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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collection

2016 이니스프리 크리스마스 LTD

by 분홍거미 2016. 11. 15.

얼추 11월도 중반이 넘었고 이제 12월만 남았으니 슬슬 연말 분위기가 날 시기이다.

 

이번에도 이니스프리에서 크리스마스 한정상품들이 나왔는데 종류가 좀 많아서 놀랐다.

 

 

 

 

 

일단 핸드크림 3종 세트

 

 

 

 

 

 

 

 

 

디자인은 크리스마스에 대표적인 상징인 루돌프, 산타, 트리

 

향기는 치자꽃, 복숭아, 삼나무향 세트로 나왔다.

 

음... 개인적으로는 작년에 나왔던 핸드크림 향기들이 좋았는데 이번에는 기존 제품들 향기를 그대로 담아 나왔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씨드크림 대용량도 나왔다.

 

 

 

 

 

 

 

 

 

날씨 좀 추워지면 딱이긴한데 크림을 생각보다 많이 쓰질 않아서 말이지...

 

아쉽게도 씨드세럼은 이번에 같이 나오지 않았다.

 

 

 

 

 

 

 

 

올해 새롭게 출시했던 마이바디 라인 중에 코튼플라워, 체리블로썸 바디세트도 나왔다.

 

샤워볼도 같이 들어있어서 선물하기 딱 좋을 듯~

 

 

 

 

 

 

 

 

 

작년에는 디퓨저랑 캔들이 3종으로 나왔었는데

 

이번에는 디퓨저는 나오지 않았고 캔들만 두 종류로 나왔다.

 

풀 오브 조이, 스페셜 위치 이렇게 2종류

 

개인적으로 둘 다 마음에 드는 향기다. 뭐랄까 흰눈 내린 아무도 없는 늦은 저녁 길에

 

고요하게 부는 바람의 향기라고나 할까? 마음을 좀 차분하게 해주는 향기라서 좋다.

 

 

 

 

 

 

 

 

디자인도 깔끔하고~

 

 

 

 

 

 

 

 

개인적으로 쓸 일이 없는 네일 세트도 2종류가 나왔다. ^^

 

기존에 발매되었던 네일세트보다는 좀 더 작아졌는데

 

 

 

 

 

 

 


뭔가 좀 독특하게 나왔는데 위의 커버를 잡고 아래부분을 당기면 네일이 나온다.

 

컬러별로 네일스티커도 들어있고

 

쓸 일은 없지만 컬러 조합은 좋은 듯~

 

 

 

 

 

 

 

 

쿠션라인도 크리스마스 한정으로 나왔는데

 

앰플 모이스처, 앰플 모이스처 커버 각각 2가지 톤으로 나왔다.

 

 

 

 

 

 

 

 

 

쿠션라인에 맞춰서 케이스 3종류도 같이~

 

 

 

 

 

 

 

 

 

 

 

 

 

 

 

 

왁스 타블렛이라고 처음 들어봤는데

 

왁스타입 방향제인 것 같다. 향기는 캔들과 동일

 

 

 

 

 

 

 

이번에는 세컨스킨마스크도 나왔는데

 

아마도 기존 세컨스킨라인이 리뉴얼 되면서 겸사겸사 나온 것 같다.

 

가격은 좀 있는 편이지만 개인적으로 자주 사용하는 마스크

 

 

 

 

 

 

 

 

 

그리고 이번에 크리스마스 제품 구입시 20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DIY 키트가 나왔는데

 

단순히 조립하는 것 뿐만 아니라 색칠까지 하는 키트로 나왔다. 제품은 오르골이고

 

작년 블럭키트도 선물하기 딱 좋았는데 오르골이라면 더 괜찮지 않을까 싶다.

 

크리스마스 제품과 동시 구매시 2000원, 그냥 구입하면 1만원이니 이것도 겸사겸사 같이 구입하면 좋을 듯~

 

 

 

 

 

 

 

 

 

 

 

 

 

 

 

 

이렇게 다 놓고보니 작년보다 종류가 많아진 것 같다.

 

 

 

 

 

 

 

 

음... 그러니까 또~

 

 

 

 

 

 

 

 

요즘은 날씨가 추웠다가 따뜻했다가 무슨 황태 말리는 것도 아니고 애매하긴 하지만

 

아마도 12월에는 코끝이 시리도록 춥지 않을까?

 

음... 연말은 좀 불편해도 추운게 오히려 분위기가 나는 것 같다.

 

뭐 나야 연말연시 분위기 느낄 여유가 없겠지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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