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나가려고 카메라 만지작 거리고 있는데
어머니가 아니... 엄마(울엄니는 이 호칭이 더 친근하다 하셔서...)가 밖에서 저녁준비하시다가 살짝 V를 하신다.
약속시간에 좀 늦더라도 여러 장 찍긴했는데 이 사진이 참 맘에든다.
엄마가 그러신다. '많이 찍어두고 나중에 엄마 죽으면 맨날 꺼내봐라...' 그냥 씩~ 웃긴했는데
맘이 영 편치 않은 말이다...
우리 엄마 자세히보니 참 많이 늙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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