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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 맛집3

2024년 도쿄여행 넷째날 (1) 시부야 근처 가츠오식당(かつお食堂) & 에비스 사루타히코 커피 - 아침밥으로 가볍게 하지만 든든하게~ 커피도 한잔 마시고~- 넷째날의 아침이 밝았다~ 여행하면서 아침 일찍 일어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오전에 팀랩 보더리스 아자부다이 힐즈에 가야 하는 것도 있고 저녁에는 오랜만에 친구를 만날 예정이라서 점심먹을 시간이 참 애매했다. 마침 아침 일찍부터 오픈하는 곳이기도 하고 음식자체가 궁금해서 반강제로 일찍 일어남~ㅋㅋ   시부야에 도착했다~ 북쪽 출구로 나와야 하는데 엄한 곳으로 나옴~ㅋㅋ 아직 공사 중인 곳이 있어서 익숙한 역이지만 가끔 시부야는 이유없이 헤매게 되는 것 같음         뭔가 점점 더 높은 빌딩들로 채워지는 것 같은 시부야...        꽤 긴거리를 갖고 있는 이나리 공원 하천을 지나서          생각해보니 시부야 사쿠라 스테이지에서 멀지 않았던 곳인데 왜 엄한 곳으로 나온지 모르겠네... 아무튼 .. 2024. 12. 28.
2024년 도쿄여행 셋째날 (4) 다시 찾아간 시부야 치바 호르몬 시부야점 - 여전히 맛있고 개인적인 에피소드도 있어서 좋은 곳~ - 다시 시부야로 돌아왔다~ 작년에 갔었던 치바 호르몬 시부야점에 갔었는데 너무 맛있게 잘 먹어서 재방문을 꼭 하고 싶었음 그리고 혼자도 전혀 문제없는 곳이라서~   일요일 저녁이라 여지없이 붐비는 시부야         시부야109에서 왼쪽 도겐자카 방향으로 올라간다~        이 날도 날씨는 좀 쌀쌀했지만 신나게 마리오 카트를 타는 사람들을 또 만남~         나중에 한번 타보긴 해야 하는데~ㅋ                   딱히 일루미네이션을 하는 곳은 아니지만 나름 연말 분위기가 나서 그냥 걸으면서 돌아다니는 것만으로도 재밌던 것 같다.         10분도 채 걸리지 않아서 도착한 치바 호르본 시부야점~ 오픈 시간이 좀 지나서 들어갔는데 자리없을까봐 좀 걱정하긴 했음 아무래도 퇴근시간이랑.. 2024. 12. 27.
2023년 12월 도쿄여행 세번째 날 (3) 시부야 호르몬 치바 시부야 - 혼자서도 느긋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다~ - 시부야로 내려왔다. 유튜브에서 여행하기 전부터 종종 보는 채널이 있는데 주말마다 로컬맛집들을 소개해주는 채널인데 가보고 싶은 곳들이 꽤 많은데 그 중에서도 호르몬야끼를 하는 곳이 있어서 눈독들이고 있었음 전부터 고독한 미식가 시즌 3편이었나 거기에 나왔던 호르몬야끼 야마겐(ホルモン焼き 山源)을 가보고 싶었는데 예약을 하지 않으면 복불복인 것도 있고 더군다나 혼자라면 운 좋아야 가능한 곳이라 못가는게 내심 아쉬워서 줄곧 혼자갈 수 있는 호르몬야끼 가게를 찾고 있었는데 시부야에도 있고 하니 딱 좋을 것 같아서 가게 됨~ JR 시부야역도 은근히 출구가 많아서 헷갈린다. 하치코 동상 반대편으로 나왔는데 아직 시간도 여유가 있고해서 나온 김에 앞에 있는 빅카메라에 들어가 봄~ 근데 생각보다 규모가 그리 큰 지점은.. 2023. 1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