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퇴근하고 집에 갔다가 벚꽃 좀 찍어볼까 싶어서
집에서 멀지 않은 곳으로 가봤는데... 갑자기 날씨가 흐려져서 오늘은 실패...
일단 내일 비오고 오후부터 개인다고 하니 다시 가볼 생각~
간간이 구름 사이로 햇빛이 비춰서 계속 찍을까 했는데 말 그래도 진짜 잠깐...
그래도 축제이다보니 사람들은 많더라
아무튼 오늘은 찍고 싶었던 사진도 못 찍었으니 내일 오후에 날씨 괜찮으면 다시 갈 생각
평일 수요일쯤 지나서 여의도 벚꽃 야경도 찍어볼 생각이다. 일본 친구들에게도 보여줘야 하고
경현이형한테 삼겹살이나 먹자고 연락와서 당산역으로~
항상 가던 집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매번 모임이 있을 때마다 명동에서 맛은 그저그런 삽겹살을 먹었었는데 비슷한 가격에 이곳이 훨씬 낫더라.
노릇노릇 구워지고~
번개같이 잘라서 맥주와 같이~
요즘 들어서 소맥을 자주 먹는다. 그냥 소주는 부담스럽고 섞어 마시니 취하지도 않고 괜찮은 듯
왠일이래? 내가 생각해도 신기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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