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タミヤ4

타미야 롤러 스케이트 로봇 공작키트 (タミヤ ローラースケートロボ工作セット) - 인라인스케이트 타고 싶다~ - 유튜브에서 이것저것 검색해보다가 또 알 수 없는 알고리즘으로 타미야 채널에 들어갔더니 응? 내 취향에 딱 맞는 제품영상이 있었다. 얼마 전에도 4 트랙 크롤러 포스팅을 한 적이 있는데 일단 영상을 보자마자 아마존 재팬에 들어갔더니 재고가 있네? 그런데 3월 출시라 타미야 코리아 홈페이지에 들어갔더니 판매중~ㅋㅋ 그래서 젭싸게 구입했다. 이번에도 쓸데없이 직구할 뻔 했네~ 타미야 공작키트 시리즈들을 보면 키덜트 감성이 들어간 제품들도 많고 아이들과 같이 만들어서 갖고 놀 수 있는 제품들도 많아서 같이 만들면서 원리도 설명해주고 하면 과학에 관심있는 아이들에게는 상당히 괜찮은 제품이라고 생각~ 일단 이번 롤러 스케이트 로봇을 구입한 이유는 내가 아~주 좋아하지만 지금까지는 맘껏 탈 수가 없었던 인라인스케이트.. 2022. 2. 24.
타미야 4트랙 크롤러 두번째 스토리 -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고 하긴 하는데~ㅋ - 지난 주말에 용산에 갔었던 이유는 타미야에서 이 녀석 다시 하나 구입하러 갔었다. 처음 만들었을 때에는 오랜만에 느껴보는 손맛도 좋았고 모터로 구동하는 프라모델이 정말 오랜만이어서 좋긴 했는데... 뭔가 아쉬웠다. 왜, 타미야 미니카 기본킷을 사고 나서 조립하고 나면 '아... 이게 좀 아쉽네...'가 발단이 되어서 기본적으로 모터를 튜닝하게 되고 속도가 올라가다보니 주행 시 안정성 확보라는 핑계로 이것저것 사게 되고 무게 좀 낮춘다고 범퍼를 카본으로 바꾸게 되고 끝도 없이 튜닝에 투자를 하게 된다. 다행이 그건 이미 경험했던 터라 속도가 좀 답답하고 캐터필트만 바꾸고 싶어서 다시 구입을 했다. 어차피 처음 만든 건 조카 제물이니~ㅋㅋ 온라인상에는 재고가 거의 없고 다행이 직영점에는 재고가 아직도 꽤 있.. 2021. 12. 7.
타미야 4-트랙 크롤러 (Tamiya 4-Track Crawler) - 어릴적 한번쯤 같고 싶었던~ - 어렸을 때 용돈을 받자마자 문방구에 가서 새로운 프라모델을 구입하러 기웃거리던 기억이 있다. 용돈으로 살 수 있는 것들도 있었지만 뭔가 모터를 사용하는 프라모델은 한달을 모아서 사곤 했는데 타미야 제품도 그런 류에 하나였다. 그래서인지 지금도 여전히 머리 속에는 풀셋으로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은 하지만 머리가 커서 그런지 선뜻 구매하기까지는 쉽지 않은 것 같다. 주말에 용산 아이파크 몰에 갔다가 타미야 샵에서 혹시 발매했나 싶어서 봤는데 이게 왠걸??? 떡~ 하니 전시되어 있더라. 가격도 저렴하고 일본 아마존에서 예약한거 오매불망 기다렸다면 아마 내년으로 넘겼을 듯 싶네~ㅋ 타미야 공장키트 중에 하나인데 이름은 4 크랙 크롤러 흔히 말하는 스노우 모빌 타입의 모터로 움직이는 제품이다. 만드는 시간은 그.. 2021. 11. 24.
용산 아이파크몰 짱구 페스티벌 '짱구야 캠핑가자!' - 오랜만에 추억 - 주말에 토리소바 먹는 핑계로 짱구 페스티벌을 간 건지 아니면 짱구 페스티벌을 가는 핑계로 토리소바를 먹은 건지 아직도 판단이 안 된다~ㅋㅋ 어쨌든 남영역 하나모코시에서 토리소바 먹고 소화도 시킬 겸 천천히 걸어서 용산 아이파크몰까지 걸어갔었다. 막상 올라갔더니 밖이 보이질 않아서 한참을 헤맸음 점심시간 지난지 얼마 안 된 시간이라서 대기시간 꽤 길지 않을까 걱정되서 여차하면 패스해야겠다 생각했는데 다행히도 대기인원이 없어서 후딱 티켓팅하고 입장했다. 입구부터 아주 정겨운 그림체로 잘 해놨더라. 짱구를 처음 접한 건 꽤 오래전 일이다. 그리고 그거 아나? 애니메이션은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스토리와 그림체이지만 만화는 성인만화다. 그림보다는 만화에 나오는 글들이 짱구의 나이대를 생각해도 영~ 과하다 싶은 대사.. 2021. 1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