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on voyage

도쿄여행 첫날 - 시부야 & 하라주쿠 & 신주쿠 -

by 분홍거미 2009. 8. 11.


한참 올라가던 중 왠 나이키 매장???

원래 운동화 브랜드 샵이 거의 없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신기해서 일단 들어가봤다.

카메라들고 가방 주렁주렁 메고 있는 날 본 스탭을 표정이 애매하더니만

내가 신고 있던 줌코비4 올스타 한정 신발을 보더니만 고개를 끄덕끄덕~ㅋㅋ

다시 보니 일반매장은 아니였고 나이키 ID 매장이었다~ㅎㅎ

아놔~ 우리나라에는 왜 이런 곳이 없는 겨~ㅜㅡ



캣스트리트는 적당한 크기에 다양한 컨셉의 샵들이 많아서 눈이 즐거웠다.

물론 들어가진 않았지만~^^



왠지 장독이 생각나서 한 장



오랜만에 안나수이 매장~ㅋㅋ

오래 전에 같은날 출발했던 친구들과 도쿄에서 다시 모여서 하루 같이 다녔었는데 여기서 이성을 잃더라는~

내부는 온통 보라색 스웨이드 원단으로 도배해놔서 아주 정신없었다.







어느 토이 매장에서 인기가 좋았던 포뇨~



하라주쿠 명소(?!)중에 하나인 콘도매니아~ 당연히 18세미만은 출입금지~ㅋ



사람은 많고 덥고 습하고 아주 정신없던 사거리~



시부야에서 걸어와서 그런지 출출하기도 해서 규슈쟝가라 라멘집으로~!



담백한 국물에 차슈, 명란젓(이건 좀 특이하더라~) 그 외에 고명을 얹은 쟝가라라멘~

가격도 크게 비싸지 않고 상당히 맛 있었다.



엄청난 인파로 갑자기 들어가기가 싫었던 다케시다 도리~



크레페 종류가 이렇게 많은지 처음 알았다~!

예전 기억에 생각보다 엄청 느끼해서 패스~ 게다가 점심먹은지도 얼만 안 된 때라서...



샵위치가 좀 바뀐 히데 레몬에이드 샵...

왠지 뭔가 아쉬운 느낌이었다. 불이 꺼져 있는 거 같아서 닫은 줄 알고 패스했더니만 아니라네~ㅜㅡ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