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플렉스 (2)

2층에는 DSLR과 L렌즈들 그리고 망원 단렌즈들이 있었다~

어서 마운트 해보고 지르라고 대기중인백통들~ㅋㅋ

일단 이번에 새로 나온 신형 200mm F2.0 IS USM 렌즈부터~

전시되어 있는 녀석들 중에는 그나마 컴팩트한(?!) 렌즈~

결과물은 EOS-40D 마운트해서 원본 리사이즈만...

삼각대 높이가 좀 애매해서 흔들리긴 했지만 그걸 감안하고도 결과물은 약간 소프트한 느낌...

개인적으론 200mm F1.8이 더 괜찮은 거 같다.

요녀석은 300mm F2.8 IS USM 단렌즈...

이 녀석이면 달사진 참 편하게 찍을 수 있을 거 같은데 말이지...

결과물 역시 단렌즈이니만큼 좋다. 게다가 L렌즈니~ㅋ

이 녀석은 600mm F4.0 인 거 같다. IS가 붙은 녀석인지는 기억이~ㅡ,.ㅡaaa

600mm부터는 덩치가 슬슬 커진다~ㅎㅎ

결과물은 이렇게~

물론 원본에서 리사이즈만~

이 녀석은 800mm F5.6~ㅎㅎ

초망원임에도 불구하고 포커싱이 상당히 조용하고 빠르더라. 좀 놀랐다는~ㅋ

결과물~ 집에와서 포커싱이 좀 버벅거린 이유가 뒷 그림 재킷왼쪽을 맞추려는데 버벅되서 '뭐냐?'했는데

아무래도 그 앞에 유라퍼타션에 맞춰진 듯~ 이건 뭐 우왕굿~!!!

다 만져보고 난 느낌은 몸값하는 좋은 렌즈이긴 하지만 내 취향에 맞는 렌즈들은 아닌 거 같다.

물론 가격은~ㅋㅋㅋㅋ 200mm F 2.0이 젤 싼 편인데 마티즈 중간급은 우습게 산다~ㅎㅎ

마지막 800mm는 내 차는 우습게 산다~ㅡ,.ㅡa

앙큼한 녀석들~ㅋ 암튼 좋은 경혐이였다. ^^

그 옆에 있었던 1D급 라인업~

개인적으로 풀프레임은 그닥 좋아하지 않고 1D 계열도 상당히 가벼워지고 있긴 하지만 둔탁하고 무거운 셔터감이

그냥 그렇다. 역시나 크롭바디 체질~

1층을 통해서 강좌받는 곳 사무실 옥상 휴게실을 올라갈 수 있는데 나선형으로 만들어 놓은 계단이

은근히 매력있더라는~

조명도 죽여 주시고~!

5층에서 아래 내려다보면서~

리움박물관과 비슷한 느낌이지만 뭔가 다른 느낌...

지하실 갤러리는 닫혀있는 관계로 구경하짐 못한게 좀 아쉽다.

처음에는 픽스딕스와 유사한 느낌이었는데 다른 뭔가가 있는 거 같다.

다만 개인적으로 아쉬운건 렌즈나 바디를 제작하는 과정이나 순서들을 간략하게 설명하는 것도 있으면 어떨까 싶은

아쉬움이 좀 있다. 렌즈 워크북도 있더만~ㅋ

아직 오픈한지 얼마 안 됐으니 보완할 부분들을 찾아 발전한다면 DSLR의 명소로 자리잡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