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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이지 폼 러너 스톤 세이지 (ADIDAS Yeezy Foam Runner Stone Sage) - 지금까지 폼러너 실물로 보는 건 처음~ -

by 분홍거미 2022. 5. 9.

드디어 손에 쥐어보게 되었다.

 

4월 말쯤에 미국 언더핏(undefeated)에서 설퍼(유황) 컬러랑 스톤 세이지 컬러를 선착을 했었는데

 

여기도 봇들이 판치는 곳이라서 선착은 보통 2~30분만 하고 포기하는 편인데

 

오기가 생겨서 3시간을 덤벼서 구입했다.

 

사실 그 때 설퍼 컬러도 구매하긴 했는데 한명당 1개만 가능해서 그런지 취소 시키긴 했지만

 

이거라도 건진게 어디냐~

 

이제 대충 언더핏 구매하는 방법에 요령은 생겼으니 나중에 굵직한 거 나오면 또 도전해봐야겠다.

 

역시 한번 성공을 해야 대충 감이 오는 것 같다~

 

 

 

제목에도 썼지만 폼 러너는 지금까지 단 한번도 당첨된 적이 없었다.

 

언제 되나 기다린게 이제서야 결국 손에 얻게 되었는데 박스 겉에는 아무 표시가 없더라.

 

 

 

 

 

 

 

 

한쪽에 사이즈택 스티커 붙어 있는게 전부~

 

 

 

 

 

 

 

 

박스를 열어보니까 안쪽에 'FOAM'이 프린팅되어 있고

 

 

 

 

 

 

 

 

오묘한 스톤 세이지 컬러 폼러너가 들어 있음~

 

야... 이 순간을 얼마나 기다렸는가!!!

 

 

 

 

 

 

 

 

특이하게 바닥쪽 측면에 'RNR' 프린팅 그리고 바닥에 박스 바깥쪽에서 볼 수 있는 사이즈택이 붙어 있더라.

 

이건 좀 신기하네~

 

 

 

 

 

 

 

 

양쪽 바닥에 사이즈 스티커 붙어 있고 한쪽에 아디다스 택 붙어 있는 거 외에는 뭐 없음

 

당연한 거긴 하지만~ㅋㅋ

 

 

 

 

 

 

 

 

 

 

 

 

 

 

 

 

 

 

 

 

 

 

 

 

 

 

 

 

 

 

 

 

 

 

 

온라인 상으로 폼러너는 수도 없이 봐와서 그런지 디자인에는 큰 감흥은 없다.

 

그리고 이지 시리즈들은 가만히 보면 좀 특이한 네이밍을 많이 쓰는데 반에

 

슬라이드나 폼 러너는 그나마 준수한 이름을 사용하는 것 같더라.

 

스톤 세이지로 검색하면 정확한 의미가 딱! 나오지는 않지만 

 

여러가지 색의 얇은 돌을 층층히 불규칙하게 쌓아 올린 벽의 색을 표현한 그런 느낌인 것 같더라.

 

 

 

 

 

 

 

 

이번에 구입한 폼러러는 265mm(US8, UK8, EU42) 사이즈로 구매를 했는데

 

실측 발길이 250mm에 발볼 100mm정도, 아디다스 제품은 보통 반업해서 255mm를 신고 있지만

 

폼러너는 1업을 해야 한다는 얘기들이 많아서 265mm를 구입했는데

 

신었을 때의 느낌은 255mm의 아디다스 운동화를 신은 느낌이다.

 

두꺼운 양말, 얇은 양말 신고 폼러너에 발을 넣어놨는데 피팅감 불편한데 없고 딱 좋았음

 

그런데 폼러너는 255, 265, 275... 이런 식으로 끝자리가 5mm 단위로 나오기 때문에

 

사이즈 선택시 발길이 실측 끝자리가 0~5mm 정도라면 바로 위 치수

 

예를 들어 실측이 250~255mm라면 265mm를 선택하고

 

실측 끝자리가 6~0mm 정도라면(256~260mm) 275mm를 선택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다.

