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쿠'에 해당되는 글 6건

  1. 2018.12.13 2018년 12월 도쿄여행 둘째날 - 신주쿠 오야코동 그리고 친구집 -
  2. 2018.09.07 2018년 8월 도쿄여행 - 신주쿠 츠나하시 & 집으로 -
  3. 2015.12.15 도쿄여행 넷째날 (2)
  4. 2014.11.12 11월 도쿄여행 첫째날
  5. 2013.08.20 2013년 8월 도쿄여행 다섯째날 (4) - 신주쿠 & 롯폰기 -

2018년 12월 도쿄여행 둘째날 - 신주쿠 오야코동 그리고 친구집 -

Bon voyage 2018.12.13 22:14

둘째날 일요일...

 

왠지 느긋하게 하루를 시작하고 싶었다.

 

늦게까지 푹자고 일어나서 신주쿠로 향함~

 

 

 

 

신주쿠는 쇼핑하는 것 외에는 츠나하시 가는 것 말고 딱히 뭘 먹어본 적이 없어서

 

뭔가 먹어보지 않은 무언가를 찾고 있었다.

 

우연히 겐카이식당(げんかい)이라고 하는 오야코동이 유명한 식당이 있어서 거기에 가보기로 하고

 

11시 반에 오픈이었나? 그래서 여유도 있고 해서 신주쿠 좀 둘러봄

 

 

 

 

 

 

 

 

 

 

 

 

 

 

 

 

 

 

 

 

 

 

 

 

 

 

 

 

 

 

일요일이라서 제법 사람이 많더라.

 

 

 

 

 

 

 

 

 

 

자세가 아~주 편안하심~

 

 

 

 

 

 

 

 

 

 

유니클로에서 월요일에 구입할 옷 좀 보고

 

면세를 감안하고도 제법 저렴했음 빅카메라에서 360카메라 Theta V용 악세사리도 좀 봐놓고

 

설렁설렁 오야코동 먹으러 걸어감~

 

 

 

 

 

 

 

 

 

 

이번에는 딱히 살게 없어서 신주쿠에 새로 생긴 애플스토어는 패스~

 

 

 

 

 

 

 

 

 

 

 

 

 

 

 

 

 

 

 

 

 

 

 

 

 

 

 

 

 

 

 

 

 

 

 

 

 

 

 

 

 

 

 

 

 

 

 

 

 

 

12월 초였지만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더라.

 

 

 

 

 

 

 

 

 

 

신주쿠 번화가를 벗어나서 스타벅스 신주쿠3초메점(スターバックスコーヒー 新宿3丁目店 )이 있는 사거리에서

 

야스쿠니(

 

 

 

 

 

 

 

 

 

 

겐카이 식당이 보인다. 딱 오픈 시간에 맞춰가긴 했는데...

 

 

 

 

 

 

 

 

 

 

응? 오픈시간이라서 그런가? 좀 한가한 느낌

 

 

 

 

 

 

 

 

 

 

점심메뉴로 다른 것들도 있는데 평은 오야코동이 제일 괜찮은 것 같아서 오야코동으로 선택!

 

 

 

 

 

 

 

 

 

 

대기줄이 없는 줄 알았는데 식당 내부에 앉아서 기다리더라...

 

생각보다 대기줄은 길지 않은데 40분 정도 기다린 것 같다.

 

나중에 들어가서 보니 1명이 오건 그 이상이 오건 무모건 칸막이가 되어 있는 테이블에 자리를 내어줘서 그런 것 같더라.

 

 

 

 

 

 

 

 

 

 

주문은 오야코동, 츠쿠네, 야채구이(좀 궁금해서 주문해봄~) 이렇게 3가지

 

 

 

 

 

 

 

 

 

 

오토오시가 먼저 나오고 바로 츠쿠네가 나왔다.

 

발음이 안 좋았나? 2개로 주문했는데 1개만 덜렁~ㅎㅎ

 

 

 

 

 

 

 

 

 

 

 

그리고 야채구이~

 

생각보다 제법 맛있었다. 같이 주는 자장면 소스 비슷한 단맛의 소스에 유자소스도 같이 줬는데

 

소스 때문인지 몰라도 제법 괜찮더라.

 

 

 

 

 

 

 

 

 

 

그리고 오야코동~

 

 

 

 

 

 

 

 

 

 

밑에는 닭고기가 있었는데 간도 강하지 않고 적당헤서 좋았음

 

 

 

 

 

 

 

 

 

 

신주쿠는 그냥 둘러보는 정도였는데 생각보다 찾아보면 가볼만한 곳이 많은 것 같다. 

