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on voyage

2010 일본여행 둘째날 - 신칸센 & 시즈오카 & 시즈오카 건담 -

by 분홍거미 2010. 8. 12.


열차 오기 30분 전 정도에 딱히 할 것도 없어서 플랫폼으로~


아침부터 푹푹찌는 더위에 열차들까지 왔다갔다하니 엄청 더웠다.

가운데있는 곳은 뭔가했는데 신칸센 기다리는 대기실이 있어서 바로 직행~!

여름에는 에어컨을 겨울에는 히터를 틀어주는 그런 곳인 거 같더라.

신칸센 사이트에 들어가서 미리 다운 받은 시간표하고는 약간 달랐다.

그래서 결국 시간을 조정해서 티켓을 구입한 거 였고~ㅋ


브로드밴드 무선사용 에리어라고 써 있어서 급 반갑~ㅋ

아이폰을 꺼내들고 와이파이를 접속하려고 했는데~~~~~~~~


죄다 비밀번호~ㅋㅋㅋ 결국 포기~ㅜㅡ


작년에도 그렇고 이번에도 그렇고 꼭 중창에 에어들어간 신발은 한쪽이 터져버렸다.

이번에도 어김없이~ㅡ,.ㅡa


드디어 내가 탈 신칸센이 도착~!

사람들이 들어와서 자세히 찍을 수는 없었지만 의자 앞공간이 상당히 넓은 편이어서 불편함 없이

시즈오카까지 갈 수 있었다.


간이 받침이 있어서 벤또를 먹을 수도 있고 이래저래 편했다.


가는 내내 날씨가 좋아지고 있어서 왠지 기대되던 시즈오카~

신칸센 안에서는 엄청나게 빠르다는 걸 느끼기 힘들지만 밖에서 보면 이건 뭐~ㅎㅎ

시즈오카역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JR로 갈아타고 히가시시즈오카역으로 갔다.

역안에 전시장 안내도 표지를 세워놓았고 역무원들이 안내까지 해주고 있었다는~ㅋ


오~~~ 출구를 나오는데 멀리서 우뚝 서있는 RX-78이 보인다~ㅎㅎ


이 건물 실내에도 건담시리즈들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유료라서 패스~


전시장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카메라 셔터를 눌러대던 사람들~

물론 나도 마찬가지고~ㅋㅋ



오피셜 샵에서 판매되는 물건들에 대한 간단한 정보판이 서있었고~

일단 대충 몇장찍고 혹시 모르니 오피셜 샵으로 먼저 고고씽~!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