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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collection

2014 MET Sine Thesis 헬멧

by 분홍거미 2015. 1. 31.

날씨 따뜻해지면 인라인 다시 탄다고 줄곧 생각하고 있어서 문득 생각나는 헬멧이 있었다.

 

이제 새로운 시즌도 되었으니 2015년 신형들이 나오지 않을까 싶어서 좀 찾아보다가 14년형 MET Sine Thesis 헬멧을 할인해서 판매하길래 바로 주문~

 

사실 Sine 헬멧이 나오기 전에는 스트라디바리우스 HES가 가장 상위급 로드용 헬멧이었는데 SIne이 출시되면서 약간은 뒤로 밀린 듯한 느낌이더라.

 

물론 MET 헬멧!이라고 하면 당연 스트라디바리우스라고 생각하지만~ 

 

 

 

 

 

전에는 펄 화이트로 사용해본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레드/화이트/블랙 컬러로 구입했다. 왠지 인라인탈 때 옷 컬러와 비슷한 느낌이어서

 

 

 

 

 

 

 

 

 

예나 지금이나 MET 로드용 헬멧들은 상당히 공격적인 디자인이 많다.

 

 

 

 

 

 

 

 

 

 

 

 

 

 

 

 

 

 

 

 

 

 

 

 

 

 

 

 

기존의 헬멧은 양 쪽 버튼을 누르면서 헬멧을 조일 수 있는 시스템이었는데 MET도 대부분 다이얼로 바뀌는 것 같더라.

 

그런데 이 다이얼 시스템이 상당히 편리하다. 조금씩 느슨해지는 건 있긴 하지만~

 

 

 

 

 

 

 

 

 

안쪽은 13년형과 같은 젤패드로 되어 있다. 사용하면서 익숙해지면 상당히 편리한데

 

처음 사용할 때는 다소 딱딱하게 느껴질지도~ 

 

 

 

 

 

 

 

 

 

Sine 헬멧의 좋은 점 중에 하나는 턱끈인데 운동을 하다보면 땀으로 헬멧이 젖는 경우도 많은데 그러다보면 땀이 말라서 턱끈이 하얗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나마 방지해주기 위해서 가운데 부분을 좀 비어있는 스타일로 해줘서 덜한 듯 싶다.

 

 

 

 

 

 

 

 

 

한동안 일 때문에 전혀 쓰질 못 했던 스트라디바리우스 HES와 Sine~!

 

컬러 조합이 비슷해서 그런제 형제 같은 느낌!

 

 

 

 

 

 

 

 

 

뒷부분은 확실히 HES가 더 안전하게 느껴진다. 두상 뒷쪽을 전체적으로 감싸주는 느낌이라면 Sine은 반정도만 감싸주는 느낌이어서

 

물론 그에 따른 무게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그리고 Sine은 옆라인이 좀 납작하고 샤프한 느낌이라면 HES는 하늘로 치솟는 다지안이라서 그런지 SIne보다는 좀 높이가 있다.

 

그래서인지 안 그래도 둘 다 L사이즈인데 순식간에 대두 에디션을 만들어 준다~ㅡ,.ㅡa

 

 

 

 

 

 

 

 

 

인라인 다시 타게 되면 번갈아가면서 써줘야지~~~

 

 

 

 

 

 

 

 

 

기존의 Sine 헬멧은 커버가 별도 구매였는데 14년형에는 기본으로 제공되어서 나중에 관리하기는 좋을 듯~

 

커버만 가격이 2~3만원 했던 것 같은데...

 

 

 

 

 

 

 

 

 

지퍼를 잠그면 이렇게~ 

 

 

 

 

 

 

 

 

 

처음 인라인을 탈 때 MET... 그 이후로는 두어번 Lazer 헬멧 사용해보고 MET로 복귀~

 

이제는 다양한 브랜드로 다양한 디자인의 헬멧들이 나오지면 난 여전히 MET 헬멧이 좋다. 빨리 써보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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