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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collection

케이온~ 유이 히라사와~!

by 분홍거미 2010. 10. 12.

요즘 일본어 공부도 할겸 이런저런 애니들을 보고 있는데

마크로스 프론티어 이후로 눈에 들어온 건 케이온~!

첨엔 언니들만 나오는 애니라 관심없었는데 밴드부에 관한 스토리에 솔깃해서 보기 시작했는데

드럼치던 옛날 생각도 나고 해서 1기 시리즈만 봤는데 나름 괜찮았다.

특이 주인공인 유이는 은근히 괴짜~ㅋㅋ

캐스터넷츠만 가볍게 치면 될 줄 알고 케이온부에 들어왔던 유이는 어느새 기타리스타가 된다~

(아무리 애니라고 해도 단기간에 그렇게 된다면 나도 다시 시작하고 싶다~ㅜㅡ)

암튼 애니의 흥행으로 당연히 캐릭터 상품으로 이어지는데

피그마 시리즈로 나오는 케이온부 멤버들 캐릭터들이 인기가 좋다.

유이가 들고 있는 기타는 깁슨 레스폴~ 뭐 일단 실제로도 저렴한 가격은 아니다. 모델명은 정확히 뭔지 기억이 안난다~ㅋ


절대음감으로 음을 맞추고 테크닉은 전혀 모르는 캐릭터 설정 때문에 그런지 몰라도 상당히 귀엽다~ㅋㅋ


피그마 시리즈 역시 리볼텍과 크게 다른 점은 없지만 뭔가 점점더 디테일이 좋아진다는 느낌이다.

그나저나 썸머워즈 킹 카즈마랑 러브머신도 집어와야 하는데 대부분 품절~ㅡ,,.ㅡa


얼굴 표정은 단 두개이지만 프로포션이 좋아서 다양한 포즈를 취할 수 있다.


유이의 기타 닉네임은 '기~타~' 되겠다~ㅋㅋ

기타 디테일도 나쁘진 않은데 기왕이면 줄도 넣어줬으면 하는 아쉬움이~ㅋ

그리고 신발도 등하교용 구두와 실내화 두가지



다양한 프로포션에 한목을 하는건 기본 손외에 6개가 추가로 들어가 있다.



기타 케이스도 기본으로 들어가있는데 기타를 집어넣기엔 좀 무리인 듯~


고무로 가죽질감을 잘 살린 거 같다.


슬램덩크에서 특유의 표정을 만들때 나오는 얼굴형과 비슷한 얼굴이 하나 더 들어있는데

아무것도 없다....


다양한 표정을 붙여보라고 습식데칼이 들어가 있기 때문~ㅋ

일단 난 습식이건 건식이건 그냥 붙이는 거 아니면 별로 안 좋아해서 시도해보려다가 패스~ (사실 좀 귀찮;;;)


문득 히데 베스트 앨범 자켓이 생각나서 꺼내놓고 같이 찍어봤다. 싱크로율 괜찮은 듯~

그나저나 앨범 색이 생각보다 많이 바래졌다~ㅜㅡ


케이온 광팬이라면야 유이, 츠무기, 미호, 리츠, 아즈사에 유이 동생 우이, 친구인 노도카까지 충분히 집어올만 하지만

일단 이런 스타일은 별로 안 좋아하기 때문에 뭐~ㅋㅋ

한번쯤 그런 생각해본다.

의외로 기타를 잘치는 여자, 남자들이나 좋아할 법한 농구화를 신고 다니는 여자, 스케이트를 탈 때 남자를 가볍게 제치고

앞서가는 여자... 매력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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