 

 

 

 

 

 

 

 

 

 

 

 

 

 

 

 

 

 

 

 

일요일이라서 도로 통제하는 곳이 있어서 편하게 돌아다님~

 

 

 

 

 

 

 

 

 

 

미리 예약해놓은 공연이 있어서 시간맞춰서 신주쿠 오페라시티에 도착!

 

 

 

 

 

 

 

 

 

 

지도로 볼 때에는 몰랐는데 생각보다 제법 크더라.

 

공연장 내부는 사진을 찍을 수 없었는데 연주자의 악기소리가 정말 골고루 잘 퍼지는 느낌이었다.

 

좋은 경험이었음!

 

 

 

 

 

 

 

 

 

 

이 날은 저녁에 친구집에 가기로 해서 공연 끝나자마자 바로 출발해서

 

역에서 친구남편이 마중나와줘서 편하게 친구집에 감~

 

 

 

 

 

 

 

 

 

 

음식준비를 정말 많이 해줬다.

 

친구 가족들에게는 일본어로 이야기하다가 친구에게는 한국어로 이야기 하다가  아주 정신없었음~ㅋㅋ

 

친구가 키우는 앵무새와 도마뱀 그리고 햄스터가 있는데

 

8월에 한번 봐서 그런지 까칠한 앵무새가 이번에는 제법 오랫동안 내곁에 머무르더라.

 

손은 많이 뜯겼지만 그래도 기분은 좋음~ 한번도 앵무새롤 만져 본 적이 없으니~

 

 

 

 

 

 

 

 

 

 

 

 

일본에서 판매하는 막걸리도 먹어봤는데 우리나라에서 파는 것보다는 뭔가 좀 약하고 밋밋하다. 맛은 괜찮았지만~

 

막걸리 선물해주고 싶었는데 이게 터질까봐 걱정되서 포기했는데

 

나중에는 막걸리도 한번 선물해줘봐야겠다.

 

처음 친구집에 갔을 때 만들어줬던 카라아게는 여전히 맛있었고 다른 음식들도 친구 덕분에 좋은 시간 보낼 수 있었다.

 

음... 외국어를 배우고 그 나라의 친구를 사귄다는 건 그저 먼 나라얘기였는데

 

지금 생각해봐도 내가 어떻게 이렇게 까지 왔는지 그저 신기함~

 

아무튼 좋은 시간 보내고 느즈막히 도쿄로 돌아갔다.

 

이 다음날부터는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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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도쿄여행 - 신주쿠 츠나하시 & 집으로 -

Bon voyage 2018.09.07 10:52

짧지도 길지도 않은 여행이 끝나가는 마지막 날

 

항상 계획은 준비해놓지만 계획대로 해본 적이 거의 없는 것 같다 ㅋㅋ

 

그냥 몸이 가는대로 마음이 가는대로~

 

 

 

 

 

원래는 우에노에 있는 타케루 스테이크 가게를 가려고 했는데

 

아키하바라에 갔을 때 미리 가버린 관계로 급하게 신주쿠로 변경~

 

마지막으로 유니클로랑 빅 카메라 좀 가보고 싶어서

 

돌아갈 때는 스카이라이너를 탈 생각이어서 우에노 코인락커에 짐 구겨넣고 신주쿠 도착!

 

 

 

 

 

 

 

 

 

 

날씨는 흐리고 습하면서 덥고 돌아다니기 참 좋은 날이었다?!

 

 

 

 

 

 

 

 

 

 

일단 가자마자 신주쿠에 있는 츠나하시 텐푸라 가게로~

 

사실 도쿄에 그렇게 자주 가면서 최근에는 거의 가질 않았던 것 같다.

 

한동안 가게 문에 사진금지라는 표시도 보이고 해서 영 아니다 싶었는데 이 날은 유난히 땡김

 

사진 못 찍어도 가볼 생각으로 감

 

 

 

 

 

 

 

 

 

 

점심 시간이라 기다릴 줄 알았는데 손님이 별로 없어서 바로 입장

 

 

 

 

 

 

 

 

 

 

주문은 미리 했고 맥주가 먼저 나왔다.

 

여행할 때 좋은 건 벌건 대낮에 술을 마셔도 눈치 보이지 않는다는 거

 

그래도 얼굴이 빨갛게 되어 버리는 건 신경쓸 수 밖에 없더라. 낮에는 항상 적당히 마심~

 

 

 

 

 

 

 

 

 

 

예전에 기억을 더듬어서 접시에 3종류의 소금을 담아놨다.

