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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collection

P35 가죽케이스 & 스타일러 팬~!

by 분홍거미 2009. 5. 7.

번들케이스에 넣었다 뺐다하는게 영 귀찮고 번거로워서

얼마 전에 새로 출시된 P35 전용케이스 구입해야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품절~ㅎㅎ

요즘 이렇다 내 팔자가...

며칠 작정하고 기다리다가 주문~ㅋ


포장케이스는 그냥 간소하게~! 특유의 요상한 가죽염색 냄새가 나는 거 같다...



설명서가 하나 들어 있는데... 이런 식으로 접어서 밴드를 끼워주면 된다고 하는데 구지 그럴 필요 있나 싶다...



일단 P35를 끼워보고...

최근에 아이리버 제품 케이스들은 클리어파일함 스타일로 미는 거 같다. 개인적으로는 괜찮은 디자인~ㅋ



뒷 면에 파워버튼 홀이 없으면 어떻하나 싶었는데~ (별 걱정~ㅋㅋ)

넉넉하게 잘 뚫려있는 거 같다.




안쪽은 이렇게...

마무리가 약간 아쉬운 느낌...



어라? 그런데 본체를 고정시켜줄만한게 아무 것도 없다~ㅎㅎ

이래서 말들이 좀 많았나보다... 뭐 컨셉이 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 뭐...

나중에 SGP 필름 사서 덕지덕지 붙여줘야겠다.

스핀 쓸 때도 사용해봤는데 꽤 우수한 품질을 보여줘서~ㅋ



암튼 고정할 게 없으니 클리어파일함처럼 저런 식으로라도 고정해주는 수 밖에...

그리고...............

스타일러 팬일 잃어버렸다~ 아놔~~~~~~~~~~~~~~~~~~~~~~~~~!

여태껏 전자제품 써오면서 단 한번도 이런 적이 없었는데... 내 이력의 오점이야~ㅜㅡ

암튼 그래서 다시 주문할 때 걍 2개 주문~ㅠㅜ

지대 짜증...



'난 람보다~~~~~~~~~두두두두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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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라도 산 거 아니야...'



'짜슥... 기분 풀라고 걍 해봤다. 까칠하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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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쭈???'



'이걸 확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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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사람친다~ㅎㅎ'

암튼 케이스도 갈았고 머지 않아 필름도 출시할 거 같도 대충 마무리는 되어가고

이어폰이나 하나 알아봐야겠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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