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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맛집5

은평한옥마을 한옥 느낌의 1인1잔 - 커피와 전통 디저트가 잘 어우러지는 분위기~ - 한옥마을 잘 둘러보고 그냥 갈까 하다가 언젠가 여기오면 한번 가보고 싶었던 카페가 있어서 가봄 멀리서부터도 윗층을 보니 바로 눈에 들어온다. 나중에 다른 포스팅들을 보니 4, 5층은 브런치를 판매하는 곳이라서 이곳에서도 따로 주문은 가능하다고 하더라. 사람이 붐빌 때는 전망덕분에 경쟁이 꽤 치열하지 않을까 싶음 아무튼 도착한 곳은 한옥마을 초입에 있는 1인1잔 통유리창 너머로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걸 보니까 왠지 망설여짐... 최근에야 조금씩 여기저기 카페를 가보면서 익숙해지고 있는 중이긴 하다만 체질이 이상한 건가... 뭐 죄를 지은 것도 아닌데 카페는 선뜻 발이 떨어지지 않는 미지의 영역같다~ㅋㅋ 기본적으로 1, 2층으로 되어 있고 아마도 엘레베이를 타고 3층도 갈 수.. 2025. 5. 5.
뚝섬역 근처 독특한 느낌의 카페 포어플랜(Foreplan) - 건축학도의 느낌을 경험할 수 있는 숨은 까페 - 이것저것 잘 먹고 커피를 마시러 가자~ 전에 우연히 찾아 놓은 곳인데 일단 독특한 느낌의 공간이 실제로 어떤지 궁금하기도 했고 시그네이처 디저트 또한 공간만큼이나 독특한 느낌이 있어서 한번쯤 가보고 싶었음 게다가 동생이 인테리어쪽에 관심이 많다보니 이래저래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고   뚝섬역 2번 출구로 나와서 골목길을 올라와서 오른쪽으로 돌자마자 편의점 옆으로 작은 골목길로 들어서면 된다. 도착한 곳은 포어플랜 좀 찾아보니 전에 건축사무소로 사용했다는 얘기가 있던데 그의 영향을 받아서 그런지 쉽게 볼 수 없는 독특한 느낌의 분위기라서 꼭 와보고 싶었음 물론 나 혼자서는 좀 쉽지 않은 곳이지만~ㅋ         입구에서부터 뭔가 범상치 않은 느낌이 들더라. 크게 화려하지는 않고 굉장히 절제 되어 .. 2025. 3. 1.
망원역 근처 소소하지만 맛난 디저트까지 메이크베러띵스(Make Better Things) - 밥 먹고 가볍게 디저트랑 커피 마시기 좋은 곳~ - 아침겸 점심으로 밥 자~알 먹고  커피나 마시고 들어가야지~라는 생각이 들어서 또 문득 전에 가봤던 곳이 생각나서 바로 이동~ 헤키에서 멀지 않은 곳 있어서 금방갈 수 있어서 좋고~   이젠 제법 추워서 항상한 나뭇가지만 있을 줄 알았는데 아직도 추운 겨울을 잘 버티는 녀석들이 많다~         바이크가 예뻐서 한장~ 예전에는 스냅사진 찍으러 참 많이 돌아다녔는데... 요즘은 왜 딱 필요한 것만 찍고 돌아다니는지 모르겠다~ㅋ         한강공원 가는 방향에 있어서 열심히 걸어서 도착;;; 응? 뭔가 분위기가 이상하다... 텅텅 비어있는 거 보고 뭐지??? 싶어서 뇌 풀가동~ㅋㅋ 지도에서 찾아보니 다행이 장소를 이전한 거라서 다시 이동~         돌고 돌아서 도착한 곳은 메이크 베러 띵스라는 .. 2024. 12. 14.
용산역 근처 용산 끝자락에 젤라또와 소르베 받터 - 의외의 장소에, 의외의 분위기에 매력적인 젤라또 - 내가 용산 쪽에 오자고 하는 순간부터 동생이 밥 먹고 다음 갈 곳을 정해놓을 정도로 까페나 디저트류에 대한 정보를 참 많이 갖고 있다. 이런 쪽 하고는 거리가 먼 관계로 만날 때마다 신세계를 보여주는데 이곳도 여지없이 나에게는 신세계였음~ㅋㅋ  버터라이스 클럽에서는 1~2분 정도 거리에 있어서 밥먹고 난 후에 이어지는 디저트류로도 좋고 뭔가 주말 따가운 햇살 아래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메뉴들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은 독특한 공간의 젤라또 맛집 받터 되시겠다. 이름이 독특해서 우리말로 터의 의미를 중복해서 사용한 건지 아님 외국어로 뭔 의미가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인스타를 보면 또 순 우리말에서 가게 이름을 만들지 않았나 싶음 외관에서 첫인상은 상당히 예쁘다!였다. 가게를 아예 새로 지어 올린 것 같던데 생.. 2024. 9. 17.
양재역 근처 디저트 코스 & 한 상 차림 문화시민 서울 - 혼자서도 오게 만드는 디저트 코스와 들기름 커피~ - 먼 곳까지 왔는데 그냥 돌아가기에는 좀 아쉬워서 근처에 뭐 좀 없나 찾아봤는데~ 첨엔 그냥 가볍게 커피랑 디저트류를 판매하는 곳인 줄만 알았는데 코스도 있다고 하니 은근히 호김이 생기더라. 게다가 커피에 들기름이라니??? 후추가 들어간 커피나 빙수는 봤지만 들기름을 넣은 커피라니 강한 호기심이 생길 수 밖에 없었음 마침 점심 먹은 곳과 불과 2~3분 거리에 있는 곳이니~ 휘낭시에나 마들렌 같은 단품은 예약이 필요없지만 코스는 예약이 필요하다고 해서 미리 시간 맞춰서 예약을 하고 갔다. 뱅방 막국수에서 건널목을 건너서 안으로 들어간다~ 아무래도 여기는 번화가라기보다는 생활권에 가까운 곳이다보니 이제 슬슬 주말 오후에 접어들었음에도 꽤 한산한 느낌이었음 종종 왔던 사람들은 알겠지만 최근에 리뉴얼을 했다고 써.. 2024. 7.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