 

 

 

 

 

 

 

 

 

 

보통 점심은 한두가지로 정해져 있는 경우가 많은데

 

贅沢ランチ(사치 점심)??? 뭐지? 싶어서 마지막 날이다 싶어서 사치 좀 부려봄 ㅋㅋ

 

 

 

 

 

 

 

 

 

 

꽈리고추랑 가지

 

 

 

 

 

 

 

 

 

 

조개 이름이 생각이 안난다. 껍질채로 튀김

 

 

 

 

 

 

 

 

 

 

중간에 옥수수 스프가 나오는데 이게 추가로 들어가는 건지 아니면 코스에 있는 건지 생각이 안나네

 

 

 

 

 

 

 

 

 

 

아나고

 

 

 

 

 

 

 

 

 

 

오소로이 세트인데 보통 밥이랑 미소시루 그리고 쯔케모노를 한번에 내어놓을 때 구성이다.

 

텐푸라가게이니 밥은 당연히 텐동이었고

 

오랜만에 왔어도 맛은 변함없이 그대로여서 좋긴한데... 뭐랄까 정감이 잘 안 가는 곳인 것 같음. 이유는 모르겠지만

 

 

 

 

 

 

 

 

 

 

메뉴는 참새우, 오징어, 어패류 2개, 야채 2개, 아나고, 술안주로 한접시에 조금씩 나오는 구치가와리, 굴튀김, 밥, 국, 즈께모노가 같이 나오는 오소로이를 마지막으로 하는

 

에도가와마에젠 4200엔짜리로 했었다.

 

그냥 오마카세로 하는게 좋았을라나?

 

 

 

 

 

 

 

 

 

 

시간 여유가 있어서 유니클로에 갔는데 여기서는 이미 여름옷은 거의 들어간 시기였는데

 

신주쿠 유니클로는 사계절 의류가 다 있더라. 몇 개 살 걸 그랬다. 가격도 조금 싼 편이었는데

 

아무튼 다시 우에노로와서 스카이라이너 티켓 구입하고 근처 둘러보다가 공항으로~

 

 

 

 

 

 

 

 

 

 

평일이라서 그런지 조용했다.

 

 

 

 

 

 

 

 

 

 

나리타가 멀어서 좀 불편한 건 있지만

 

기다리는 시간이 많지 않아서 좋은 것 같다. 좀 여유롭게 도착했는데 수속하는 건 순식간!

 

 

 

 

 

 

 

 

 

 

1시간 정도 여유가 있어서 또 다시 기다림...

 

 

 

 

 

 

 

 

 

 

갈 때의 기다림과는 다르게 돌아갈 때의 기다림은 그냥 그렇다.

 

마냥 더 있고 싶은 마음 뿐이지~

 

 

 

 

 

 

 

 

 

 

 

 

 

 

 

 

 

 

 

 

항상 겨울에 가서 그런가 해가 일찍 떨어져서 하늘 구경하기 힘든데 여름이라 도착할 때까지 느긋하게 즐김~

 

 

 

 

 

 

 

 

 

 

 

 

 

 

 

 

 

 

 

 

 

 

 

 

 

 

 

 

 

 

 

 

 

 

 

 

 

 

 

 

 

 

 

 

 

 

 

 

 

 

 

 

 

 

 

 

 

 

 

 

 

 

 

 

 

 

 

 

 

 

 

 

 

 

 

 

 

 

 

 

도착하자마자 서울은 비가 엄청 쏟아지고 있어서 집에 들어갈 때 홀짝 젖음...

 

그저 쉬고 싶어서 가는 도쿄여행이었지만

 

이번은 항상 생각하고 있었던 후지산 등산도 무사히 끝냈고 친구 만나서 좋은 시간도 보내고

 

내년쯤에는 다른 루트로 후지산을 도전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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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여행 넷째날 (2)

Bon voyage 2015.12.15 23:24

호텔로 돌아와서 잠깐 쉬다가 어디갈까 고민하다가 생각해보니 도쿄역 근처 마루노우치를 가본 적이 없어서 한번 가봤다.

 

도쿄역을 그렇게 몇번을 갔는데 가까이 있는 마루노우치는 처음이네~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마루노우치 일루미네이션 길에는 사람들이 꽤 많았다.

