恵化駅 穴場5 혜화역 근처 버터맥주 그라운드제로 혜화점 - 향긋한 버터맥주에 토실토실한 노루궁뎅이 강정도 좋다~ - 배도 제법 부르고 해서 오랜만에 낙산공원에 올라갔다가 크게 한바퀴 돌아서 다시 혜화역으로 돌아왔다. 근처에 버터맥주를 판매하는 곳이 있어서 궁금했었음 도착한 곳은 버터맥주와 다양한 먹거리가 있는 그라운드제로 혜화점 내부 분위기는 살짝 사이버펑크의 느낌이 나는 부분도 있고 뭔가 모던한 느낌도 있고 묘하게 섞여 있는 느낌에 무엇보다 공간에 비해서 테이블 간격이 넓어서 상당히 쾌적한 느낌이더라. 안쪽 창가에 안내를 받아서 앉았는데 테이블도 느낌있고 뒤에 캔들이랑 뭔가 더 있어서 자세히 보니까... 이쪽은 헤리포터 느낌이 물씬 풍기는 부분이었음 뭔가 통일된 느낌을 주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넓은 공간이라면 위치에 따라서 다른 느낌을 주는 것도 좋은 것 .. 2025. 3. 2. 혜화역 근처 순대국 순대실록 대학로본점 - 순대국의 역사를 적어내려간다~ 앞으로도~ - 여전히 만끽하고 있는 연휴... 집에서 프린터 헤드청소하다가 뭔 문제가 생겼는지 보드사망... 날씨가 그냥 그래서 그런가... 생각해보니 제법 쓴 것 같기도 하고 종종 헤드가 막히는 것 같아서 그냥 프린터 주문 미리 문제 좀 생겨주지 다 들쳐내고 나서 이러는 건 좀 너무한 거 아님? ㅋㅋ 아무튼 아는 동생이 오랜만에 혜화동을 가보고 싶다고 하고 나도 오랜만에 혜화동에 가보고 싶어서 어디를 갈까 둘러보다가 눈에 들어오는 곳이 있어서 결정~ 날씨가 너무 안 좋다. 게다가 공기질도 상태 메롱... 연휴의 만끽을 마치 방해라도 하듯이 몸이 무거워지는 느낌 하지만 그건 나만 그런가보다 불편한 시기에 주말에도 한산했었던 혜화역 근처는 이제 활기를 다시 되찾은 것 같은 느낌 뭐 잘 된 거지~ 헤화.. 2025. 3. 2. 대학로 근처 드립 커피 커피한약방 혜화점 - 대학로에도 이(異)세계가 있다~ - 밥먹고 그냥갈까 하다가 뭔가 아쉬워서 전에 가려다가 못 갔던 곳에 커피마시러~ 성대방향쪽도 그렇고 마로니에 공원쪽도 제법 사람이 많다. 예전에 낙산공원에도 사진찍으러 참 많이 왔던 것 같은데 일요일에도 어김없이 따뜻한 햇살이 비추는 날 오랜만에 단렌즈를 사용하는 거라서 최대개방을 하면 이렇게 맑고 밝은 날씨에는 하얗게 떠버리는 걸 깜빡... 전에 사놨던 ND필터가 있는데 단렌즈 쓸 때는 같이 들고 다녀야겠음~ 걸아가다가 이렇게 독특한 가게에서 골목으로 들어가면 된다~ 연하동에서 대충 10분 정도 걸린 것 같음 생각보다 한산한 골목을 올라가다보면 을지로처럼 좁은 입구에 확연하게 다른 분위기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커피한약방다운 이(異)세계가 눈에 들어옴~ 사실 전에 혜화역 근처에 밥먹으러 왔을 때 여기.. 2024. 3. 25. 대학로 근처 카라아게동 연하동 대학로점 - 멀리 가지 않아도 되긴하네~ㅋ - 어제는 나갔다 오자마자 조카들이 와서 집에 갈 때까지 놀아주느라 아주 진이 빠졌다~ㅋㅋ 둘째는 요즘 축구에 빠져서 한시도 가만있지를 않는데 감당이 안 됨~ 날씨도 좋아서 밖에서 운동 좀 하려고 했었는데 어제는 한계치 이상으로 운동을 한 느낌이다~ 주중에 카라아게동을 먹고 싶은 생각에 홍대 근처에 있는 연하동을 가려고 했서 캐치테이블로 오전에 확인 좀 해봤더니 대학로에도 있네??? 이게 왠 떡이냐 싶어서 그나마 가까운 대학로로~ 그러고 보니 혜화역에서 내리는 곳도 항상 똑같은 것 같다. 오늘도 날씨가 좋아서 아침에 운동이나 좀 하려고 했건만 결국 늦게 일어나서 패스... 작정하면 걸리적 거리는 무언가가 있는 것 같다 요즘은 뭐 어쨌든 일요일이고 얼추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제법 있더라. 아직까지는 예.. 2024. 3. 24. 혜화역 근처 일본 가정식 토끼정 대학로점 - 맛있고 양 많고 분위기도 좋음~ - 3일 연휴의 마지막 날이다 아침부터 날씨가 계속 안 좋아서 오늘도 그냥 쉬자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런 날은 늦은 오후부터 날씨가 스멀스멀 좋아짐... 어머니가 안경 렌즈 바꾸고 싶다고 해서 이제는 거의 고정으로 가는 안경점이 있는데 (포스팅 중에 있음~ㅋㅋ) 기존에 했던 다초점 렌즈랑 같은 거 주문하고 나중에 받기로 한 다음에 그냥 들어갈까 아님 뭐라도 먹고 갈까 생각하다가 혜화동도 그리 멀지 않으니 혜화동으로~ 뭔가 오랜만에 와보는 느낌의 혜화역~ 마로니에 공원도 참 오랜만에 거닐어 보는 것 같다. 해가 지평선으로 퇴근할 때 하늘은 언제 봐도 기분 좋음~ 아침부터 이랬으면 좋았을텐데 연휴 마지막 날에 이러니 더 약오르는 것 같다~ㅋㅋ 비누방울 놀이 하고 있길래 한번 따라가면서 찍어봤는데 AF-S로 포커싱.. 2023. 10.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