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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포토 RGB LED 라이트 YY135 (Digitalfoto YY135)

by 분홍거미 2020. 5. 26.

사진도 그렇고 동영상도 그렇고 노출차를 줄이거나 뭔가 극적인 연출을 하기 위해선 조명이 필요하다.

 

더구나 요즘처럼 유튜브로 영상을 제작하는 사람들 입장에선 더욱 더 필요한게 조명이고

 

나 역시 최근에 조심스럽게 영상에 대해서도 조금씩 공부도 하고 편집도 공부하고 있기는 한데...

 

생각보다 고려해야 할 것도 많고 쉽지 않은게 영상 아닌가 싶다. 뭐 그렇다고 사진이 쉬운 건 아니지만~

 

어쨌든 얼마 전에 링라이트 LD20을 구입하긴 했는데 뭔가 좀 부족하다 싶은 생각이 들어서

 

좀 찾아보다가 디지털포토 RGB LED 라이트 YY135를 구입했다.

 

같은 브랜드에 여러가지 RGB LED 라이트가 있긴한데 적당한 사이즈에 부족하지 않은 광량을 고려해보면

 

이 녀석이 제격이다 싶어서 구입~

 

 

 

디지털포토 브랜드는 처음 구입하는 것은 아니다.

 

로닌SC에 사용하려고 전에 ARES Z-axis 스프링 듀얼 핸들을 구입했었는데 대부분 퀄리티가 괜찮은 것 같다.

 

좀 찾아보면 RGB LED 라이트 쪽에서는 다소 많이 알려진 제품은 아닌데

 

가격대비 괜찮은 제품 같아서 호기심이 생겼었다.

 

박스 포장은 제법 괜찮다.

 

 

 

 

 

 

 

겉표지를 걷어내면 박스 안에 본체가 들어있는데 전용케이스를 기본으로 제공해주고 있어서

 

이 또한 마음에 드는 부분~

 

 

 

 

 

 

 

케이스를 열면 뭔가 빡빡하게 들어가 있는 느낌~

 

 

 

 

 

 

 

제품 구성은 본체, C타입 충전케이블, 보조배터리로 사용할 수 있는 USB 케이블, 핫슈 마운트 그리고 케이스

 

 

 

 

 

 

 

크기는 134.5mm x 76.2mm x 10.5mm에  무게는 180g으로 장시간 사용해도 부담없는 사이즈다.

 

 

 

 

 

 

 

 

전면에는 중앙에 스티커가 있는데 이걸 떼어내고 전체 필름을 한번 더 떼어내야 한다.

 

전면 스크린이 약해서 스크레치 생기는 줄 알았음~

 

화이트 LED는 총 36개, 옐로우 LED 36개 그리고 RGB LED개 63개로 구성되어 있어서 사이즈에 비해서 생각보다

 

LED가 많이 박혀있다는 느낌이 든다. 

 

뭐, 많아서 나쁠 건 없지~

 

 

 

 

 

 

 

 

정보창 상단에는 C타입 단자가 있고 측면에는 위에서부터 전원 및 모드 변환 버튼, 세부 세팅버튼

 

그리고 광량이나 색온도 +/- 버튼이 배치되어 있다.

 

생각보다 버튼이 많은 것 같지만 한번만 사용해보면 그다지 어렵지 않다.

 

 

 

 

 

 

 

모드는 총 4가지 모드가 있는데

 

첫번째는 색온도와 광량만 사용하는 모드이고 두번째는 Hue와 Saturation 그리고 광량을 조절하는 모드

 

RGB LED 개별로 조절하는 모드와 마지막으로 10가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모드가 있는데

 

특히 10가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모드는

 

번개1, 번개2, 씨네마(솔직히 이건 뭔지 모르겠다.), 소방차, 구급차, 경찰차, RGB 빠른 변환, RGB 느린 변환

 

SOS, 마지막으로 바람에 살짝 흔들리는 캔들 모드가 있는데

 

테스트 해보니 전부다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모드인 것 같다. 여전히 씨네마 모드는 의문이지만~ㅋㅋ

 

 

 

 

 

 

 

본체 하단부에 핫슈와 연결할 수 있는 나사홀이 있는데...

 

 

 

 

 

 

 

전에 ZoomH1N에 사용하려구 구입했던 각도 조절이 가능한 핫슈는 고정이 되질 않는다.

 

아무래도 본체의 두께도 얇고 홀 깊이도 그다지 깊지 않아서 그런 것 같은데

 

혹시 각도조절이 가능한 핫슈를 구입하려면 미리 확인을 하고 구입해야 할 것 같다.

 

 

 

 

 

 

 

 

스몰리그2310 케이지를 입힌 a6300의 핫슈 부분에 마운트를 해봤는데

 

본체 마운트 홀이 정 가운데 있는 것이 아니라서 이렇게 된다.

 

 

 

 

 

 

 

 

혹시 외장마이크를 사용할 경우도 있을 것 같아서 추가로 구입했던 콜드슈에 마운트 해봐도 동시에 사용할 여지는 없어 보인다.

 

결국 둘 다 동시에 사용하려면 추가로 LED 라이트에 사용할 L 브라켓을 구입해야 할 것 같은데...

 

아직은 그 정도까지는 아니라서 나중에 정말 필요하면 구입할 생각~

 

 

 

 

 

 

 

이 녀석은 사진 다 찍어 놓고 동영상 찍을 엄두가 나질 않아서 일단 보류하고 있는 엘레킷 포로~

 

일단 링라이트 LD20 두개를 최대밝기로 해서 찍었고

 

카메라 세팅은 조리개 값 F4.0에 ISO800, 셔터스피드는 1/60이다.

 

 

 

 

 

 

 

 

여기에 추가로 YY135 라이트를 정면에서 레벨 10으로 맞춰서 찍었다.

 

모드는 광량과 색온도만 조절하는 모드로 찍었고 색온도는 4000K에 맞춤.

 

색온도 역시 2500K~8500K까지 조절 가능

 

참고로 YY135 조명 밝기는 1~100까지 아주 세밀하게 세팅을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레벨 50에서부터 뭔가 어둡다는 느낌은 사라지는 느낌~

 

 

 

 

 

 

 

레벨 80

 

이 정도에서는 살짝 컬러가 날라가버리는 정도의 광량이 되는 것 같다.

 

 

 

 

 

 

 

 

레벨 100

 

전체적으로 노출이 좀 오버되는 느낌이네. 어쨌든 광량면에서는 크게 부족하지 않은 느낌이다.

 

 

 

 

 

 

 

YY135 단일 조명으로 레벨 10에서의 느낌

 

 

 

 

 

 

 

레벨 50에서는 이렇고~

 

 

 

 

 

 

 

 

레벨 100에서는 이렇다.

 

테스트하면서 좋은 제품이라는 느낌은 분명 있는데 단독으로 사용하기에는 뭔가 좀 아쉽다.

 

물론 뭔가를 연출하는 면에서는 부족함이 없을 것 같고

 

 

 

 

 

 

 

확실히 사이즈를 감안하면 괜찮은 제품이다.

 

색표현력에 있어서도 CRI값이 97(태양광이 100)정도라고 하니 이 정도 성능에 5~6만원대의 가격이라면

 

충분히 구입할 가치가 있는 제품인 것 같다.

 

이번 주에는 영상 좀 찍어봐야 할텐데... 가능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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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다 싶으면 구입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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