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사진이야 나름 많이 찍어봤지만 폐백까지 찍어본 경우는 없다.
솔직히 좀 귀찮기도 하고 식구도 아닌데다 메인기사도 아닌 내가 들어가서 찍는 것도 좀 그렇고~ㅋ
며칠 이래저래 사진보정하는게 좀 미뤄놨더니 오늘 죙일 보정하느라 정신없더라는...
겨우 끝내놓고 한 숨 돌린다.
주중에 인화하고 앨범만 만들면 되니 그다지 어려운 건 없고...
정리하면서 사진들보니 감회도 새롭고 뭉클하기도 하고 좀 그렇네...
이제 항상 비어 있을 옆방 왔다갔다 하면서 허전한 기분도 들고...
기대 반 걱정 반 잘 살 거라고 믿어본다.
자주 좀 보자 짜슥아~!
그나저나 울 제수씨 완전 이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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