 

아무래도 사출성형식으로 만드는 제품이다보니 동일 사이즈에서도 

 

제작 후 꺼내서 열을 식히는 과정에서 개체별로 수축되는 정도가 다를 수 있어서

 

동일 사이즈 제품에서도 어느 정도 크기 차이가 있긴 하겠지만

 

가능하면 정사이즈는 피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다.

 

나한테 일반적인 아디다스 제품 265mm 사이즈라면 굉징히, 과하게 큰 사이즈인데

 

적당힌 피팅감인 걸 보면 1업은 거의 필수 선택일 것 같다.

 

 

 

 

 

 

 

 

겉면은 마치 아주 고운 사포의 느낌이다.

 

 

 

 

 

 

 

 

우스개소리로 포켓몬 탕구리가 사용하는 헬멧(?!) 내지는 티라노 발톱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ㅋㅋ

 

 

 

 

 

 

 

 

 

 

 

 

 

 

 

 

 

 

 

 

 

 

 

 

 

 

힐컵을 제외한 거의 전면에 통풍홀이 있어서 그런게 아닌가 싶다.

 

이게 처음 신으면 되게 어색한 느낌인데 자꾸 신다보면 익숙해지는 것도 있고

 

목이 긴 양말 신고들 많이 사용하던데 그런 경우에는 외출용으로도 크게 문제는 없을 것 같더라.

 

그리고 뭔가 폼재질이 단단하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의외로 쫀쫀하고 적당히 쿠션감도 있어서 좋았음

 

 

 

 

 

 

 

 

힐컵과 뒷축의 경우에는 이지 700V3처럼 아웃솔이 올라가는 디자안인데

 

이지 700V3와 비슷한 실루엣이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굉장히 잘 어울리는 디자인 아닌가 싶다.

 

 

 

 

 

 

 

 

바닥에는 사이즈택이 양쪽에 다 붙어 있고 앰보싱처리를 해놔서

 

비가 올 때나 약간 물이 들어가도 큰 문제는 없을 것 같다.

 

 

 

 

 

 

 

 

헐컵 부분에도 앰보싱처리가 되어있고 특히 양말을 신고 발을 넣었을 때 피팅감이 좋았다.

 

 

 

 

 

 

 

 

안쪽은 대략 이런 느낌~

 

 

 

 

 

 

 

 

디자인 특징인지 아님 제품 내구성 때문에 이렇게 한 것인지 몰라도

 

사이즈에 비해서 아웃솔이 굉장히 커보이는 건 사실이다.

 

아웃솔 패턴도 그리 나쁜 편은 아닌 것 같지만 물기가 있는 곳에서는 좀 조심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뒷축에는 아디다스 로고가 음각으로 새겨져 있고

 

 

 

 

 

 

 

 

 

 

 

 

 

 

 

 

 

태생이 이지 라인업이라 그런지 측면라인 디자인은 예쁜 편

 

그리고 마치 자전거나 인라인 헬멧처럼 통풍에도 신경을 쓴 디자인 아닌가 싶네

 

 

 

 

 

 

 

 

 

 

 

 

 

 

 

 

 

 

 

 

 

 

 

 

 

 

 

 

 

 

 

 

 

 

 

 

 

 

 

 

 

 

 

 

솔직히 이지 슬라이드나 폼러너가 나오기 전까지

 

슬리퍼나 샌들류는 그다지 패션 소품으로 주목받지 못 했던 건 사실이다.

 

막말로 샌들에 흰양말이 유행을 하는 기이한 현상을 보는 느낌이니까.

 

이런 측면에서 폼러너가 인색을 바꿔놨나는 건 인정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어쨌든 실물을 볼 수 있어서 기분 좋음~ㅋㅋ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폼러너는 복잡한 제작과정을 거치지 않고 사출성형식으로 만든 제품이기 때문에

 

UV라이트에 빛반응 하는 부분이 전혀 없더라.

 

폼러너는 가품이 꽤 존재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가품 포인트를 정확히 알고 있지 않다면

 

마음 편하게 중개업체를 통해서 구입하거나 아님 드로우나 선착에 성공하는 방법 밖에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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