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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 voyage

도쿄여행 둘째날 - 지브리 박물관 & 아키하바라 & 오다이바

by 분홍거미 2009. 8. 13.

덱스도쿄비치와 더불어

오다이바의 명소중에 한 곳인 비너스 포트~

쇼핑몰이긴한데 내부가 정말 독특한 디자인의 건물이다.

쇼핑에는 그닥 관심이 없기 때문에 1층은 대충 훑어보고 2층인 여기만 대충 둘러봤다.


왠지 잠실역 분위기~ㅋ 조명자체가 샵 내부 외에는 일몰의 분위기를 내기 때문에 약간 어두운 편이다.









일몰을 완전 좋아하는 나로서는 정말 극찬해주고 싶은 내부이다.

그냥 단순히 붉게 물든 하늘만 표현한개 아니라 천장에 아치를 넣어서 그런지

걸어갈 때마다 입체감을 주는 천장에 굉장히 인상적이였다!









비너스 포트를 나와 바람공원으로 가기위에 전철을 타러 가는 중에...

일본도 길 막히는 건 답이 없다~ㅋ



슬슬 하늘이 개이는 걸 보니 바람공원의 건담사진 찍을 때 운치가 있을 거 같은 느낌이 든다.

더불에 다음 날 요코하마도 은근히 기대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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