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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맛집3

망원역 근처 소소하지만 맛난 디저트까지 메이크베러띵스(Make Better Things) - 밥 먹고 가볍게 디저트랑 커피 마시기 좋은 곳~ - 아침겸 점심으로 밥 자~알 먹고  커피나 마시고 들어가야지~라는 생각이 들어서 또 문득 전에 가봤던 곳이 생각나서 바로 이동~ 헤키에서 멀지 않은 곳 있어서 금방갈 수 있어서 좋고~   이젠 제법 추워서 항상한 나뭇가지만 있을 줄 알았는데 아직도 추운 겨울을 잘 버티는 녀석들이 많다~         바이크가 예뻐서 한장~ 예전에는 스냅사진 찍으러 참 많이 돌아다녔는데... 요즘은 왜 딱 필요한 것만 찍고 돌아다니는지 모르겠다~ㅋ         한강공원 가는 방향에 있어서 열심히 걸어서 도착;;; 응? 뭔가 분위기가 이상하다... 텅텅 비어있는 거 보고 뭐지??? 싶어서 뇌 풀가동~ㅋㅋ 지도에서 찾아보니 다행이 장소를 이전한 거라서 다시 이동~         돌고 돌아서 도착한 곳은 메이크 베러 띵스라는 .. 2024. 12. 14.
용산역 근처 용산 끝자락에 젤라또와 소르베 받터 - 의외의 장소에, 의외의 분위기에 매력적인 젤라또 - 내가 용산 쪽에 오자고 하는 순간부터 동생이 밥 먹고 다음 갈 곳을 정해놓을 정도로 까페나 디저트류에 대한 정보를 참 많이 갖고 있다. 이런 쪽 하고는 거리가 먼 관계로 만날 때마다 신세계를 보여주는데 이곳도 여지없이 나에게는 신세계였음~ㅋㅋ  버터라이스 클럽에서는 1~2분 정도 거리에 있어서 밥먹고 난 후에 이어지는 디저트류로도 좋고 뭔가 주말 따가운 햇살 아래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메뉴들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은 독특한 공간의 젤라또 맛집 받터 되시겠다. 이름이 독특해서 우리말로 터의 의미를 중복해서 사용한 건지 아님 외국어로 뭔 의미가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인스타를 보면 또 순 우리말에서 가게 이름을 만들지 않았나 싶음 외관에서 첫인상은 상당히 예쁘다!였다. 가게를 아예 새로 지어 올린 것 같던데 생.. 2024. 9. 17.
양재역 근처 디저트 코스 & 한 상 차림 문화시민 서울 - 혼자서도 오게 만드는 디저트 코스와 들기름 커피~ - 먼 곳까지 왔는데 그냥 돌아가기에는 좀 아쉬워서 근처에 뭐 좀 없나 찾아봤는데~ 첨엔 그냥 가볍게 커피랑 디저트류를 판매하는 곳인 줄만 알았는데 코스도 있다고 하니 은근히 호김이 생기더라. 게다가 커피에 들기름이라니??? 후추가 들어간 커피나 빙수는 봤지만 들기름을 넣은 커피라니 강한 호기심이 생길 수 밖에 없었음 마침 점심 먹은 곳과 불과 2~3분 거리에 있는 곳이니~ 휘낭시에나 마들렌 같은 단품은 예약이 필요없지만 코스는 예약이 필요하다고 해서 미리 시간 맞춰서 예약을 하고 갔다. 뱅방 막국수에서 건널목을 건너서 안으로 들어간다~ 아무래도 여기는 번화가라기보다는 생활권에 가까운 곳이다보니 이제 슬슬 주말 오후에 접어들었음에도 꽤 한산한 느낌이었음 종종 왔던 사람들은 알겠지만 최근에 리뉴얼을 했다고 써.. 2024. 7.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