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씨드세럼과 씨드크림 대용량이 나왔다.
기존 용량의 두배이고 가격은 생각보다 비싸지 않아서 구입~
사실 크림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데 일단 사긴 했다. 세럼은 사용하던게 거의 떨어져 가고 있어서
5월이 지구의 달인가해서 그 컨셉으로 나왔더라.
색상은 같은 디자인에 녹색, 청록색, 주황색 3가지 컬러로 나왔는데... 뭐 내용물은 다른 것 없으니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될 듯~
일단 용량에 비해 가격이 싼 것도 있지만 손수건도 주고 있으니 이래저래 좋은 것 같다.
용기 디자인은 대충 이렇다. 기존 디자인에 비해 좀 더 깔끔해 보이는 듯 싶고
세럼의 경우 80ml 용기와 비교하면 확실히 크긴 크다. 크림도 그렇고
한정 세럼이나 크림은 개당 손수건이 증정으로 나온다. 손수건은 7개를 받았는데... 1개는 공병적립으로 받고 나머지 6개는 구입한 걸로 받음~
결국 6개를 샀다는 얘기~ 뭐 나라도 이건 사기 전엔 이렇게 못 받으니~ㅋㅋ
그리고 뜬금없이 트랜스포머 디자인 남성용 마스크 팩이 나왔길래 구입해봤다.
그냥 갤 하이드로 마스크 팩 종류인데 위아래로 나눠지 있지 않은 걸 보니 새로운 디자인인 듯~
범블비는 미백용, 옵티머스는 주름개선용... 저녁에 한번 써봐야겠다.
사실 일하다보면 생각보다 마스크 팩 구입하는 남자들 별로 없는 것 같다.
세럼은 확실히 여름에 사용에도 큰 답답함 없이 잘 사용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기왕이면 수분크림까지 발라주면 좋긴한데...
일단 세럼이나 열심히 사용해야겠다.
어제 잠깐 오후에 가까운 영화관에서 '엣지 오브 투마로우'를 봤는데 그저 단순한 SF 영화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미묘한 감정이 드는 그런 영화더라. 단순히 시간을 되돌리는 것 이상의 무언가가 꽤나 여운을 남기게 해준 영화~
그만큼 연기도 잘 해주신 톰 크루즈
다음엔 엑스맨이나 한번 보러가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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