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겨울 도쿄여행 첫째날 (2) - 오카마치 2k540 & 아키하바라 -

Bon voyage 2012.12.28 17:47

잠시 배를 채우고 밖으로 나왔다.

 

여전히 사고 싶었던 걸 사지 못해서 아쉽긴 하지만 뭐... 돌아다니다보면 또 발견할 수 있는 것이 여행의 묘미 아니겠는가?

 

아키하바라에서 가까운 아키오카 디자인 거리를 가보기로 했다.

 

 

 

 

 

 

슬슬 어두워지기 시작하니 거리에 불빛들이 하나둘씩 켜지기 시작한다.

 

역시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던 때라 그런지 나름 신경 쓴 가게들도 많았고...

 

 

 

 

 

 

 

 

 

아키오카 2k540쪽으로 걸어가면서 여전히 내가 찾고 있는 것이 있는가 두리번거렸지만...

 

없었다~

 

 

 

 

 

 

 

 

 

리버티라는 상점인데 일반 피규어부터 철도까지 다양한 장르로 9호점인가 까지 있던 곳...

 

이런 거 보면 솔직히 부럽긴하다. 수요규모가 어느 정도 있기 때문에 분야별로 나누어서 분점이 있는 것을 보니

 

 

 

 

 

 

 

 

 

오카마치 역 근처로 가다가 뭔가 톡특한 광경이 있어서 한장 찍었다.

 

굳게 닫힌 문 너머로 열심히 1인승 삼륜차를 수리하고 계시던 어르신... 좀 더 가까이 가서 찍고 싶었지만 '출입금지'라는 글귀를 보니 괜히 방해가 될 것 같아서 멀찌감치 떨어져서 찍었다.

 

 

 

 

 

 

 

 

 

그렇게 5분 정도를 걸어서 도착한 아키오카 2k540 거리

 

JR 야마노테선 다리 밑에 만들어진 수제품들을 만드는 디자이너들의 샵들이 있는 곳이다.

 

 

 

 

 

 

 

 

 

쉬는 날과 개점, 폐점 시간은 이렇다.

 

 

 

 

 

 

 

 

 

입구에 들어서니 화이트로 도배되어 있는 거리가 상당히 사람을 차분하게 만들어 주는 것 같았다.

 

그리고 초입 오른쪽에는 뭔가 오픈되어 있는 공간에서 물건을 판매하고 있었다.

 

 

 

 

 

 

 

 

 

뭔가 봤더니 한쪽에서는 가죽공예품을 팔고 있었고 한쪽은 초를 팔고 있었다. 역시나 평범한 모양의 초는 아니다.

 

좀 더 자세히 보고 싶었는데 원래 살 거 아니면 아예 보질 않는 스타일이라서 멀리서 구경하고 말았다.

 

 

 

 

 

 

 

 

 

 

 

 

 

 

 

 

 

 

상점들의 정보지도 놓여 있어서 미리 확인하고 구경할 수도 있다.

 

 

 

 

 

 

 

 

 

밖에서 뭔가를 열심히 수공하시던 분~

 

 

 

 

 

 

 

 

 

확실히 느낀 건 아이폰 관련 상품들이 꽤 많았다.

 

사실 최근엔 케이스 회사들이 나무재질 케이스도 만들고 있어서 놀랄만한 것은 아니지만 나름 수공예품 아닌가?

 

하나 사고 싶긴 했는데 아직 쓰지도 않은 케이스가 있기도 하고 자신의 이름을 걸로 만드는 제품이니 가격도 만만치 않을 것 같아서 그냥 패스~

 

 

 

 

 

 

 

 

 

어김없이 이 곳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었다.

 

 

 

 

 

 

 

 

 

위의 사진 중에 아이폰 케이스를 판매하는 상점인데 다양한 제품들이 있었다.

 

키보드도 마음에 들었는데... 역시나 그냥 패스~^^

 

 

 

 

 

 

 

 

 

거리 기둥마다 이러한 장식이 있었다. 왠지 각 상점들이 담당해서 하나씩 만들어 놓은 듯한 느낌

 

 

 

 

 

 

 

 

 

 

 

 

 

 

 

 

 

 

퇴근할 때 어쩌려고 이렇게???

 

 

 

 

 

 

 

 

 

요즘은 흔하디 흔한 메탈케이스... 물론 나름 자부심을 갖고 만든 제품일텐데... 왠지 클리브케이스 비슷하다.

 

아... 클리브 케이스에 안 좋은 추억이 있다. 췟~

 

 

 

 

 

 

 

 

 

왠지 3D 프린터로 만들어낸 것 같은데 아키하바라라는 것을 확인 시켜주는 미쿠 

 

 

 

 

 

 

 

 

 

이른 저녁 시간이라 그런지 꽤 한산했다.

 

 

 

 

 

 

 

 

 

 

 

 

 

 

 

 

 

 

평범한 것 같으면서도 다양한 컬러의 우산을 판매하던 곳

 

 

 

 

 

 

 

 

 

이거 보니 이즈의 크리스탈 공원이 생각났다!

 

 

 

 

 

 

 

 

 

거울을 삼각면으로 둘러싸서  밑의 내용물을 보면 위의 사진같이 보여주는 놀이기구

 

이거 어렸을 때 해본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

 

 

 

 

 

 

 

 

 

 

 

 

 

 

 

 

 

 

그냥 스쳐지나가다가 무언가가 눈에 들어왔다.

 

 

 

 

 

 

 

 

 

응? 이거~~~~

 

5발짜리 고무줄 권총이다. 옛날에는 나무젓가락으로 만들어서 놀고 그랬는데...

 

 

 

 

 

 

 

 

 

 

 

 

 

 

 

 

 

 

역시나 여기도 크리스마스 상품이 전시되어 있다.

 

 

 

 

 

 

 

 

 

 

 

 

 

 

 

 

 

 

 

 

 

 

 

 

 

 

 

 

 

 

 

 

 

 

 

 

 

 

 

 

 

 

 

 

 

동전 넣고 돌려서 뽑은 캡슐안에 다양한 동물들이 들어있다. 2D를 이용한 3D 인형이라고 할까?

 

옛향수를 느끼기 정말 좋은 제품들이 많았다. 아이디어들도 독특한 제품들도 많았고

 

 

 

 

 

 

 

 

 

 

 

 

 

 

 

 

 

 

 

 

 

 

 

 

 

 

 

 

 

 

 

 

 

 

 

 

 

 

 

 

 

 

 

 

 

 

 

 

 

 

 

 

 

 

 

 

 

 

 

 

 

 

 

 

왠지 쓸쓸해 보여서 한장~

 

 

 

 

 

 

 

 

 

아주 큰 규모의 상점가는 아니었지만 다양한 제품들과 신선한 제품들이 많아서 좋았다.

 

솔직히 여유만 있으면 사고 싶은 것도 많았고

 

저녁 때 친구와 만나기로 했었는데 감기를 심하게 걸려서 토요일에 만나기로 하고 아키하바라 다른 곳을 좀 더 둘러보기로 하고 다시 돌아갔다.

 

역시나 아키하바라는 눈만으로도 즐거운 곳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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