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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 맛집3

충무로역 근처 장칼국수 강릉칼국수&보삼 충무로 - 칼칼한 국수가 생각나는 계절~ - 엄연하게 가을날씨로 바뀐 것 같다. 지난 주 초까지만 해도 살짝 덥기도 하고 그랬는데 이번 주는 한치의 오차도 없이 선선하다 못 해 밤에는 춥다는 느낌마저 드는 것 같네 뭔가 가을이라는 날씨를 만끽할 틈도 없이 훌쩍 지나가버릴 것 같은 느낌... 암튼 날씨도 좋고 공기도 깨끗하고 해서 잠깐 점심 먹으러 나옴~   도착한 곳은 충무로역~ 얼마 전에 나이키랩 2024를 할 때 겸사겸사 점심 먹을 곳을 찾다가 나중에 올 생각으로 한군데 더 찾아 놓은 곳이 있었다.         이제 대한극장도 역사 속으로 사라지면서 충무로는 한국영화의 메카라는 이름을 내려놓을 때가 되지 않았나 싶다. 예전에는 이 대로변에서 영화관련 행사도 종종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전에도 가끔 얘기했지만 디지털 시대로 넘어오면서 편리해.. 2024. 10. 3.
합정역 근처 칼국수바로 재탄생한 지리(JIRI) - 한식으로 꽃을 피운다~ - 얼마 전에 블로그에 답글을 단 것을 봤는데 아주 익숙한 곳에서 포스팅을 좋게 보고 5주년 기념으로 초대를 하고 싶다고 해서 아는 동생과 같이 갔다옴 일요일은 그저 느긋하게 쉬는 것도 좋긴한데 가끔은 뭔가 밖에 나가고 싶은 생각이 들 때가 있는데 마침 때가 잘 맞아서 미리 시간을 예약하고 감~    내린 곳은 합정역~ 바로 전 포스팅에서도 언급했듯이 이곳에서는 꽤 유명하고 자리를 잘 잡고 있는 곳이라 다시 오게 됨~         집에서 나올 때는 그냥 어두운 하늘이었는데 여기까지 오니 부슬부슬 비가 내린다.         대부분 브레이크 타임이 끝나고 저녁 시간을 준비하는 시간인데 일요일인 것도 있고 아무래도 비가 오다보니 생각보다 한산~         아주 익숙한 골목으로 들어선다.         날씨.. 2024. 5. 27.
노원역 근처 칼국수 옛날 칼국수 - 근데 먹은 건 수제비~ㅋㅋ - 전날 술을 과하게 마신 건 아니지만 뭔가 칼칼한게 먹고 싶었음 그렇다고 딱히 멀리까진 가기 싫어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노원역으로~ 걸어서도 갈 수 있는 거리이지만 버스를 타고 갔다. 날씨는 여전히 흐리다보니 왠지 몸까지 늘어지는 느낌이 아주 싫음 좀 추워도 맑은 날이 좋다. 여기저기 용그림이 눈에 들어오는 걸 보니 확실히 올해가 용띠해인 것 같긴 하다. 올해는 뭔가 좋은 일이 좀 있으려나~ 버스에서 내려서 얼추 7~8분은 걸은 것 같다. 도착한 곳은 성시경의 먹텐에도 나와서 유명한 것도 있지만 원래 칼국수로 동네맛집인 옛날 칼국수 되시겠다~ 1, 2층으로 되어 있는데 1층에는 1명 자리도 있어서 1층에 앉았는데 뭔가 공식은 아니지만 분위기가 딱 칼국수 가게 느낌이 들긴 하더라. 칼국수가 유명하긴한데 개.. 2024. 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