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聖水駅 穴場3

성수역 근처 카츠동 탐광 - 토실토실한 에비카츠 아래 크림같은 계란이 휘몰아치는 카츠동~ - 다음 주에 도쿄여행을 갈 예정이라서 주말까지는 여행계획을 마무리 해야 한다고 생각은 하고 있는데... 여전히 가보지 못한 곳도 많고 처음 접하는 곳도 많은게 도쿄이긴 하지만 사실 옆동네 가듯이 자주 가봐서 그런지 여행계획 마무리에 대한 압박감이 전혀 없음~ㅋㅋ 아무튼 내일까지는 마무리 짓는 걸로 하고 점심이나 먹으러 나갈까 생각하다가 문득 전에 가보고 싶었던 곳이 있어서 아침에 일찍 나옴~ 주말에는 늦잠 좀 자야하는데... 이걸 부지런하다고 해야 하나... 모르겠다~ㅋ    도착한 곳은 성수역 불편한 시기를 거치면서 핫플레이스가 되었고 여전히 여전히 핫한 곳임에는 틀림없지만 적지 않게 다른 핫했던 곳과 비슷한 전처를 밟은 느낌이 드는 건 지울 수가 없는 것 같다.         뭐, 그래도 여전히 사람들.. 2024. 11. 30.
성수역 근처 와인과 가볍게 즐기는 다이닝 아도르(Ardor) - 이런 까르보나라 꼭 먹어보고 싶었다니깐~ - 얼마 전부터 파스타가 머리 속에서 맴돌아서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가보고 싶은 곳 두어 군데를 찾아놨었는데 그 중에 뒤에 찾은 곳을 먼저 가보고 싶었다. 일단 집에서 많이 멀지도 않았고~    어렴풋이 보이는 이곳 길목의 시작~         성수역이다~ 사실 갈 곳이 성수역과 뚝섬역 거의 중간 쯤에 있어서 어디에 내려도 크게 상관은 없는데 일단 난 여기가 편해서 성수역에 내림~         북적거리는 점심시간보다는 일찍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거의 오픈런 타임에 왔더니 성수역 근처는 아직 한가하다.         거기에 날씨가 여전히 푹푹 찌는 것도 한몫을 하는 것 같고         이제는 다소 무색해지긴 했지만 수제화 거리였던 곳이라 이런 조형물이 남아 있는 건 참 보기 좋은 것 같음 마냥 새로운.. 2024. 8. 24.
성수역근처 곰탕맛집 능동미나리 성수직영점 - 아침부터 미나리 파티다~ㅋㅋ - 오후에 조카녀석들이 돌아갈 예정이라서 아침이 좀 일찍 집에서 나왔다. 용산에 있는 능동미나리를 가려고 하다가 좀 찾아보니 성수역에도 있다는 걸 봐서 성수역 쪽으로 변경~ 날씨는 여전히 비가 올까말까 하는 분위기라 솔직히 나가기는 싫긴 했는데 둘째조카의 왕성한 에너지 때문에 충전할 시간이 필요했음 ㅋㅋ    내린 곳은 성수역이다. 집에서 용산가는 것보다는 그나마 시간이 짧게 걸리는 것 같아서 여기로 결정하긴 했는데 금방 만석되고 웨이팅할 것 같아서 아침부터 부지런히 달려감~         작년이었던가? 나이키 SNKRS 행사가 있어서 와보고는 오랜만에 다시 와보는 것 같다. 요즘 해외 굵직굵직한 편집샵들이 하나둘씩 성수역 근처에 모이는 것 같던데 난 딱히 관심이 많지 않아서 그런가보다 하는 정도지만  좋아.. 2024. 7.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