 

 

 

 

 

 

 

 

 

 

 

 

 

 

 

 

 

 

 

 

 

 

 

 

 

 

 

 

 

 

 

 

 

 

 

 

 

 

 

 

 

 

 

 

 

 

 

 

 

 

 

 

 

 

 

 

 

 

 

 

 

 

 

일루미네이션은 그냥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해지는데

 

이번 여행에서는 생각보다 많이 찾아다니진 않은 듯... 아마 다음을 위한 기약일까나~

 

 

 

 

 

 

 

 

 

지나가다가 사람들이 붐비어 있길래, '뭐지?'하면서 봤는데 전날 호텔에서 쉬면서 텔레비젼에서 봤던 익숙한 트리가 나와서 들어가봤다.

 

일본 피겨선수가 인터뷰하면서 나왔던 장소인데 대형트리에 작은 링크까지 있었다.

 

이 날은 일반인들이 즐기고 있었고

 

 

 

 

 

 

 

 

 

 

 

 

 

 

 

 

 

 

 

 

 

 

 

 

 

 

 

 

 

 

 

 

 

 

 

 

다들 사진을 찍고 있었는데 예전과 달라진 건 카메라보다는 휴대폰으로 대부분 찍더라.

 

이제 슬슬 카메라와 휴대폰의 경계도 조금씩 무너지고 있는 느낌... 그래도 아직은 카메라라고 생각함~

 

 

 

 

 

 

 

 

 

 

 

 

 

 

 

 

 

 

 

 

 

 

 

 

 

 

 

 

 

 

 

 

 

 

 

 

 

 

 

 

 

 

 

 

 

무슨 레드컬러 컨셉 샵이었는데 정신없어 보임

 

 

 

 

 

 

 

 

 

 

 

 

 

 

 

 

 

 

그렇게 기분좋게 둘러보고 도쿄역 바로 옆에 있는 KITTE 건물로!

 

 

 

 

 

 

 

 

 

대형트리가 있어서~ㅋㅋ

 

 

 

 

 

 

 

 

 

 

 

 

 

 

 

 

 

 

진짜 크더라.

 

 

 

 

 

 

 

 

 

 

 

 

 

 

 

 

 

 

 

 

 

 

 

 

 

 

 

마침 이벤트 타임에 맞춰 가서 그런지 5분 정도 하는데 트리도 트리지만 음악이 진짜 괜찮았다. 클래식 같았은데...

 

 

 

 

 

 

 

 

 

 

 

 

 

 

 

 

 

 

여기까지 왔으니 오랜만에 도쿄역 사진도 좀 찍어주고~

 

 

 

 

 

 

 

 

도쿄가 12월에 재밌는 건 곳곳에 이런 장소들이 있어서 아닌가 싶다.

 

슬슬 배도 고프기도 해서 신주쿠 츠나하시로~

 

 

 

 

 

 

 

 

 

여기도 시간이 시간인지라 사람들이 꽤 많았던 것 같다. 평일이었는데 

 

 

 

 

 

 

 

 

 

 

 

 

 

 

 

 

 

 

 

 

 

 

 

 

 

 

 

이 날은 기다리지 않고 바로 들어가서 먹을 수 있었데

 

돌아가는 전날이기도 해서 미친척하고 6000엔짜리 츠나하시 세트를 시켰는데

 

시키고나서 반찬 3가지 중에서 고르라고 하길래 세트에 포함되어 있는 줄 알고 골랐더니만 300엔... 당했다 간만에~ㅋㅋ

 

먹어서 나쁠 건 없으니 주문하고 맥주를 3잔이나 마셨다. 게다가 코스가 끝날 때 쯤에 전복, 보리멸, 붕장어 추가로 시켰더니 계산 금액이~ㅎㅎ

 

뭐 마지막 날인데 언제 또 언제 오겠냐 싶어서 후회는 없다.

 

아무튼 기분좋게 마무리하고 호텔로 돌아갔다. 짐정리도 미리 좀 해놓고 느긋하게 텔레비젼 보다가 잠들어버림~

 

이제 도쿄라고하면 특별한 것이 없을 수도 있겠지만 조금만 돌아보면 색다른 것을 찾을 수 있는 것이 도쿄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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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도쿄여행 첫째날

Bon voyage 2014.11.12 01:05

원래 8월에 가려고 했었는데 갑자기 일이 좀 꼬인 바람에 미루고 미루다가 11월 초에 갔다왔다.

 

꼭 사고 싶었던 것도 있었고 꼭 만나고 싶었던 친구도 있었는데 여의치가 않아서 결국 이번에도 혼자서 여행...

 

전날 저녁 때까지 일을 했기 때문에 집에 가서 부랴부랴 짐챙기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 인천공항으로 향했다.

