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플렉스 (1)

캐논 플렉스라고 전문매장이 생겼다는 얘기 듣고 궁금하기도 해서 가봤다.

오픈한지 얼마 안 되서 그런지 새 매장냄새가 물신 풍기더라는~

먼저 눈에 들어온 건 18-200mm 렌즈~

DLSR 처음샀을 때 큰 맘먹고 샀던 시그마 18-200mm가 생각나서~^^

렌즈 바꾸기 귀찮은 사람들은 이거만큼 괜찮은 거 없는 거 같다. 성능도 슈퍼줌 치고는 좋은 편이고...

오두막인지 50D인지 기억이 안난다~ㅡ,.ㅡa

LCD만큼은 선명하고 좋더라는~

DSLR들 단체로 맞선 중~ㅋㅋㅋ

450D와 50D들~ 벌써 40D는 퇴물인가보다~ㅜㅡ

링 플레쉬~ 접사에 아주 유용한~

빛이 골고루 퍼져주니 이래저래 유용한 플레쉬이긴한데... 가격은 뭐~ㅡ.,ㅡa

왼쪽이 오두막 오른쪽이 50D~

그런데 죄다 등돌리고 있어서 좀 보기 그렇더라...

과거 하이엔드급 카메라는 인라인스케이트의 트레이닝급처럼 확고한 자리가 있었는데

컴팩디카들의 성능이 좋아지고 DLSR의 가격이 다소 낮아지면서 애매한 위치로 전락했다.

그래도 아직 하이엔드급만의 뭔가는 있는 거 같다.

과거 블랙과 은색의 단순한 컬러계열에서 다양한 컬러가 많이 나온다.

많아서 나쁠 건 없지...

익서스 시리즈중에 눈에 확~~~ 들어오던 레드 100 IS~

여성유저들이 쓰기 좋을 거 같다.

110 IS 시리즈는 플라스틱 바디에 더 작은 사이즈~

100 시리즈와 차이는 일단 화소수~200만정도 차이나는 거 같다.

좀 놀라운 건 셔터랙이 거의 없다는 거~ㅎㅎ

핑크색 95 IS~

파워샷 A시리즈~ 굉장히 작더라는~ 처음 카메라 만진게 A80이였는데 말이지~ 400백화소였던가? ㅎㅎ

파워샷 E1들~ 이 녀석들도 셔터랙이 거의 없다. 저가형임에도 불구하고 있을만한 기능은 다 있는~

첨보고 카메라 매장에 왠 토스터기~ㅎㅎ 했는데

프린터기~ㅎㅎ

익서스 시리즈 중에서는 이 녀석이 최고봉일 듯~ 블랙보다 레드가 더 이뻐보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