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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맛집3

수유역 근처 평양냉면 여러분평양냉면 - 로컬 맛집은 이런게 아닌가 싶다~ - 왜 등잔 밑이 어둡다고 하지? 뭔가 먹을 생각을 하다보면 가까운 곳이 아닌 먼 곳부터 찾는 이상한 습관 때문에 가끔 가까운 곳이 있는 걸 인지 못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 같다. 공휴일이기도 하고 가까운 곳에 있어서 느긋하게 밖에 나갔다 옴  내리는 곳은 전철이 아닌 수유3동 우체국 정거장~ 오늘 이래저래 햇빛이 강하다고 하는데 밖에 나와보니 건조한 느낌이 팍팍 든다. 뭐, 그래도 흐린 것보다는 낫지만~ㅋ         수유리 먹자골목은 아직 취침 중... 간간히 영업을 하는 곳이 있긴한데 아마도 해가 떨어지기 시작하면 본격적으로 북적거리는 골목 아닌가 싶다. 생각해보면 역근처는 수도 없이 많이 가봤지만 여기는 아주 가끔 오게 되는 것 같다.         오늘 간 곳이 전철역이던 버스 정거장이던 거리.. 2024. 6. 6.
미아사거리역 근처 함박스테이크 동네함박 - 탱글탱글하니 맛있었던 함박스테이크 - 오후에는 계속 집에 있을까 하다가  평일이기도 하고 문득 가보고 싶은 함박스테이크 가게 생각나서 다시 나감~   역에서 걸어가도 되지만 집에서 거리가 그리 멀지 않아서 버스를 타고 도봉세무서 정류장에서 내림~ 오랜만에 해가 떨어질 때까지 맑은 하늘을 보니 이것만으로도 기분이 좋다.         삼양입구 사거리 근처는 아직까지는 옛모습이 제법 남아 있는 편 친구녀석들이랑 여기 근처도 참 많이 돌아다녔던 것 같은데... 오래만에 와서 그런지 익숙하면서도 어색하다.         슬슬 북한산 너머로 해가 퇴근하기 시작한다. 우리내 인생처럼 반복하는 일상에서도 매일 다른 풍경을 보여주는게 그저 고마울 뿐~         버스정류장에서 7~8분 정도 걸은 것 같다. 2층에 자리잡은 함박스테이크 가게가 보임~  .. 2024. 5. 4.
수유역 근처 괜찮은 스테이크 그집스테이트 2호점 - 오~ 생각보다 괜찮더라~ - 어제 아는 동생 만나기로 했는데 불쑥 조카녀석들이 와서 동생과 저녁시간 느긋하게 보내고 집에 와서 녀석들 잠드는 순간까지 아주 풀방전이 될 때까지 놀아줬다. 녀석들이 점점 더 커가고 있는 덕분에 놀아주는 강도가 높아지긴 하지만 여전히 즐겁다~ 조카녀석들이니까~ㅋ 아무튼 이번에는 오랜만에 수유역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마침 동생이 괜찮은 곳을 찾아서 가보기로~ 토요일 저녁 해가 슬슬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하늘은 붉게 물들기 시작한다. 지상은 주말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제법 붐비지만 하늘은 구름 한 점 없이 상당히 평온한 느낌에 대비되는 분위기가 오묘하게 느껴지는 시간~ 수유역에서 2번이나 3번 출구로 나와서 강북경찰서 방향으로 3~4분 거리에 있어서 가기도 편함 도착한 곳은 그집스테이크 2호점 1호점은 여기서 좀.. 2023. 1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