 

 

 

 

 

 

 

타고 갈 비행기는 아마747이었던 것 같은데 아직 신형을 구경할 기회는 없었다.

 

 

 

 

 

 

 

 

 

슬슬 활주로를 떠나

 

 

 

 

 

 

 

 

 

서울 아래 빡빡한 건물들도 오랜만에 보고

 

 

 

 

 

 

 

 

 

발 아래 떠있는 구름보는 거 참 좋아한다.

 

솔직히 이유는 모르겠다. 하늘 사진찍는 것도 좋아하고 이렇게 발아래 하늘 보는 것도 좋아하는 이유를...

 

 

 

 

 

 

 

 

 

도쿄라면 이제는 딱히 계획 세우지 않고서도 문제없기 때문에 느긋하게 스카이라이너 타고 우에노로~

 

 

 

 

 

 

 

 

 

턱을 괴고 창밖을 보는 건 나만 그런게 아닌 것 같더라~^^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

 

 

 

 

 

 

 

 

 
40분 남짓 달려서 우에노에 도착! 다행하게 이 날은 날씨가 맑았다.

 

 

 

 

 

 

 

 

 

이런 날은 해질 때 장관인데... 이날 도쿄타워나 스카이 트리에 올라가볼 걸 그랬나보다.

 

 

 

 

 

 

 

 

 

 

오랜만의 여행의 또 하나의 묘미는 항상 가던 곳이 변했을까 아니면 그대로일까...

 

 

 

 

 

 

 

 

 

전에는 없었던 이런 지붕이 생겼더라. 비올 때는 부담없이 걸어서 전철역까지 갈 수 있도록

 

 

 

 

 

 

 

 

 

첫날이 일본에서는 문화의 날로 공휴일이었다.

 

사실 시부야가 아니라 오이마치(大町)에 가서 상점가도 둘러보고 4월에 갔었던 고독한 미식가에도 나왔던 다루야마(だるやま)에서 또 점심 겸 저녁을 먹을 생각이었는데

 

공휴일은 하지 않는 관계로 그냥 시부야로 넘어왔다.

 

여행은 항상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는 걸 새삼느끼게 되더라.

 

 

 

 

 

 

 

 

 

슬슬 해가 저물어 가기 시작에서 다루야마 대신에 시부야에서 인기있는 소고기 돈가츠를 먹으로 찾아갔다.

 

 

 

 

 

 

 

 

 

5시쯤이었는데 벌써부터 줄을 서 있더라.

 

 

 

 

 

 

 

 

 

바로 옆 다리에는 뭔지 모를 잠수함이 그려져 있고~ 

 

 

 

 

 

 

 

 

 

한글도 있는 걸 보니 꽤나 오나보다.

 

규가츠모토무라(牛かもと村)라고 하는 소고기로 돈가츠를 만드는 곳인데 쉬는 날없이 하는 곳이라서 이곳에 왔었다.

 

 

 

 

 

 

 

 

 

내가 먹었던 건 갈은 마와 보리밥 셋트(牛ロースかつ麦めしとろろセット)를 먹었었다.  

 

 

 

 

 

 

 

 

 

좀 독특했던 건 평소에 먹던 돈가츠와는 다르게 튀김이 얇고 안의 소고기는 거의 레어인 음식이라서

 

식감이 살짝 생고기를 씹는 그런 느낌이긴하지만 상당히 부드러웠다.

 

갈은 마를 보리밥에 얹어서 같이 먹으니 꽤나 좋았다. 가격도 1300엔으로 적당했던 것 같고

 

다만 항상 사람이 많기 때문에 느긋하게 먹으면서 사진찍기는 쉽지 않을 듯 싶다. 나 역시 초점이 나가건 말건 그냥 대충 찍었으니까.

 

 

 

 

 

 

 

 

 

 

 

 

 

 

 

 

 

 

 

 

 

 

 

 

 

 

 

시부야역에서 7~8분 거리에 있는 곳이었기 때문에 다시 시부야로 돌아왔다.

 

맥북에어 사러~

 

 

 

 

 

 

 

 

 

 

 

 

 

 

 

 

 

 

 

 

 

 

 

 

 

 

 

저녁이 되니 역시나 변합없이 붐비는 시부야 

 

 

 

 

 

 

 

 

 

 

 

 

 

 

 

 

 

 

디즈니 스토어의 메인은 당연 겨울왕국~

 

그런데 솔직히 안 봐서 모르겠다. 어떤 느낌인지

 

 

 

 

 

 

 

 

 

 

 

 

 

 

 

 

 

 

휴일이라 그런지 애플스토어도 붐비더라.

