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n voyage347 제주도에서 둘째날 Part 6 with EOS-40D - 섭지코지 - 두모악 갤러리를 나와서 왠지 오늘 성산일출봉과 섭지코지를 가야할 거 같아서 세째날 계획을 변경했다.같은 동부쪽에 있어서 거리에 대한 부담도 없고 해서 바로 출발~섭지코지 들어가는 입구부터 무쟈게 막히기 시작한다... 겨우 주차해놓고 바닷가를 향해서 셔터질~ 분위기는 좋은데 생각보다 별로 볼 것도 없어서 촬영장소 안으로는 들어가지 않고 대충 인증샷만~ㅋ 2008. 8. 11. 제주도에서 둘째날 Part 7 with EOS-40D - 성산일출봉 - 섭지코지를 빠져나와 성산일출봉으로 가는 도중에~ 생각보다 멀리 있어 보였다~ 비가 오다가 안 오다가 다시 맑아지려는 하늘~ 일출봉쪽은 점점 하늘이 맑아지고 있다... 렌즈를 좀 더 땡겨서 찍어보기도 하고... 옆애 았던 말들도 좀 찍어주시고~ㅋ 평소에 구름사진 찍는 걸 좋아하는 나로서는 둘째날은 놀이동산을 온 아이같은 그런 느낌이였다~^^ 한참을 바라보며 저거 뭐지? 했는데... 평소엔 구경하기도 힘든 구름아래로 떨어지는 소나기였다~ㅎㅎ 2008. 8. 11. 제주도에서 둘째날 Part 7 with EOS-40D - 성산일출봉 - 슬슬 올라가면서 주변를 찍어본다~ 사실 올라갈 생각하니 좀 깝깝해서 숨고르는 중~ㅋㅋ 이게 왠 횡재~ㅎㅎ 평소에는 구경하기도 힘든 구름에서 내리는 소나기를 볼 수 있었다~!!! 완전 감동~ㅠㅜ 한쪽은 이렇게 비올 분위기를 만들어주고~ 한쪽에서는 청명한 하늘을 보여준다~ 이게 제주도에 묘미가 아닌가 싶다~ㅋ 점점 더 소나기가 굵어지는 거 같다... 멋진 광경을 흥분해서 찍다가 문득 든 생각이... 이쪽으로 비가 오면~ㅡ,.ㅡa 그것도 일출봉 중턱에 있었는데~ㅎㅎ 다행히 동쪽에서 서쪽으로 물러가는 소나기라서 안심할 수 있었다. 일출봉 꼭대기의 풍경은 역시 장관~! 2008. 8. 11. 제주도에서 둘째날 Part 7 with EOS-40D - 성산일출봉 - 습하고 더워 죽겠는데 이 녀석은 고개 돌리고 일광욕 즐기더라는~ㅎㅎ 솔직히 좀 부럽더라~ㅋㅋㅋ 다시 쨍쨍 내려쬐는 중~ 오늘에서야 느낀 거지만 성산일출봉이 일출 때만 아름다운게 아닌 걸 알았다~^^ 이틀간 잘 버텨준 e420~ 결국 배터리 넉다운으로 오늘은 마감해야 했다~ㅋ 수고했어~ 24-105 IS 렌즈의 특징 중에 하나인데 은근히 플레어가 많이 생긴다. 그래도 잘 써먹으면 독이 아닌 약이 될 수도 있다~^^ 2008. 8. 11. 제주도에서 둘째날 Part 8 with EOS-40D - 만장굴 - 만장굴에 들어가기 전에는 삼각대 펼쳐놓고 여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 삼각대까지 가지고 내려갔지만~풉~ 어림도 없었다~ㅎㅎ 바닥은 미끄럽고 사람들도 많이 지나다니고 조명은 굴을 보호하기 위해 상당히 어둡게 켜놓은 상태라서 AF로는 도저히 초점을 잡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왠만하면 잘 안쓰는 ISO 3200에 통박 MF로 겨우겨우 몇장 건질 수 있었다. 어지간한 핸드블러도 IS로도 한게가 있어서 사진찍기 무쟈게 힘들었다. 물론 시원해서 좋긴 했지만~ㅋ 어딜가나 입장권 인증샷~ㅋㅋ 밖은 여전히 끈적끈적하고 덥다~ 언능 들어가는 거다~~~! 바닥엔 물기가 많고 미끄럽기도 하고~ 그래도 굴안의 매력이 은근히 보인다. 2008. 8. 11. 제주도에서 둘째날 Part 8 with EOS-40D - 만장굴 - 제주도를 닮은 돌?! 맞나? 암튼 진짜 비슷하다. 설명도 나오고~ㅋ 그나마 초점이 잘 잡혀서 제대로 나온 만장굴 끝무리~ㅋ 만장굴 안과 밖의 기온차가 심하다보니 뭐 이런 사진도 나오고 카메라는 식은 땀을 흘리고 있었다.