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온지는 한참 된 녀석인데 재판으로 나왔다길래 하나 집어왔다.
그렌라간도 우연히 봤다가 삘 받아서 첨부터 본 것인데 은근히 열혈 스타일이라 꽤 재밌더라는~ㅋ
천원돌파 그렌라간는 라간의 최종형태라고 할 수 있겠다. 크기는 거의 은하계 수준이니 스케일을 논하는 건 무의미한 정도...
컬러는 그렌라간의 형태로 그래도 받아온 것 같다. 아크 그렌라간이나 초은하 그렌라간의 경우는 약간 좀 다르지만...
역시나 최종형태라서 그런가? 역시나 리볼텍답게 디테일이나 프로포션은 상당히 우수한 편....
복부부분에 라젠간도 재현해놓았다. 이상하게 요즘 라젠간 몸값이 꽤나 비싸더라는...
뒷부분의 불꽃역시 잘 재현해놓았는데 이로인해 가동률에 제약을 받는게 좀 흠...
좀 세세하게 포토샵 좀 해보려고 했는데 며칠간 죽도록 아파서 힘들기도 하고 귀찮기도 하고 대충 흉내만...
기왕이면 드릴을 두개 넣어줬으면 좋았을텐데 덜렁 하나만... 뭐야 이거~ㅡ,.ㅡa
프로포션이야 말하면 잔소리 아니겠는가...
애니메이션 상 천원돌파 그렌라간이 보여주는 프로포션은 꽤나 인상적인데 피규어로서 재현하는 건 한계가 있었나보나
막상 집어와서 보니 좀 밋밋한 느낌이 많이 든다.
아무래도 기존의 메카닉처럼 장비를 사용한 무기라기보다는 체내에서 나오는 무기들이 대부분이라서 그런가?
암튼다 찍어보고 나니 밋밋하네~ㅋ
최근 리볼텍이 다양한 장르에 걸쳐 제품을 내놓고는 있는데
초기의 저렴한 가격에 고퀄리티라는 인식이 있었는데 최근에는 가격이 점점 오르기 시작했다. '구지 사야하나?' 싶을 정도로...
당분간 리볼텍 시리즈를 살 생각은 없지만 분명 한 획을 그었다는건 틀림없는 사실 아닌가 싶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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