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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맛집3

혜화역 근처 오코노미야끼&야끼소바 우와 대학로점 - 오사카풍으로 즐겨보자~ - 개인적으로 4일동안 잘 쉰 것 같다. 그래도 마지막 날에는 항상 아쉬운 느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네 왠지 먼 곳까지 가기는 싫어서 혜화역 근처에 가보고 싶었던 곳을 가기로 하고 나섰다~   도착한 곳은 혜화역 내가 도착했을 때에는 다소 한산한 느낌이었음 아마도 이제 시작하는 오후시간이라서 그런게 아닌가 싶다.                                       낙산공원으로 올라가는 길은 맑은 날이면 언제나 분위기가 좋은 것 같다. 이제 슬슬 타입랩스 영상 좀 찍어놔야 해서 타이밍 재고 있는데 그 중에 한 곳이 낙산공원~         거리상으로는 좀 걸어야 하는 느낌이었지만 생각보다 빨리 도착~ 도착한 곳은 오코노미야끼랑 야끼소바를 메인으로 하는 우와 대학로점~         .. 2024. 6. 10.
대학로 근처 드립 커피 커피한약방 혜화점 - 대학로에도 이(異)세계가 있다~ - 밥먹고 그냥갈까 하다가 뭔가 아쉬워서 전에 가려다가 못 갔던 곳에 커피마시러~ 성대방향쪽도 그렇고 마로니에 공원쪽도 제법 사람이 많다. 예전에 낙산공원에도 사진찍으러 참 많이 왔던 것 같은데 일요일에도 어김없이 따뜻한 햇살이 비추는 날 오랜만에 단렌즈를 사용하는 거라서 최대개방을 하면 이렇게 맑고 밝은 날씨에는 하얗게 떠버리는 걸 깜빡... 전에 사놨던 ND필터가 있는데 단렌즈 쓸 때는 같이 들고 다녀야겠음~ 걸아가다가 이렇게 독특한 가게에서 골목으로 들어가면 된다~ 연하동에서 대충 10분 정도 걸린 것 같음 생각보다 한산한 골목을 올라가다보면 을지로처럼 좁은 입구에 확연하게 다른 분위기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커피한약방다운 이(異)세계가 눈에 들어옴~ 사실 전에 혜화역 근처에 밥먹으러 왔을 때 여기.. 2024. 3. 25.
혜화역 성대 근처 페르시안 궁전 - 예전에는 꽤 매운 것도 있었건 것 같은데~ - 세월이 지나면서 같은 장소에도 몇 번을 바뀌는 곳도 있지만 야... 지금까지 아직 그대로이네? 하는 곳이 있다. 아마 성균관대 근처 음식점 중에는 거의 터줏대감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이 있는데 요즘은 어떤지 궁금해서 가봄~ 이유없이 카레가 땡겨서 말이지~ㅋㅋ 오늘도 날씨가 참 애매하더라. 어딜 보면 맑아지는 것 같고 다른 어딜 보면 '우산 가지고 나와야 했었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흐리고 말이지 유난히 요즘 가을에 접어 들기 전이 심술을 부리는 것 같은 느낌~ 성대 바로 앞 골목길은 그리 자주 가는 편은 아니었고 그냥 겸사겸사 지나가는 정도가 전부였기 때문에 딱히 기억에 남는 건 없다. 화분 밑에 미소짓는 그림을 보니 괜시리 피식~ 요즘 참 해맑은 표정보기가 쉽지 않은 것 같음 세월이 흐르고 흘러서 지.. 2022. 9.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