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혈의 오펀스도 이제 막바지에 들어섰다.
미지근한 전투씬으로 말이 좀 많았는데 막판에 쏟아붓는 것 같은 느낌
다음 스토리가 이어질지 어떨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마지막 형태의 발바토스가 나왔다.
뭘 한게 있다고 6형태까지 왔는지 모르겠지만 그나마 이전보다는 바뀐 부분이 많다.
지상전 세팅으로 다리부분과 어깨 부분 그리고 가슴부분이 보강되었고 스러스터 역시 지구에서 사용하기 맞게 추가 되었다.
지금 생각해도 왜 이렇게 했는지 모르겠지만 갑자기 하이힐을 신어버렸다.
이전 발바토스에서는 메이스가 없었는데 이번에는 몽둥이만 2개... 기존의 활공포나 검은 없더라.
사실 이상하리만큼 근접전이 많은 스토리여서 그런지 이런 무기가 대부분
그리고 왠지 이 몽둥이 2개를 사야 발바토스를 주는 느낌은 지울 수가 없다.
확실히 독특한 둔기(?!)여서 그런지 극중에서도 아주 잘 사용하더라.
물론 무게감이 좀 있어서 그런지 이걸 들고 프로포션 취하기는 쉽지 않고
그리고 제5형태에서 사용하던 리액티브 아머
키마리스와 전투시 유용하게 써먹고 바로 폐기
HG 메이스와는 다르게 철심이 앞으로 나온다.
왠지 차후에 MG,PG급도 나올 것 같은데 그 때는 좀 더 디테일하게 만들어주면 좋겠네
사실 건담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묘하게 빠져버린 시리즈
아무래도 마크로스의 부재 기간이 좀 길어서 그런가? 아무튼 나름 재밌는 시리즈다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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