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혈의 오펀스는 이미 끝났지만 언제나 그렇듯이 반다이는 꾸준히 후속제품을 내놓고 있다.
그 중에서도 눈에 들어오는게 있었는데
분명 무등급 시리즈인데 PG급 뺨을 치는 가격에 발바토스가 나왔다.
신제품으로 발표할 때에는 뭐 이리 비싼가 싶었는데 장갑은 코팅버젼에 내부프레임은 플라스틱만이 아닌 메탈부품을 사용했더라.
내부프레임은 완성상태여서 일단 이것만 찍어보기로 하고 오픈~
박스가 좀 무게감도 있어 보이고 가끔 나왔던 코팅버젼들 제품과 비슷한 느낌
박스를 열면 왼편에는 내부프레임용 케이스가 더 있고 오른쪽에는 장갑부분 파츠들이 있다.
일단 내부프레임만 찍기로 했으니 오픈~
직접 보기 전까지는 가격이 좀 과하다 싶었는데 열어보니 좀 수긍이 간다.
보면 MG급과 PG급의 중간 정도의 디테일에 메탈부품까지 사용했으니 가격이 만만치 않았던 것 같다.
그래도 무등급인데 가격을 좀 낮춰서 나왔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네...
프로포션은 좀 아쉽더라.
메탈부품도 사용했으면 기존의 무등급보다는 좋을 줄 알았는데 큰 차이가 없더라.
팔꿈치 부분도 이 정도까지만
기존 무등급에는 없는 연동 기믹이 있는데 어차피 장갑으로 덮으면 보이진 않을 듯
다리 관절도 이 정도까지
허리부분도 기존의 무등급 시리즈와 크게 다르진 않은 것 같다.
내부프레임은 좀 더 프로포션이 좋아도 괜찮을텐데 아마도 외부장갑을 끼웠을 때를 감안한 프로포션인 듯
좀 애매모한 포지션이긴 하지만 나름 괜찮게 나온 것 같다. 가격이 좀 그렇지만
일단 다 완성하고 다시 찍어서 올려봐야겠다. 어떤 느낌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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