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 오기 30분 전 정도에 딱히 할 것도 없어서 플랫폼으로~
아침부터 푹푹찌는 더위에 열차들까지 왔다갔다하니 엄청 더웠다.
가운데있는 곳은 뭔가했는데 신칸센 기다리는 대기실이 있어서 바로 직행~!
여름에는 에어컨을 겨울에는 히터를 틀어주는 그런 곳인 거 같더라.
신칸센 사이트에 들어가서 미리 다운 받은 시간표하고는 약간 달랐다.
그래서 결국 시간을 조정해서 티켓을 구입한 거 였고~ㅋ
브로드밴드 무선사용 에리어라고 써 있어서 급 반갑~ㅋ
아이폰을 꺼내들고 와이파이를 접속하려고 했는데~~~~~~~~
죄다 비밀번호~ㅋㅋㅋ 결국 포기~ㅜㅡ
작년에도 그렇고 이번에도 그렇고 꼭 중창에 에어들어간 신발은 한쪽이 터져버렸다.
이번에도 어김없이~ㅡ,.ㅡa
드디어 내가 탈 신칸센이 도착~!
사람들이 들어와서 자세히 찍을 수는 없었지만 의자 앞공간이 상당히 넓은 편이어서 불편함 없이
시즈오카까지 갈 수 있었다.
간이 받침이 있어서 벤또를 먹을 수도 있고 이래저래 편했다.
가는 내내 날씨가 좋아지고 있어서 왠지 기대되던 시즈오카~
신칸센 안에서는 엄청나게 빠르다는 걸 느끼기 힘들지만 밖에서 보면 이건 뭐~ㅎㅎ
시즈오카역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JR로 갈아타고 히가시시즈오카역으로 갔다.
역안에 전시장 안내도 표지를 세워놓았고 역무원들이 안내까지 해주고 있었다는~ㅋ
오~~~ 출구를 나오는데 멀리서 우뚝 서있는 RX-78이 보인다~ㅎㅎ
이 건물 실내에도 건담시리즈들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유료라서 패스~
전시장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카메라 셔터를 눌러대던 사람들~
물론 나도 마찬가지고~ㅋㅋ
오피셜 샵에서 판매되는 물건들에 대한 간단한 정보판이 서있었고~
일단 대충 몇장찍고 혹시 모르니 오피셜 샵으로 먼저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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