도 루꼴라가 아닐까 싶은데

 

야채도 꽤나 풍성하게 들어가 있었다.

 

 

 

 

 

 

 

 

 

작은 앞접시에는 스리라차 소스를 담음

 

 

 

 

 

 

 

 

 

그리고 쌀국수 면은 이런 느낌~

 

근데 하도 찰기가 좋아서 그런지 면끼리 쫙쫙 붙어서 떼어내기가 쉽지 않은게 단점이었음

 

 

 

 

 

 

 

 

 

일단 한번에 조금씩 소스에 잘 담아주고

 

 

 

 

 

 

 

 

 

적당히 버무려서 먹어봤는데

 

종종 배달도 먹어봤던 분짜들과는 확실히 다른 느낌이다.

 

신선한 야채과 산뜻한 분짜 소스에 담백한 쌀국수가 어우러지는 느낌이

 

입안을 꽉 채우는 볼륨감에도 상당히 가볍고 산뜻한 느낌을 주는 것도 좋고

 

마치 건강한 무언가를 먹는 듯한 기분이 들더라.

 

고수, 밥 그리고 면 추가는 무료라고 써 있긴 했는데

 

음... 난 분짜라서 가능한지는 모르겠지만 쌀국수 경우에는 미리 주방에 얘기하면 될 것 같음

 

 

 

 

 

 

 

 

 

그리고 짜조는 스리라차 소스에 찍어서 먹어봤는데

 

 

 

 

 

 

 

 

 

겉은 바삭하면서도 고소하고 고기와 어우러진 속은 담백하면서도 적당히 간이 되어 있었는데

 

우리내 만두와 또 다른 매력이 있는 사이드였음

 

 

 

 

 

 

 

 

 

고수는 향이 강하지 않으면서도 존재감을 드러내는 정도여서

 

고소 초보자에게도 꽤 좋을 것 같더라.

 

먹는 도중에 고수는 추가했음~

 

 

 

 

 

 

 

 

 

그리고 반미를 주문한다고 생각하고 눌러버린 닭튀김~ㅋㅋ

 

 

 

 

 

 

 

 

 

윙과 봉이 붙어 있는 그대로 나오는 튀김이었는데

 

겉을 어떤 재료를 사용했는지 모르겠지만 굉장히 얇으면서도 바삭한 식감에 고소한 맛이 났고

 

 

 

 

 

 

 

 

 

고기는 생각보다 간이 강한 편은 아니어서 같이 준 레몬을 뿌리고 먹으면 적당히 고기맛을 올려주는 느낌이 있어서 좋긴 했다만

 

내가 선호하는 스타일은 아니어서...

 

닭고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사이드로 괜찮지 않을까 싶다.

 

처음부터 쌀국수를 염두해두지 않고 분짜를 먹으러 간 거 였는데

 

대부분 사람들이 쌀국수를 주문하는 거보고 슬쩍 보니까 다음 번에는 꼭 쌀국수를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물론 반미와 함께~ㅋㅋ

 

자~ 하나 아쉬운 거 좀 얘기하고 싶다.

 

결국 같이 주문했던 리뷰 이벤트용 코코넛 새우튀김은 나오지 않았다.

 

포스팅들을 보면 직원에게 보여줘야 나온다는 얘기가 있었던 것 같은데

 

글쎄... 주방에 메뉴 빌지를 보면 분명히 기재가 되어 있을테고 한번쯤 확인을 하는데 일반적이지 않나?

 

리뷰 이벤트용 메뉴들을 많이 접하지는 않았지만 대부분 이랬던 것 같음

 

막연하게 주문하지도 않은 것을 내달라는 것도 아니고 조건을 만족 시킨 혹은 만족 시킬 이벤트라면

 

아무리 바쁘더라도 메뉴 내어줄 때만이라도 언급을 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느낌이 아예 주문조차 하지 않은 느낌이었음

 

나처럼 '뭐, 안주면 말고...'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어찌보면 기만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이미 홍보가 될 만큼 되었다고 생각하거나 확인해볼 생각이 없다면

 

리뷰 이벤트용 팝업는 과감하게 떼어내는 게 낫지 않을까 싶다.

 

되려 이게 이미지를 깎아먹을 수도 있으니

 

 

 

 

 

 

 

 

 

 

아메리칸 포 하우스 · 서울특별시 중구 만리재로35길 5

★★★★☆ · 아시아 레스토랑

www.google.com

연중무휴이고

 

매일 오전 11시 ~ 저녁 8시 반

 

브레이크 타임은 오후 4시 ~ 5시까지이니 참고하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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