 

 

 

 

 

 

 

 

 

아이폰 신형도 좀 만져봤는데...

 

지금까지 3Gs, 4S, 5S로 사용해왔기 때문에 아마 다음에 6S가 나오면 바꿀 생각~

 

플러스의 경우는 생각보다 너무 커서 좀 부담스럽고 아이패드까지 사용하고 있는데 구지 필요성을 못 느끼겠더라.

 

갤럭시 노트 정도 무난하게 사용하던 사람이라면 괜찮을 듯~

 

 

 

 

 

 

 

 

 

가끔 포스팅 보면 직원과 사진찍기도 하고 그러던데 바빠서 그런지 딱딱 할 말만 하고 나도 물어볼 건만 물어보고 후다닥 구입~

 

국내보다 싸게 구입했으니 그걸로 만족~!

 

 

 

 

 

 

 

 

 

애플 스토어 윗쪽의 사거리에서 본 기린 가든

 

살짝 맥주가 마시고 싶었는데... 뭐 그냥 패스...

 

 

 

 

 

 

 

 

 

오래 걷다보면 허리도 아프고 발목도 아파서 그런지 그래서 무의식적으로 찍은 자전거~ㅋㅋ

 

 

 

 

 

 

 

 

 

상점가 대부분이 크리스마스 준비를 벌써 하고 있었는데 로프트가 유난히 더 그런 느낌이더라.

 

 

 

 

 

 

 

 

 

 

 

 

 

 

 

 

 

 

 

 

 

 

 

 

 

 

 

좀 더 둘러보다가 신주쿠로~

 

이 때 킨들 시리즈도 볼겸 찍고 싶은 사진도 있어서

 

 

 

 

 

 

 

 

 

도쿄도청은 딱히 올라가보고 싶은 마음이 없어서 이거나 찍어야겠다 생각했는데

 

한참을 해매서 결국 찍었다. 슬슬 날씨도 좀 춥고 해서 신주쿠 번화가로 향했다.

 

 

 

 

 

 

 

 

 

신주쿠역 북쪽에 있었던 키티 한정샵~

 

악세사리를 파는 곳은 아니고 쿠키가 빵을 팔고 있었는데 한정이라면 혹하게 되는 나도 슬쩍 보고 겨우 참았다.

 

그놈의 한정...

 

 

 

 

 

 

 

 

 

 

 

 

 

 

 

 

 

 

근처에 오모이데 요코초가 있어서 살짝 둘러봤는데 남대문 같은 그런 느낌이더라.

 

 

 

 

 

 

 

 

 

자욱한 연기를 연신 뿜어내고 밖은 한산하지만 북적이는 안에서 술과 안주를 즐기는 사람들...

 

이건 한국이나 일본이나 직장인의 작은 즐거움이구나 하고 새삼 느끼게 되더라.

 

 

 

 

 

 

 

 

 

 

 

 

 

 

 

 

 

 

슬슬 돌아갈 채비를 하던 회사원...

 

그 마음 잘 알지 ^^

 

 

 

 

 

 

 

 

 

빠칭코에도 진출한 에반게리온~

 

에반게리온은 이제 어디 안 빠지는데가 없다.

 

 

 

 

 

 

 

 

 

 

 

 

 

 

 

 

 

 

 

 

 

 

 

 

 

 

 

신주쿠의 밤도 깊어 간다.

 

 

 

 

 

 

 

 

 

당연하지만 유니클로 정말 많다. 국내보다 싼 것도 있고 대부분 가격이 비슷하더라.

 

 

 

 

 

 

 

 

 

오랜만에 간 덴푸라 츠나하시(つなはし)

 

솔직히 전에 갔을 때 영 아니다 싶어서 다시는 가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이 날은 왠지 자꾸 끌려서 가게 되었다. 그래서 느낀 건지 몰라도 생각보다 편하게 먹고 돌아올 수 있었다.

 

여전히 사진찍는 것은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하지 않는게 좋다.

 

구입했던 맥북에어도 계속 들고 다니고 해서 바로 호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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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도쿄여행 다섯째날 (4) - 신주쿠 & 롯폰기 -

Bon voyage 2013.08.20 01:09

세이부 신주쿠에 내려서 그냥 바로 호텔로 갈까 생각했었는데

 

기왕 여기까지 온 거 밥도 먹고 좀 둘러보고 갈까 생각해서 번화가 쪽으로 향했다.

 

사실 이번 여행을 오기 전까지는 일정을 다소 빡빡하게 계획했었는데 첫날 대충 감 잡고 조금 느슨하게 움직이는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었다.

