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샵에서 이것저것 살 거 미리 좀 사놨으니 가까이 가서 구경~
연신 스모그를 뿜어댈 때 사람들은 셔터를 누르느라 정신이 없었다.
날씨도 좋으니 시원시원하게 잘 보여서 좋았고
이래저래 보면 작년 오다이바 건담에 비해 데칼이 상당히 많이 늘어났다.
거의 마지막 부분에 고개들기~ㅋ
솔직히 낮에 보니 좀 밋밋한 감이 없지 않아 있어서 아쉽
그래도 얼추 불이 들어오는 건 확인할 수 있었다.
실제 메카닉 설정상 데칼인지 아님 건담세울 때 메뉴얼을 위한 부분인지는 자세히 확인하지 않았지만
나름 괜찮아보이는 듯~ㅋ
어깨에 30주년 기념이라는 마크가 떡~ 하니 붙어 있고
빔샤벨로 인해 녹아내리는 부분을 만들어 놔서 저녁 때 기대하고 있었는데..... ㅋㅋ
지금 사진 정리하다보니 설정상 데칼이 아닌 부분인 거 같다. 이런저런 볼트를 사용했다고 하는 거 보니
일단 볼 수 있는 부분은 디테일하가 잘 세워놓은 듯~
작년엔 너무 사람이 많아서 건담 바로 아래에서 구경하는 것도 만만치 않아서 포기했었는데
이번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지 않아서 여유롭게 구경했다.
암튼 실제로 밑에 있어보니 웅장하단 느낌이 팍팍 오더라는
왠지 발은 MG 2.0 버젼 같은 느낌
뒷모습도 꽤 멋졌다.
보다시피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좋았다. 작년 생각하면 뭐~ㅎㅎ
이건 거의 클라이막스 부분...
중간쯤 되는 거 같았다.
저녁 때 풀로 찍을 생각하고 있어서 짤막짤막하게 촬영...
결국 저녁엔 시간 때문에 못 찍었지만~^^
저녁 때 다시 올 생각을 하고 있었으니 이쯤에서 접고 후지산 좀 보려고 시미즈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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