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갔을 때 애플 스토어에서 애플워치2를 사고 싶었는데 재고가 없어서 헛고생만했다가
결국 국내 발매시기에 맞춰서 주문했던게 오늘 왔다.
충전독도 미리 사놨고 보호필름은 사진찍고 붙여봤는데 전부 실패~ㅡ,.ㅡa 그래서 다시 주문...
항상 처음보는 제품들은 여러모로 사람 피곤하게 한다.
아이폰, 아이패드 프로, 맥북 그리고 애플워치2까지 가랑비에 옷 젖듯이 애플 제품이 하나 둘 늘어난다~
아마 데스크탑은 그대로 사용할 것 같은데 모르지... 언젠가 아이맥을 살지도 ㅋㅋ
많은 블로거들이 애플워치2에 대한 스펙이나 외관들은 많이 포스팅을 해서 내가 하는 건 별 의미가 없고
(사실 그 정도 능력도 되지 않거니와~)
그냥 간단하게 개봉기 정도 되시겠다!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는데 애플워치는 박스가 거의 정사각형 타입이었던 것 같은데
애플워치2는 박스가 상당히 길죽해지고 부피도 제법크다.
게다가 배송 받은 것도 국내가 아닌 중국에서 받았는데 이건 좀 의외더라.
도쿄 애플 스토어에서 만져본 봐로는 38mm보다는 42mm가 적당해서 이걸로 주문!
박스를 오픈하면 이것부터 보이고~
밑에 애플워치가 들어있다.
딱 봐도 외관상 애플워치와는 거의 차이가 없다.
기능면에서는 좀 더 빨라지고 스피커에 물빼는 방식이 좀 달라지고 뭐 그 정도~
아이폰을 처음 사용할 때부터 지금까지 모든 제품은 이상하리만큼 전부 블랙에 이어 스페이스 그레이
아마 맥북에어도 스페이스 그레이가 있었다면 그걸로 샀을 듯~
다른 컬러는 이상하게 눈에 별로 안 들어온다. 이상한 취향인가???
심박센서부분 재질이 좀 더 좋아졌다고 본 것 같은데
아무래도 사용하다보면 스크래치가 생길 것 같아서 나중에 필름 받으면 붙여버릴 생각~
케이스는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X-doria 제품에 제일 괜찮은 것 같아서 이걸로~
나중에 카본 케이스로 바꿀 생각이긴 한데 당분간은 이걸로 버텨볼 생각
다 괜찮은 것 같은데 액정부분보다 높이가 좀 낮아서 떨어뜨리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다.
미리 구입해놓은 모노웨어 가죽스트랩으로 바로 바꿨다. 뭔가 손목에 채울 때 스포츠밴드는 은근히 불편한 것 같아서 말이지
아이폰과 동기화 해놓고 잠깐 사용해본 느낌은 나름 괜찮은 것 같으면서도
이래저래 세팅해줘야 하는 것이 좀 있어서 아직은 불편한게 좀 많긴한데...
이것도 사용하다보면 익숙해지지 않을까 싶다.
일하다보면 아이폰을 볼 수 없는 상황에서 유용하게 잘 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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