 

그래서 롯폰기 가기 전에 여기저기 둘러보고 갈 생각이었는데 무언가 카메라에 남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억에 남기는 것도 좋을 듯 싶다고 생각해서...

 

 

 

 

 

 

 

앞에 보이는 LABI도 요도바시나 빅카메라 같은 전자제품 쇼핑점이다.

 

도쿄에는 생각보다 이런 전자제품을 파는 곳이 많아서 좋더라. 제품 종류도 다양했고

 

 

 

 

 

 

 

 

 
뭔가 하고 자세히 들여다보니 빠칭코~

 

 

 

 

 

 

 

 

 

 

 

 

 

 

 

 

 

 

그렇게 중심가 쪽으로 올라가다가 게임센터가 보여서 잠깐 들어갔다.

 

 

 

 

 

 

 

 

 

남이 보던 말던 혼자서 미친듯이 바닥청소 하고 있던 녀석~ㅋㅋ

 

 

 

 

 

 

 

 

 

 

 

 

 

 

 

 

 

 

여름이라 그런지 이렇게 야외에서도 무언가를 마실 수 있는 곳을 많이 마련 해놨더라.

 

 

 

 

 

 

 

 

 

그리고 뭐가 좀 있나 궁금해서 들어가 본 ABC 마트~

 

 

 

 

 

 

 

 

 

확실히 싼 것은 싼 편인데 우리나 여기나 인기가 있는 것은 가격이 큰 차이가 없더라.

 

조단 3 리트로 역시 환율 대비 가격이 차이가 없었고

 

아마 애플제품 정도라면 일본에서 충분히 구매할 메리트는 있는 것 같다. 물론 와이파이 버젼으로만~

 

 

 

 

 

 

 

 

 

 

 

 

 

 

 

 

 

 

저녁 먹을 곳을 정해놔서 그 쪽으로 가고 있다가 발견한 오클리 샵~

 

 

 

 

 

 

 

 

 

사실 인라인 타면서 레이다 신형인 레이다 락을 살까 생각해서 가격을 봤더니... 한국보다 더 비싸서 패스~

 

 

 

 

 

 

 

 

 

그냥 츠나하시 텐푸라를 먹으려고 했었는데... 전에 왔을 때 뭔가 좀 달라진 것도 그랬고 지금은 아예 입구에 사진촬영 금지라고 써 있어서

 

왠지 정이 안 가서 바로 옆에 있는 텐푸라로 갔다.

 

 

 

 

 

 

 

 

 

입구는 이렇게 생겼고...

 

 

 

 

 

 

 

 

 

간단하게 셋트메뉴를 시켰는데 확실히 츠나하시나 여기나 젊은 사람들이나 여행하는 사람들이 가기에는 다소 위화감이 있는 곳이 아닌가 싶더라.

 

 

 

 

 

 

 

 

 

 

 

 

 

 

 

 

 

 

 

 

 

 

 

 

 

 

 

찍어먹는 소금은 3종류가 있다.

 

 

 

 

 

 

 

 

 

먼지 밥, 된장국이 나오고 튀김은 안에서 순서대로 만들어서 나온다.

 

 

 

 

 

 

 

 

 

 

 

 

 

 

 

 

 

 

 

 

 

 

 

 

 

 

 

 

 

 

 

 

 

 

 

 

 

 

 

 

 

 

 

 

 

이거 계란인가 싶어서 한입 덥썩 물었다가 양파가 튀김옷을 홀랑 벗고 나와버려서 놀람~

 

 

 

 

 

 

 

 

 

 

 

 

 

 

 

 

 

 

 

 

 

 

 

 

 

 

 

얼추 츠나하시와 나오는 것은 비슷하더라.

 

하지만 이번 먹어본 후로는 이제 이 두 곳은 다시 가지 않고 싶다. 뭐랄까 혼자 붕~ 떠있는 그런 느낌...

 

여태껏 여행하면서 뭘 먹어도 이런 느낌이 없었는데... 아무튼 신주쿠에서 만큼은 텐푸라 먹을 일은 없을 것 같다.

 

 

 

 

 

 

 

 

 

좀 찜찜한 마음으로 나와서 전철 타러 가는데 발견한 철판왕국

 

그냥 여기서 편하게 먹을 걸 그랬나보다.

 

 

 

 

 

 

 

 

 

 

 

 

 

 

 

 

 

 

우연히 발견한 중고 카메라 가게~ 음...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서 좀 살펴봤다.

