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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collection

본트 1004 3PF 프레임

by 분홍거미 2016. 11. 25.

올해 초에 본트 베이퍼 부츠를 주문했었다가 갑자기 탈 수가 없게 되었던 것도 있고

 

사이즈가 안 맞는 것도 있고 해서 팔아버리고 한동안 있고 있다가

 

내년에는 탈 수 있겠지 하고 다시 주문을 했었다. 기존에 사용하던 프레임이 있긴 했었는데

 

본트 프레임으로 사용해보고 싶어서 1004 프레임으로 주문했던 것이 오늘 도착했다.

 

 

 

 

 

요즘은 1104 프레임이 주이고 슬슬 120mm 휠로 넘어가는 추세인데

 

이제는 대회에 나가서 기록 단축을 하려는 것도 아니니 그냥 1004 프레임으로 주문

 

 

 

 

 

 

 

 

재질은 7050-T6 알루미늄 합금이라고 하던데 자세한 건 모르지만

 

가볍고 강도가 좋다고 하니 이걸로 주문했었다 아래급보다 좀 비싸긴 하지만

 

이제 프레임을 이것저것 바꿀 일은 없을 것 같아서

 

 

 

 

 

 

 

 

100mm 휠 프레임이긴 하지만 105mm까지 가능하다고 한다

 

그렇다치더라도 요즘은 105mm 휠은 커녕 100mm 휠도 구하는게 만만치 않아서...

 

나중에 본트휠로 사용해볼 생각

 

 

 

 

 

 

 

 

보통 프레임은 2개의 마운트가 있는데 이 녀석은 독특하게 3개다

 

그렇다고 3포인트 레이싱 부츠로 나오는 것과도 다르다.

 

 

 

 

 

 

 

 

 

 

 

 

 

 

 

 

더블보이드 타입인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프레임 가운데 마운트에 사용하는 악세사리인데

 

 

 

 

 

 

 

 

이렇게 마운트해주면 위에 부츠를 마운트 했을 때

 

발바닥 중간 부분의 하중을 버텨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다시 주문했던 부츠는 기존과 동일한 컬러와 피팅으로 했고

 

 

 

 

 

 

 

 

이렇게 보니 VF-25 알토기 아머드팩 컬러다 ㅋㅋ

 

 

 

 

 

 

 

 

 

 

 

 

 

 

 

 

이렇게 마운트 해서 사용하는 악세사리인데

 

전에 본트 제트 3포인트 스케이트를 사용할 때 뭐랄까 좀 무게중심이 낮아진 느낌이라서 좋았었는데

 

이번에 구입한 부츠는 2포인트라서 그 대용으로 악세사리를 이용해서 3포인트 역할을 해주는 것이다.

 

아직 타보지 않아서 어떤 느낌일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본트 제트를 사용하던 느낌이 아닐까 싶다.

 

 

 

 

 

 

 

 

새로 주문했었던 부츠가 기존의 것과 달라진 것은

 

레이스커버 부분과 발목 부분의 프린팅을 자수로 선택할 수 있다는 것!(물론 추가비용이 들어가긴 한다...)

 

 

 

 

 

 

 

 

버클도 일반적인 시마노 버클타입으로 다시 바뀌었다.

 

구관이 명관이라고 버틀은 이것만큼 편한게 없는 것 같다.

 

당장은 탈 수 없겠지만 내년에는 원하는 만큼 탈 수 있으리라 기대해보면서 올 겨울을 보내야 할 것 같다.

 

진짜 그렇게 할 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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