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도 든든하게 먹었겠다 이 날 하루 남은 일정은 느긋하게 보낼 수 있었다.
핫쵸나와테에서 다시 올라와서 시부야로 향했다.
애플스토어도 가볼 겸 겸사겸사해서~
토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역 앞에서부터 굉장히 붐볐다.
시간이 흐르면서 느끼는 건 내국인보다는 외국인이 점점 더 많이 보이는 느낌이라고 할까? 마치 명동처럼...
명동 안 가본지 몇년 됐는지 모르겠네...
시부야 청의 동굴 일루미네이션을 하는 곳은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가는 길마다 이렇게 장식을 해놨으니 누구라도 쉽게 찾을 수 있을 듯~
리뉴얼 후(아마 한참 됐지?) 다시 오픈한 애플스토어
북적대는 정도는 아니지만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음
애플워치5도 잠깐 만져봤는데 감흥이 없음... 참고로 애플워치4 사용 중~
온 김에 에어팟 프로 구입하려고 했는데 품절...
스토어에서 픽업으로 받을 수 있는 물량도 내년 초나 가능하다고 해서 그냥 포기
에어팟을 사용하고 있긴 했는데 사용할 시간이 거의 없는 것도 있고 귓볼에 잘 안 맞는지 딱 맞는 느낌도 없어서
계속 충전만 해놓고 있다가 일본 온 김에 가지고 와서 일본 친구한테 줌 거의 사용하질 않았으니 문제는 없을테고
아무튼 프로가 나와서 구입하려고 했는데 근처 빅카메라나 라비에도 없음
우리나라도 아마 1월 초나 되야 가능하지? 그 때 가서 고민해야겠다.
뭔가 푸른색의 빛은 차분한 느낌이 들어서 좋다.
사람들도 북적북적~
뭔가 종소리도 들리고 좋다
위치는 구글지도 참고~
자세한 내용은 사이트 참고
다시 내려가는 길에 시부야 번화가도 좀 둘러보고 신바시로~
올해의 컨셉은 알라딘으로 했더라.
그런데 왠지 다른 장식들은 처음보는 느낌이 아닌 건 왜 그런거지?
문지르고 소원 좀 빌고 싶었다 진짜 ㅋㅋ
정해진 시간마다 공연이 있고 저녁 10시 넘어서도 하니 느즈막히 가도 문제없을 듯~
직접 가보면 꽤 볼만하다.
가는 방법은 신바시역에서 지하도쪽으로 가는게 좋다
https://www.caretta.jp/Illumination/
내년 2월14일까지하고 자세한 내용은 사이트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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