 

 

 

 

 

 

 

 

 

왼쪽은 대부분이 라이카 렌즈와 바디들~

 

 

 

 

 

 

 

 

 

후지 X10이 이 정도면 나쁘지 않은데 음... 상태를 알 수가 없으니 뭐~

 

 

 

 

 

 

 

 

 

요즘은 바디들이 RF 타입으로 나오는 것들이 예쁜 것 같다.

 

소니 X100 II가 자꾸 눈에 들어온다~~~~

 

 

 

 

 

 

 

 

 

 

 

 

 

 

 

 

 

 

지금이야 익숙하지만 처음에 신주쿠에서 전철탈 때 이 표지판을 보면서 난감해하던 생각이 난다.

 

 

 

 

 

 

 

 

 

그렇게 호텔로 갔다가 잠시 쉬고 다시 롯폰기로~

 

 

 

 

 

 

 

 


롯폰기 역에 내려서 10분 정도 걸어서 모리타워에 도착~! 

 

 

 

 

 

 

 

 

 

 

 

 

 

 

 

 

 

 

한국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거미 조형물도 있고~

 

 

 

 

 

 

 

 

 

 

 

 

 

 

 

 

 

 

 

 

 

 

 

 

 

 

 

 

 

 

 

 

 

 

 

 

티켓은 미리 예약을 하고 갔기 때문에 이곳에서 계단으로 걸어서 올라가거나 엘레베이터를 타고 3층으로 먼저 간다.

 

 

 

 

 

 

 

 

 

이 곳을 지나서

 

 

 

 

 

 

 

 


이곳에서 표를 사면 된다. 

 

 

 

 

 

 

 

 

 

한쪽에서는 해리포터 전 안내도 하고 있었고

 

 

 

 

 

 

 

 

 

안내하는 곳을 따라서 엘레베이터를 타고 52층까지 간다.

 

 

 

 

 

 

 

 

 

올라오면 헤리포터 전을 하는 곳도 있고

 

 

 

 

 

 

 

 

 

모리 미술관에서 'LOVE'에 관한 전시도 하고 있었는데

 

같이 입장할 수 있는 것으로 구매하면 더 싸서 이걸로 구매하고 먼저 전시하는 곳을 같다.

 

일단 전시장 안은 촬영금지!

 

사랑에 대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작품들도 있었고 좀 난해한 것들도 있었고... 사진으로 만든 작품들은 참고도 많이 되었다.

 

 

 

 

 

 

 

 

 

 

 

 

 

 

 

 

 

 

유일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은 여기 뿐~

 

 

 

 

 

 

 

 

 

아무튼 둘러보고 다시 내려왔다. 전시하는 곳은 53층이라서~

 

 

 

 

 

 

 

 

 

기념품 파는 곳도 있었고~

 

 

 

 

 

 

 

 

 

아무튼 미리 준비해간 삼각대와 CPL 필터까지 사용했지만 빛에 반사되는 걸 전부 잡을 수가 없어서 카메라 가방으로 반사되는 빛까지 잡아가면서 찍었는데...

 

그냥 그렇다....

 

 

 

 

 

 

 

 

 

 

 

 

 

 

 

 

 

 

그래도 이렇게 높이 올라와 본 적이 없어서 그런지 그냥 그렇게 야경만 바라보고만 있어도 좋더라. 

 

 

 

 

 

 

 

 

 

저 멀리 레인보우 브릿지도 보이고

 

 

 

 

 

 

 

 

 

아마 도쿄에서는 이렇게 높이 올라와 본 적은 처음인 것 같다.

 

스카이트리도 그랬고 도쿄타워도 그랬고 도쿄도청도... 결국은 올라가보질 못 했으니까

 

도쿄에서 마지막 밤이기도 해서 좀 달달한 칵테일 한잔 마시면서 또 이런저런 생각들 좀 하다가 다시 내려갔다.

 

 

 

 

 

 

 

 

 

지금까지는 EOS-7D 쓰면서 아쉽다고 생각해본 적이 거의 없는데 확실히 시간이 흐르다보니 좋은 바디들도 많이 나왔고

 

최근에는 고감도 저노이즈 바디들도 어느 브랜드를 불문하고 나오다보니 새로 하나 들일 때가 되긴 한 것 같다. 아직은 고민 중이지만...

 

아무튼 5일간 미묘했던 여행도 마지막으로 가고 있었다. 아주 미묘했던...

 

역시나 호텔로 가는 길엔 편의점에 들러서 간단하게 마실 것과 같이 먹을 안주도 사고...

 

음...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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