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うどん4

홍대근처 우동맛집 현우동 홍대점 - 근데 토리텐이랑 카라아게는 무슨 차이? - 홍대 쪽에 가보고 싶은 곳이 한군데 있었다. 마침 전날 홍대 조던에서 조던1 로우 스캇 카나리를 꽤 많은 물량을 푼 것도 있고 이게 은근히 기대심리가 생겨서 그런지 원래는 가려고 했던 곳 오픈 시간에 맞춰서 나가려고 했는데 뭔가 있으면 좋고 아님 말고라고 생각해서 1시간 좀 일찍 나왔는데 아무 일도 없었다~ㅋㅋ  그냥 평범한 조던1 로우의 발매... 사실 한참 불이 붙었던 시기라면 사람들이 꽤 구입을 했었을텐데 요즘 스니커 쪽도 굵직한 콜라보가 아닌 이상에는 시들시들한 분위기니 어쩔 수 없지... 그래도 꿋꿋하게 구매한 사람들이야 말로 진짜 매니아 아닌가 싶다! 아무튼 살짝 아쉬움을 뒤로 하고~   길을 건너서 홍대입구역 8번 출구에서 홍대방향으로 올라감~         대부분 포스팅했던 곳들은 이곳 주.. 2024. 6. 24.
신사역 근처 두툼한 면발의 우동 현우동 - 가끔씩 미지의 세계에서 먹는 맛은 더 좋은 것 같다~ - 작정하고 운동해야겠다 생각하는 날은 여지없이 날씨가 안 좋다. 내일은 기필코 일단 밖에 나가야겠다 생각하고  오늘은 생소한 동네로~   내린 곳은 신사역~ 강남쪽을 싫어하는 건 아닌데 딱히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별로 없었는데 요즘은 생각이 조금씩 바뀌는 것 같다. 가끔은 고정관념을 탈피하는게 도움이 되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사람사는 동네들이야 다 마찬가지이지만 좀 더 현대적인 분위기가 풍겨서 그런가?         뭐, 아무튼 고리타분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는 기분이 드는 건 좋은 일이지 뭐~ㅋ         그래도 높은 건물들을 보면 가끔은 답답한 느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네         신사역에서 한 5분 정도 걸은 것 같다. 도착한 곳은 구지 얘.. 2024. 6. 15.
마포역 근처 우동맛집 우동 이요이요 - 납작한게 은근히 매력있어~ - 추석연휴에 있어서 세종대왕님 덕분에 포스팅도 하고 3일 연휴도 생겼다~ㅋㅋ 오늘 아는 동생을 만날 생각이었는데 일이 있어서 내일 만나는 걸로 하고 아침에는 운동이나 좀 하려고 했더니 날씨가 애매해서 그냥 쉼~ 문득 점심이나 먹으러 나갔다 와야겠다 생각해서 카메라 들고 집밖으로~ 도착한 곳은 마포역~ 몇 번 이 근처에 오긴했다. 오늘은 납작우동으로 유명한 곳을 가려고 하는데 도로에 차들에 왜 이리 많은 건가 궁금했는데 오늘이 아마 여의도 불꽃축제 하는 날이었지 아마? 지금은 끝나지 않았을까 싶은데... 사실 여기 한번도 가본 적이 없음 심지어 아는 형 집이 여의도에 있을 때에도 가본 적이 없음~ㅋㅋ 뭔가 북적거리는게 질색이라서 그런가 아무튼 매번 불꽃축제 할 때마다 그런가 보다~라고 생각만 하는 것 같다... 2023. 10. 7.
숙대입구 근처 일본식 우동맛집 타케모토(竹本) - 우동 맛있네~ - 날이 더워서 어제는 그냥 집에 있을까 하다가 뭔가 아쉬워서 점심 먹으러 잠깐 나갔다왔다. 오랜만에 와본 남영역~ 토요일보다는 하늘이 구름이 많아서 그런지 많이 덥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밖에 장시간 있으면 땀이 나는 그런 날이었다. 일요일이라서 도로도 나름 한산~ 최근까지 남영역근처 혹은 숙대입구역 근처는 괜찮은 가게들이 많이 있었고 많이 생겼다. 그래서인지 곳곳에 사람들이 북적이는 가게들이 많았고 뭐... 좋은 현상이지 위치가 역에서는 좀 거리가 있어서 걸어야 한다. 서울에서 벽과 나무들만이 서로 마주보면서 이렇게 길게 뻤은 거리는 아마 보기 힘들 것 같다. 거기에 햇빛까지 가려주니 더 좋고~ 덕분에 땀 안 흘리고 잘 걸었음~ 땡큐~! 저~ 멀리 남산타워도 보이고 이 쪽 근처 테라스가 예쁜 카페들이 좀 있.. 2023. 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