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40여분을 달려 교토역에 도착해서 JR로 갈아타고 후시미이나리 신사로 향했다.
주황색 토리이가 눈에 확 들어온다.
어라? 등산복 차림으로 오는 사람이 보였다. 이 때 눈치챘어야 하는데... ㅜㅡ
후시미이나리 신사는 상업의 신을 모시는 곳이라고 해서 꽤나 유명하다고 한다.
역시나 유명한 신사인만큼 소원을 비는 사람들도 많았고
여우와 관련되어 있어서 그런지 기념품도 여우모양이 많았다.
본전을 지나 크고 작은 토리이로 이루어진 터널을 가보기로 했다. 이따까지만해도 기분 상콤했지~ㅡ,.ㅡa
게이샤의 추억이었나? 거기서도 나와서 꽤 유명해진 것도 있는 것 같다.
분위기 탓인지몰라도 꽤 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곳이라 생각하면서 계속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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