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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collection

메츠 LED-320 지속광 라이트

by 분홍거미 2013. 7. 26.

8월에 도쿄 여행계획도 있고 가끔 집에서 조카 녀석 동영상 찍을 때 광량이 부족해서 좀 아쉬웠었는데

 

마침 눈에 들어오는 LED 지속광이 있어서 구입했다.

 

브랜드로는 맨프로토 LED 지속광이 있긴한데... 디퓨져가 없어서 메츠로 구입했다.

 

 

 

 

 

 

 

박스는 거의 비슷비슷하다.

 

 

 

 

 

 

 

 

 

오픈했을 때 아차 싶었다. 생각보다 많이 작다. 얼추 7D와 잘 맞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음... 딱보니 미러레스용으로 적절한 것 같다.

 

 

 

 

 

 

 

 

 

LED 라이트와 핫슈에 고정해주는 부품 그리고 두가지 디퓨저가 들어있다.

 

 

 

 

 

 

 

 

 

심플하게 생겼다. 스탠드는 58 AF-2 스탠드이기 때문에 같이 들어 있는 건 아니고...

 

 

 

 

 

 

 

 

 

양측면에는 추가로 끼워서 사용할 수 있고 접점이 있어서 광량도 동시에 조절이 가능하다.

 

 

 

 

 

 

 

 

 

뒷면에는 광량 조절 버튼, 전원 연결단자 그리고 배터리 케이스부분~

 

 

 

 

 

 

 

 

 

여기서 또 아차 싶었다~ AA 사이즈급이라 생각해서 구입한 건데... AAA 사이즈다.

 

이번에 도쿄가면 요도바시라도 가서 에네루프로 한셋트 사야겠다.

 

 

 

 

 

 

 

 

 

아이폰과 비교했을 때 크기는 대충 이 정도이다.

 

 

 

 

 

 

 

 

 

좀 더 테스트를 해봐야 알겠지만 확실히 사진용으로는 많이 부족하다.

 

맨프로토는 플래쉬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모델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윗급인 480도 광량의 차이가 있을 뿐 추가된 기능은 없다.

 

 

 

 

 

 

 

 

 

디퓨저를 바꿨을 때는 대충 이런 색감...

 

어차피 색온도 맞춰서 쓸 생각이니 그냥 반투명 디퓨져만 사용해도 상관없을 듯~

 

 

 

 

 

 

 

 

 

음... 잠깐 만져봤지만 확실히 사진용으로는 많이 부족하다. 차라리 스트로보 직광으로 사용하는 게 좋을 듯 싶다.

 

물론 바운스를 할 수 없는 상황에서는 스토로보와 잘 맞춰서 사용하면 괜찮을 것 같고,,,

 

아무튼 사진은 빛이 부족한 곳에서 촬영을 할 때 좀 더 연출이 필요하다면 나쁘진 않을 것 같다.

 

동영상은 아직 찍어보질 않아서 모르겠지만 사이즈로 봐서는 이거 하나로는 많이 부족할 듯~

 

가격면에서도 맨프로토보다는 다소 비싼 감이 있어서 선뜻 구매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

 

뭐, 이미 사버렸으니 열심히 사용하는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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