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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우먼즈 조던 1 엘레베이트 로우 SE 화이트 오닉스 (NIKE WMS Jordan 1 Elevate Low SE White Onyx) - 신을 건 아니고 선물용~ -

by 분홍거미 2022. 3. 12.

이번에 발매했던 우먼스 조던1 엘레베이트 3가지 컬러는 다 구입하긴 했다.

 

당첨되었다기보다는 거의다 줍줍하다시피 국내가 아닌 전부 해외에서 구매를 했는데

 

브레드 컬러는 얼마 전에 포스팅했었고 오늘 받은 건 오닉스 컬러

 

그리고 울프그레이 컬러는 아마도 다음 주 쯤에 받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는데...

 

좀 맘 편하게 국내에서 구입할 수 있으면 좋으련만 뭐 국내는 가뭄에 콩나듯이 당첨되는터라 해외로 눈을 돌릴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어쨌든~ 내가 신을 건 아니고 선물용으로 구입한 것인데 일단 받았으니 열어봐야지?

 

 

박스는 얼마전 브레드 컬러와 다른 건 없다.

 

 

 

 

 

 

 

 

사이즈는 우먼스 230mm(W6/M4.5)으로 구입했는데

 

이건 신어볼 수가 없으니 어떤지는 알 수 없지만 기존 260mm사이즈보다는 확실히 작아보이는 느낌이 확 들더라.

 

 

 

 

 

 

 

 

뭐, 어쨌든 새 신발 박스열어볼 때는 항상 기분이 좋다~

 

매번 온라인에서 사진으로나 보던 걸 직접 볼 수 있으니까

 

 

 

 

 

 

 

 

아마 울프 그레이도 동일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브레드 컬러와는 달리 추가레이스도 없고

 

골드컬러의 장식도 없더라.

 

그리고 살짝 다른 것도 하나 있고

 

 

 

 

 

 

 

 

 

 

 

 

 

 

 

 

 

 

 

 

 

 

 

 

 

 

 

 

 

 

 

 

 

 

 

확실히 우먼스 운동화다보니 컬러는 여자들의 취향에 맞춘 느낌이 나긴한다만

 

그래도 오닉스 컬러정도면 사이즈만 맞으면 남자들이 신어도 크게 거부감이 없을 정도의 컬러인 것 같다.

 

그리고 확실히 덩크 시리즈들보다는 조던1 시리즈들이 마감은 좋은 것 같음

 

 

 

 

 

 

 

 

이제 슬슬 봄이 다가오고 있으니 화이트 베이스에 오닉스컬러가 꽤 잘 어울리는 것 같고

 

 

 

 

 

 

 

 

 

전에도 봤지만 미드솔이 꽤 두터워서 이걸 남자가 신을 수 있을까 좀 걱정했었는데 막상 보면 그렇지도 않다.

 

 

 

 

 

 

 

 

뭐랄까 기존 조던1의 절제된 디자인이라고 해야하나?

 

조던로고를 실루엣처리를 해서 그런지 오히려 깔끔해보여서 좋기도 한데

 

아마도 그냥 조던1 로우였다면 다소 밋밋해 보일 수도 있을 것 같긴하네

 

엘레베이트 로우라서 그런 것 아닌가 싶기도 하고

 

 

 

 

 

 

 

 

위에서 얘기했듯이 재봉선이나 마감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좋다.

 

그리고 이렇게 뒷축라인을 보면 왠지 권도1같은 느낌도 있어서 권도1이 부담스럽다면

 

남녀구분없이 엘레베이트 로우를 신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권도1 얘기를 꺼내서 그런지 조던1 특유의 샤프한 옆라인과 권도1의 두툼한 미드솔이

 

겹쳐져서 보이는 느낌이 드네

 

 

 

 

 

 

 

 

아웃솔은 안쪽은 화이트컬러 바깥쪽은 오닉스컬러이고

 

아웃라인은 기존 조던1의 패턴을 유지하면서 안쪽은 엘레베이트 로우만의 패턴을 넣은 좀 독특한 아웃솔

 

 

 

 

 

 

 

 

브레드 컬러에는 조던 전신 프린트가 있었지만 오닉스 컬러에는 조던1이 아닌

 

나이키 에어 로고가 프린트 되어 있더라. 왜지? 브레드 컬러만의 특전 정도라면

 

그래도 에어조던 로고를 프린팅해서 넣어야 되는 거 아닌가 싶은데...

 

 

 

 

 

 

 

 

메인컬러가 화이트이다보니 확실히 깔끔해보이는 것 같다.

 

추가레이스로 오닉스 컬러를 넣어줬어도 괜찮았을 것 같은데 좀 아쉽네

 

 

 

 

 

 

 

 

 

 

 

 

 

 

 

 

 

 

 

 

 

 

 

 

 

 

 

 

 

 

 

 

 

 

 

브레드 컬러는 묵직하고 화려한 느낌이었다면 오닉스 컬러는 뭔가 절제되고 이목을 집중받긴 하지만

 

은은한 느낌을 준다고 해야 하나?

 

같은 디자인으로 이렇게 다른 느낌을 줄 수 있다는 건 컬러조합이 확실히 중요하긴 한 것 같다.

 

 

 

 

 

 

 

 

브레드 260mm와 오닉스 230mm 비교~

 

 

 

 

 

 

 

 

 

 

 

 

 

 

 

 

 

 

 

 

 

 

 

 

 

 

차이가 나긴 나네~

 

 

 

 

 

 

 

 

UV라이트도 테스트를 해봤는데~

 

 

 

 

 

 

 

 

 

 

 

 

 

 

 

 

 

 

 

 

 

 

 

 

 

 

 

 

 

 

 

 

 

 

 

브레드 컬러와는 다르게 화이트 재질이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빛발광하는 부위가 좀 더 많은 것 같더라.

 

컬러에 따라서 이렇게 빛반응하는 위치 다른 곳 찾는 것도 재미가 쏠쏠하다.

 

 

 

 

 

 

 

 

 

 

 

 

 

 

 

 

 

다음달 초에 줘야하니 잘 모셔놔야지~ 

 

마음에 들어하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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