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좀 여유롭게 에나멜로 도색하려다가
죄다 실패~ㅡ,.ㅡa
이래저래 번거롭고 손이 많이가는 작업이기도 하고 워낙에 도색을 싫어하는 스타일이라 그런지
영 감이 안 오더라~ㅋ
걍 후딱 조립할까 생각하다가 기왕 시작한 거 끝은 봐야겠다 싶어서 결국 스프레이로 대체하기로 하고 잠깐 보류 중~
이래저래 손이 많이 가긴하지만 정말 오랜만에 만지작 거리는 프라킷, 옛날 생각많이 난다~ㅋㅋ
아! 이 녀석 보니까 어제했던 우결 전진편에서 유난히 건담을 좋아하던 그 처자...
설정인지 진짜 좋아하는 건지는 잘 모르겠다만
다른 걸 다 떠나서 남자들만의 취향이라고 생각했던 것을 좋아한다는 거 은근히 매력있는 거 같다.
암튼 담부턴 도색은 절대 사양~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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