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각역 맛집4 종각역 근처 은치않은 젓갈정식 하얀고래 종각본점 - 혼자 왔니? - 유튜브 좀 보다가 눈에 들어오는 영상이 있었다. 젓갈을 아주 환장하는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좋아하는 편인데 여러가지 젓갈들일 한번에 먹을 수 있는 기회가 그리 흔치는 않고 게다가 정식형태로 나온다면 혼자서는 먹기 힘든 편인데 혼자라도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어서 후다닥 가봄~ 내린 곳은 종각역~ 집에서 나올 때부터 눈발이 날리기 시작하더니 내려서도 여전히 눈이 내리고 있다. 이제 슬슬 봄이 올 시간일터인데 날씨가 아주 차갑게 기승을 부리는 것 같음 한창 때는 종각역은 동네 드나들듯이 다니던 곳이었지만 나이를 먹어가고 생활패턴이 바뀌면서 자연스럽게 멀어진 곳 하지만 종종 잊지 않고 생각이 나는 건 아마도 많은 추억이 있어서 아닐까 싶다. 종각역 3번 출구에서 나오자마자 왼편 좁.. 2025. 1. 28. 광화문 근처 돈카츠 모루카츠 - 상로스카츠에 돈지루 조합이 좋다~ - 이번 주는 공휴일이 퐁당퐁당 있어서 그런지 추석연휴 같은 느낌이 든다. 그래서 문득 생각나는 곳이 있어서 나감~ 내린 곳은 종각역~ 전에 인스타에서 괜찮은 돈카츠 가게가 있어서 한번 와보고 싶었음 근데 날씨는 기가 막히게 공휴일에 비소식이 있다. 예술이야 아주... 대로변으로 걸어가는게 제일 편하긴한데 일부러 좀 돌아서 갔다. 대단한 볼거리는 아니지만 큰 빌딩 숲 아래 소소하게 있는 볼거리가 은근히 매력적이라서~ㅋ 한 때 유적지가 발견되면서 뉴스에서도 화제가 되었고 이제는 의외로 걷기 괜찮은 작은 명소가 되지 않았나 싶은데 걸어다니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작은 즐거움을 주는 것도 있고 해외에서 여행온 사람들에게도 스쳐지나갈 수도 있는 장소이지만 한국 역사에 관심.. 2024. 10. 1. 종각역 근처 돈카츠 오얏카츠 - 길죽하고 볼륨감있는 상등심이 맛있다! 카라에게는 덤~ - 평일에 다시 폭우가 쏟아지면서 장마는 계속 연장되고 있는 분위기라서 주말에도 여지없이 비가 올 줄 알았는데 한템포 쉬어가는 주말인지 날씨가 그럭저럭 괜찮아서 오늘, 내일 가볼 곳 정해놓고 오늘은 종로로~ 종각역은 예전에 참 많이 내렸던 곳이다. 일본어 배우러 학원 다니느라 오랫동안 드나들던 곳이고 친구들 만나면 여기 건너편 번화가에서 종종 술도 마시곤 했는데... 불편한 시기를 오랫동안 거치면서 한번 큰 변화가 생겼고 그나마 조금씩 번화가 이미지를 회복하고 있는 것 같지만 예전같지만은 않은 것 같다. 종로타워 빌딩도 참 오랜만에 봄 저 꼭대기는 레스토랑인가 그랬던 것 같은데 요즘은 어떤 곳인지 모르겠네 지하에 종로서적은 여전히 자리를 잘 지키고 있는 것 같았고 조계사 올.. 2024. 7. 20. 종각역 근처 수제맥주 이태리양조장 - 여전히 대세는 피맥인가??? - 경복궁에서 배부르게 먹고 소화도 시킬 겸 종각역으로 이동했다. 한참 불편한 시기에는 주말임에도 한산한 느낌이라서 좀 그랬는데 이제는 어느 정도 원래 모습을 찾아가는 것 같더라. 뭐, 여전히 비어 있는 곳은 있긴 했다만 그래도 저녁에는 화려한 간판들을 보니 번화가는 번화가이구나 싶은 생각이 든다. 종각역 근처 번화가는 일본어 학원 다닐 때도 그랬고 친구들이랑 정말 자주 갔었던 곳인데... 생활 패턴이 바뀌니 자연스럽게 뜸하게 가게 되는 곳이 된 것 같다. 뭔가 먹거나 마시러는 정말 오랜만에 와보는 듯~ 꽤 거하게 먹어서 가볍게 맥주에 피자나 먹으려고 좀 찾아봤는데 눈에 들어오는 곳이 있어서 가보기로함 이태리양조장이라는 곳인데... 음... 아무래도 피자가 있어서 그런가 아닌가 싶다. 내부 분위기는 이렇다~.. 2024. 3.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