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던 그런지 않던,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저 말없이 모르게 뒤에서라도 이렇게 표현하면 된다고 생각하면서도...
결국엔 가장 밝고 모양새가 이쁜 것에 눈길이 가게 된다는 걸 아주 어렸을 때부터 뼈저리게 느껴온 나로서는
그 어느 것보다내 인생에 있어서 가장 어려운 과제가 아닌가 싶다.
공식을 대입하여 술술 풀어낼 수 있는 문제라고 스스로 되뇌어 보지만 사람 마음이라는게 어디 그리쉽게 알 수 있는가?
그래도 때가 되면... 영원히 풀지 못 할 과제가 아니라는 희망을 조심스레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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