아무래도 조심해야하는 부분~! 급격한 온도차에 의해서 생각지도 못한 바디 내부에 습기가 찰 수 있으니 조심~!!! 왠지 멋진 일물을 보여줄 거 같아서 장비챙기고 차에 다시 올랐다. 하늘이 이쁘니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서~ㅋㅋ 보너스로 무지개까지 보여주신 제주도~~~! 땡큐~ 얼마만에 보는 무지개냐~ㅠㅜ 태양은 점점 더 붉게 물들어가기 시작한다... 2008. 8. 11. 제주도에서 둘째날 Part 9 with EOS-40D - 일몰 - 만장굴에서 숙소로 되돌아가는 길에...그렇게 찍고 싶어하던 붉게 물든 하늘을 찍을 수 있었다. 2008. 8. 11. 제주도에서 셋째날 Part 1 with EOS-40D - 이호해수욕장 - 오늘 돌아볼 곳을 어제 다 돌아봤기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서 일단 아침먹고 숙소에서 씻고 나서 어딜가볼까 생각 좀 하다가 공항 근처 이호해수욕장과 용두암으로 결정! 첵크아웃하고 바로 출발!어제 올림푸스 e420이 배터리가 넉다운 되어서 충전했어야 하는데 너무 피곤해서 그냥 잠들어 버려서 결국 오늘은 40D로만 들고 다녔다~ 이틀동안 험난한 필드에서 잘 버텨줬다. 다만 배터리 덩치에 비해서는 좀 용량이 적은 듯 하지만~ㅋ일단 이호해수욕장 앞 주자장에 주차해놓고 주섬주섬 카메라를 꺼내들고 바닷가로 향했다. 마지막 날 제주도는 나에게 멋진 하늘을 선물해줬다~! 비가 온다고해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비는 아직 오질 않고 있었는데~ 비행기 사진을 찍으면서 문득 비가 올 거 같은 생각이~ㅎㅎ 2008. 8. 9. 제주도에서 셋째날 Part 1 with EOS-40D - 이호해수욕장 - 멀쩡했던 신발은 3일 동안 여기저기 돌아다닌 덕분에 만신창이가 됐다~ㅠㅜ젤 좋아하는 농구화인데 이거 참... 뭔 생각으로 신고 간 건지~그러고 보니 왼쪽 정강이에 흉터는 제대로 남을 생각인가보다... 왜 매번 왼쪽 다리만~ㅎㅎ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사람들은 많지 않았다. 주차 역시 무료~! 부담없이 돌아다닐 수 있었다. 2008. 8. 9. 제주도에서 셋째날 Part 1 with EOS-40D - 이호해수욕장 - 스물스물 기어나왔다가 눈치 빠르게 숨어버리는 게군~ㅋ 제주도로 도착하던 항공기~ 작은 등대 쪽에 걸터앉아 3일간 생고생했던 두다리와 운동화~ㅋㅋ 마지막날 하늘... 역시 좋은 선물을 해준다. 용두암으로 가는 길에~ 슬슬 비구름이 밀려오기 시작했다~ 2008. 8. 9. 제주도에서 셋째날 Part 2 - 용두암 with EOS-40D - 이호해수욕장에서 용두암 그리고 공항이 가까워서사실 안 가려고 했는데 여유가 있어서 바로 출발!역시 예상했던대로 볼거리가 많은 건아니지만 그래도뷰 파인더에 담고 싶은간절한 마음은 어쩔 수 없더라~ㅋㅋ일단 주차장에 주차해놓고 카메라 꺼내서2분정도 걸어가면 보이는 용두암~! 용두암 바로 뒤에 서있는 해녀 반신상~ 영업 중인 말선생~~~ 방군이 생각나서 한 컷~ㅋㅋ 날이 슬슬 흐려지기 시작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어둡게 나와서 그렇지 그래도 봐줄만하다~ 밑으로 내려갈 수가 있는데 괜히 물 흐르는 사진찍는다고 깝쭉대다가 살짝 미끄러져서 한쪽발 입수~ㅡ,.ㅡa 그래도 남는 건 사진이니 그걸로 위안 삼고~ㅋ 제주도 게들은 일든 겁많고 눈치 무쟈게 빠르다는 거~ 당췌 잡을 수가 없었다~ㅜㅡ 용두암 왼편에 있는 해안가~ 제.. 2008. 8. 9. 이전 1 ··· 12 13 14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